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서비스 스타트업 주식회사 피터페터(이하 피터페터)가 글로벌 VC를 대상으로 한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창업사관학교 IR 데모데이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우수 창업팀의 IR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2일(수)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액셀러레이터, 글로벌 VC 등 60명 내외 참석자를 대상으로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이 행사에서 피터페터는 대상(중기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글로벌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와 창업기업을 연결하여 밀착 보육과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피터페터는 작년 4월에…
스타트업 초기투자기관이자 중기부 TIPS 및 서울형 TIPS 운영사인 더인벤션랩(대표 김진영)이 ‘제5회 경동인베스트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경동인베스트가 주관하고 더인벤션랩이 주최한 본 프로그램은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만나다’라는 가치를 내세우며 스마트 웰니스, 순환 경제,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에너지, 기타 영역에서 활동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이후 약 2개월간 핵심 지표 설정 및 관리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인 BToB (Back To Basic)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데모데이를 통해 3팀에게 총 2000만 원의…
퓨처플레이(각자대표 류중희, Kwon Oh Hyoung)가 업계 액셀러레이터(AC)로 활동한지 10년만에 벤처캐피탈(VC) 라이선스를 추가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퓨처플레이는 창업투자회사 겸영 창업기획자로서의 자격을 확보하게 되었다. 업계에는 밴처캐피탈이 액셀러레이터 자격을 추가 획득하거나 액셀러레이터 자회사를 설립한 경우는 있었지만, 액셀러레이터로 오랜 기간 활동하다 벤처캐피탈 라이선스를 추가 획득한 것은 처음이다. 퓨처플레이가 VC 라이선스를 획득한 데는 다가오는 12월 21일에 시행될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영향이 크다. 기존에는 창업투자회사를 겸영하는 창업기획자는 양쪽의 투자의무를 모두 준수해야 하고, 행위제한도 각각 모두 적용되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으로 창업투자회사 겸영 창업기획자에 대한 규제가 합리적으로…
HB인베스트먼트는 350억원 규모의 펀드(HB딥테크상생투자조합) 결성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 현재까지 결성한 펀드는 총 820억원에 달한다. HB인베스트먼트는 업력 24년의 풍부한 펀드 운용 경험과 HPSP, 코어라인소프트, 와이팜, 뷰노 등 투자 성과를 바탕으로 6대 1 경쟁률을 뚫고 이번 신규 펀드 결성 기회를 잡았다. 이번 펀드를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AI), 우주산업, 정보통신기술(ICT) 등 딥테크 분야 혁신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에 주력할 계획이다. 단독 투자보다는 전략적투자자(SI)와 함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M&A를 통해 상호 윈윈 구조 도출에 나서게 된다. 이번 펀드는 HB인베스트먼트가…
벤처캐피탈 티비티(대표 이람)가 현재까지 7개 펀드를 결성하고 63개 기업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티비티는 2018년 8월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올해 설립 5주년을 맞이했다. 2023년 9월 기준 운용자산(AUM)은 약 2,700억 원, 투자 총액은 1,935억 원이다. 현재까지 투자한 산업 분야별 투자금 비중은 플랫폼, 커머스, SaaS, 딥테크 등 ICT분야가 총 1,528억 원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소비재, 물류, ESG 등 이 외 분야의 투자금은 총 407억 원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21%다. 티비티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를 예측한 서비스 및 사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는 ‘2023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8월 11일(금) 발표하였다. 해당 통계 발표는 지난 4월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던 「혁신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 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그간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이하 “창업투자회사”) 등의 투자실적을 분기마다 발표해 왔으며, 이번에 금융위원회 소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이하 “신기술금융사”) 등의 실적까지 민간벤처투자협의회*의 협조를 얻어 집계 · 분석하였다. * 벤처캐피탈협회 · 여신금융협회 등 벤처투자 유관 민간기관 · 단체로 구성(’19.6월~) 특히, 이번 실적 분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엔피프틴파트너스(N15파트너스)는 탈레스 코리아와 디지털 기술 분야의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한남동에 위치한 탈레스 코리아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에는 엔피프틴파트너스의 허제 대표와 탈레스 코리아의 