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계는 여성 불모지다. 복지를 바라기 힘든 스타트업계에서 여성의 삶과 팀원으로서의 삶을 모두 잡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스타트업계에서 여성으로서 살아남으려면 “힘든 건 당연하고 이겨내야 하는 것도 결국 나 자신”이라는 강인한 마인드도 필수다. 한국 여성으로서 당당히 스타트업계에서 성공한 두 스타트업 언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박지영 전 컴투스(com2us) 대표는 스타트업계 여자로서의 길을 닦아온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도 한국에서 창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당당하게 보여준 마일스톤인 것이다. 그녀는 스타트업계, 그 중에서도 금녀의 구역이라 여겨지는 게임…
“미생의 선 차장 에피소드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워킹맘으로서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었어요. 조금 요란하게 그려지지 않았나요?” 애초 기획 단계에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엄마들은 힘든 일이 더 많겠지’했던 생각은, 워킹맘 4인방을 실제로 만난 후 박살이 났다. 거친 스타트업 판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답게 그녀들은 결코 징징대는 법이 없었다. 서울벤처인큐베이터(이하 SVI)의 한인배 실장, 블루클라우드의 권선주 대표, 마인드퀘이크의 김선혜 대표, 빙글의 서숙연 팀장이 말하는 일과 육아.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신파극이 아닌 유쾌한 성장 드라마에 가까웠던 대담 현장을 전한다….
“We think about ourselves more as a tutoring-based approach, a one-to-one approach” Mark Tetto, The Ventures The Ventures was founded early in 2014 by Changseong Ho and Jiwon Moon, who formerly created Viki, a community-driven distribution platform for TV contents. The company was acquired last year by Japanese Rakuten for $200 million. The Ventures works very closely with startups for an un-specified period of time. Startups receive office space, mentoring and professional…
The second beGLBOAL in Silicon Valley, September 12th, clearly demonstrated that Korean entrepreneurship has come a long way in the last 12 months. Here we take a look at two of the companies that showcased at the event which again gathered some of Silicon Valley’s top investors and entreperneurs to discuss global entrepreneurship and investing. Ten carefully selected Korean startups also showcased, hopeing to attract the attention of US investors, partners and…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와 함께한 10개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실리콘밸리 현지에 한국의 저력을 알리고 돌아왔다. 지난 12일 성공리에 개최된 비글로벌2014의 스타트업 배틀 세션에서는 500스타트업(500startups)의 크리스틴 사이, 굿워터캐피털(Goodwater Capital)의 팀 창 등 유명 VC가 참석하여 국내 스타트업 서비스의 시장 가능성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실제 국내에서만 머무를 때에는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던, 해외 시장 진출 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각 스타트업의 서비스 소개와 문답 내용을 간단하게…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의 꽃, 스타트업 배틀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해외 진출 성공의 가능성이 가장 큰 기업으로 실리콘밸리가 선택한 스타트업은 ‘빙글(Vingle)’이었다. 빙글은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비슷한 취미와 취향을 가진 사람들과 만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2012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빙글은 지난 8월 월간 순 방문자수가 400만 명을 넘겼고 미국, 중국, 일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미국 방문자는 6월 이후 매 월 두 배 이상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이 괄목할만 하다. 특히 영상 플랫폼 ‘비키(viki)’를 창업해 일본의…
기업의 사업이 최고의 가치였던 시대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서비스나 사업의 역량 못지않게 CEO의 가치도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다. 근래에 들어선 ‘CEO 브랜드’, ‘CEO 마케팅’이란 열풍까지 불고 있다. 인간적인 신뢰에서 나아가, CEO가 내세우는 철학과 비전는 그의 뜻과 함께 하고자 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이는 곧 애사심, 소속감 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미디어에 노출되는 CEO의 모습이 곧 제품의 경쟁력 향상으로 직결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진짜 회사와 서비스를 사랑하는…
지난 22일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빙글’이 소셜 미디어 큐레이션 서비스인 빙글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새로운 소셜 미디어의 등장에 실리콘밸리 및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빙글’은 사업 초기 김범수의장이 설립한 엔젤형 벤처캐피탈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번 빙글 모바일 앱 출시는 100만 명에 달하는 기존 빙글 웹 서비스 사용자를 비롯해 새로운 모바일 고객 확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어제 이화여대에서 열린 ‘2013 K CUBE 스타트업 컨퍼런스’에는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스타트업 대표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약 한 시간 동안 서로 다른 경험을 가진 스타트업 CEO 네 명의 패널토의가 이루어졌다.
beSUCCESS 정현욱 대표 / 리카즈 조규민 대표 / (주)지오소프트웨어 김형준 대표 / EnterCrews 김명균 대표 / Vingle, VIKI 문지원 대표
다섯 명이 진행한 토크콘서트 – 글로벌 진출에 대해 속속들이 파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