지사장인 샌디 질리오 대표가 참여하여 사이버 보안, AI & 빅 데이터, 뉴 스페이스, 방위산업, 항공,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발굴에 있어 협력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번 MOU를 통해 탈레스 코리아는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운영하는 다양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이하 대한상의)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회장 윤건수, 이하 VC협회)와 공동으로‘제2회 스타트업 포럼’을 30일에 상의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한상의 우태희 상근부회장, VC협회 이준희 상근부회장, 한국벤처창업학회 신진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스타트업을 조명한 1차 포럼에 이은 두 번째 포럼이다. 이번 모임에서는 창업생태계 이해관계자인 대기업, 스타트업,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AC), 학회가 모두 참석하여 민간 차원에서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진오 “국내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 찾기 힘들어 … 협업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공동대표 김유진, 김호민, 이한주, 버나드문)이 11월 3일(목)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데이터 및 AI 기술을 활용한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 드리븐 VC 및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새로운 비전을 밝혔다. 이날 10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액셀러레이터 없이 ‘서비스업’임을 강조하며, 고객인 초기 창업자에 더욱 집중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빅데이터·AI 기반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구축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체계화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스파크랩은 현재 프로그램 운영의 체계화, 스타트업 투자…
이스트 벤처스(East Ventures)의 공동 창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윌슨 쿠아카(Willson Cuaca)는 혁신이 진행 중인 동남아시아 지역에 무수한 기회가 있다고 믿고 있는 싱가포르 출신의 기업가이자 VC로 동남아시아에서 다수의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 중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2009년 설립된 이스트 벤처스는 인도네시아 최초의 벤처캐피탈 중 하나로,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역의 다양한 초기 단계 회사에 투자했다. 소비자 인터넷, SaaS 및 모바일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주목할만한 투자로는 토코피디아(Tokopedia), 고틱스(Go-Tix), 샵백(Shopback), 트래블로카(Traveloka), 그랩(Grab), 젠딧(Xendit), 소시올라(Sociolla), 루앙구루(Ruangguru), 모코포스(MokoPos), 99코(99co), 세르마티(Cermati),…
테크 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크로스보더(cross-border) 투자 벤처 캐피털 <암아시아(Amasia)> 설립자인 존 김(John Kim)은 초기 스타트업부터 포춘 500대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운영 및 투자 환경에서 경력을 쌓았다. 암아시아는 주로 시리즈 A 이전부터 시리즈 B 단계에 해당하는 미국 테크 기업에 투자하고 있으나, 그 외 단계나 지역에서도 투자처를 찾고 있다. 존은 암아시아 이전에는 머큐리아 에너지 그룹(Mercuria Energy Group)에서 부사장,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에서 전무이사, 한국투자증권(Korean National Investments)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
수닐 고칼레(Suneel Gokhale)는 변호사 출신의 벤처 투자가로, 두바이 스타트업 VC인 <벤처수크(VentureSouq)>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이다. <벤처수크>는 핀테크(FinTech), 기업형 소프트웨어나 에드테크(EdTech), 헬스테크(HealthTech) 분야 등에 투자를 하는 편으로 알려져있다. 2013년 설립이후, 수닐 고칼레 대표의 노력 덕분에 투자 포트폴리오는 상당히 다양해졌으며 신중한 투자는 큰 성공을 낳았다. 비석세스는 수닐 고칼레가 생각하는 성공의 정의와 미래 투자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한편 수닐은 2019년 7월 18일 (사)벤처기업협회 SVI(서울벤처인큐베이터), 구로구청, 비석세스가 개최한 ‘구로 이노베이션 서밋 2019(Guro Innovation Summit 2019)’에 참석한 바 있다. Q. 어떻게…
‘크리스 여(Chris Yeo)’는 세계적인 팀과 회사를 설립한 경험이 풍부한 리더이자 많은 스타트업의 멘토링 이력도 갖춘 결과 중심적인 인플루엔서라고 할 수 있다. 그는 테크, 이커머스, 결제, 여행 및 SaaS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크리스는 현재 벤처 성장과 투자를 통해 동남아시아 차세대 테크 리더를 양성하는 ‘그랩 벤처스(Grab Ventures)’의 총책임자(Head of Grab Ventures)이다. 벤처 성장을 위해 크리스가 출시한 내부 스타트업에는 온라인 식료품 판매 및 배달 서비스인 ‘그랩프레쉬(GrabFresh)’, 스쿠터 및 PMD 공유 서비스 ‘그랩윌스(GrabWheels)’, 그리고 클라우드 키친 ‘그랩 키친(GrabKitchen)’이 있다….
벤처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팀 드레이퍼(Timothy C. Draper)는 드레이퍼 어소시에이트(Draper Associates)와 드레이퍼 피셔 저비슨(Draper Fisher Jurvetson, DFJ)의 창립 파트너다. 드레이퍼 어소시에이트는 벤처 캐피탈 분야에서 최강자로 알려졌으며, 관리하는 투자 자산 규모는 60억 달러(약 7조 248억 원)에 이른다. 드레이퍼는 가족 삼대째 사업을 이어가는 중이며, 드레이퍼 대학교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그는 미국 마셜 서비스(US Marshals Service) 경매에 나온 비트코인을 대량 매입한 인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드레이퍼는 지난 20년 동안 스카이프, 핫메일 등 500개가 넘는 기술…
데이비드 코헨(David Cohen)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테크스타(Techstars)>의 설립자이자 공동 대표로 평생을 사업가와 투자자로 살아온 인물이다. 다수의 회사를 설립하였고, 우버(Uber), 트윌리오(Twilio), 샌드그리드(SendGrid), 풀컨택트(FullContact), 스페로(Sphero) 등 수백 개 기업에 투자를 해왔다. 코헨이 투자를 해서 만들어낸 가치를 합하면 800억 달러(약 92조 원)가 넘는다. 테크스타 코헨은 1999년 졸 메디컬(ZOLL Medical Corporation)에 인수된 핀포인트 테크놀로지스(Pinpoint Technologies)의 공동 창업자였고, 그 이후 설립한 음악 서비스 이어피더(earFeeder)는 소닉스와프(SonicSwap)에 매각되었다. 코헨은 <더 빨리, 더 많은 것을 하라: 빠른 스타트업 성공을 위한 테크스타의 교훈(Do More…
<체루빅 벤처스(Cherubic Ventures)>의 매니징 파트너 티나 청(Tina Cheng)은 짧은 시간에 벤처 캐피털 업계에서 입지를 다진 인물이다. 기술과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은 티나 청은 체루빅 벤처스를 세우기 전에 야후(Yahoo), 트라이안즈 컨설팅 (Trianz Consulting), 시스코(Cisco), 오길비 & 매더 (Ogilvy & Mather)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실리콘 밸리와 중국을 잇는다는 비전을 가지고 2013년에 설립된 체루빅 벤처스는 실리콘 밸리와 중국에 기반을 두고 있는 초기 단계 기술기업 중심 벤처 캐피털이다. 청 파트너는 다수의 스타트업에서 근무한…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초기 단계 테크 회사 전문 벤처캐피털인 <골든 게이트 벤처스(Golden Gate Ventures)>의 공동 설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제프리 페인(Jeffrey Paine)은 스타트업 아이디어 구상, 동남아시아의 기술 투자 트렌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자금 조달과 참여 활동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강연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가들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리더들의 도전 의식을 자극하는 것이 목표이다. 골든 게이트 벤처스는 2012년부터 지금까지 동남아시아에서 40곳이 넘는 회사에 투자하였으며, 펀드 규모는 1.75억 달러(약 2,028억 원)에 이른다. (한편 네이버,…
아미노캐피탈(Amino Capital) 설립부터 함께한 매니징 파트너(Managing Partner)인 수 슈(Sue Xu) 박사는 빅데이터, 머신러닝 외에도 데이터 중심 건강 서비스, 소비자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드론 서비스와 기업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투자자이다. 수는 2012년부터 어셈블라지(Assemblage, 2014년 시스코가 인수), 오비어스(Orbeus, 2015년 아마존이 인수), 우무(Woomoo, 2016년 Priceline이 인수), 콘타스틱(Contastic, 2016년 SugarCRM이 인수), 휴먼롱제비티(Human Longevity Inc), 스카이캐치(Skycatch)와 같은 100여곳 이상의 투자에 관여하였으며, 급속 성장하는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다수에 자문을 제공한다. 아미노캐피탈에 재직하면서도 캔디하우스(CandyHouse *스탠포드에서 시작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임스 큐리어(James Currier)는 성장과 네트워크 효과(Network Effects)에 있어 실리콘 밸리에서 손꼽히는 전문가이다. 큐리어는 티클(Tickle, 2004년 Monster에 인수), 원더힐(WonderHill, 2010년 Kabam에 인수), 아이언펄(Iron Pearl, 2013년 PayPal에 인수), 지프(Jiff, 2017년 Castlight에 인수) 등 VC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 4곳의 CEO였으며 사용자 생성 모델, 바이럴 마케팅, A/B 테스팅, 크라우드소싱 등 링크드인, 페이스북을 포함해 대부분의 기술 회사들이 채택한 성장 기법의 선구자이기도 하다. 2015년, 제임스 큐리어는 피트 플린드(Pete Flint), 기기 레비 와이스(Gigi Levy Weiss)와 함께 네트워크 효과…
그녀의 커리어 중심에는 언제나 기업 혁신 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IBM 벤처스(IBM Ventures)의 상무이사인 웬디 룽(Wendy Lung)은 다수 스타트업의 건강한 기반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이다. IBM 벤처스의 리더로서 웬디 룽은 전 세계 벤처캐피털과 그들의 포트폴리오 기업들과 교류하면서 IBM과 IBM의 고객들을 위한 혁신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협력을 통해 IBM의 전략 개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IBM 플랫폼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웬디 룽은 포춘 500대 기업들에 혁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