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 스타트업 오드컨셉, 네이버 개발자대회 DEVIEW 2014에서 자사 기술 발표
2014년 09월 30일

이미지 검색 스타트업 ‘오드컨셉’이 네이버 개발자대회 ‘DEVIEW 2014’에서 ‘기계 친화성을 중심으로 접근한 최적화 기법’에 대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DEVIEW 2014는 국내외 개발자 25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로 오드컨셉이 참가한 ‘작지만 강한 기술 스타트업’ 세션에는 네이버가 선정한 8개 기업만이 발표 기회를 잡았다.  오드컨셉은 ‘누구든 딱 봐서 모방할 수 있는 기술은 만들지 않는다’는  기술적 철학을 소개하며 연산시간을 측정을 위해 사용했던 방법들과 그 과정에서 발생한 이슈들을 해결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구체적으로는 Manual inlining, bitwise 연산의 활용 극대화와 같은 고전적 이슈부터 CPU 제조사 별 컴파일러의 사용, 디버깅을 통한 알고리즘의 재설계, 최적의 성능측정 기법 등과…

스타트업 생태계 파괴 주범 ‘기본탑재 앱’, 국민내비 ‘김기사’도 울렸다
  ·  2014년 09월 30일

결혼식을 위해 부푼 마음을 품고 몇 달 동안 땀 흘리며 다이어트를 하고, 혼수를 장만하기 위해 발품을 팔았다. 드디어 고대하던 결혼식 당일, 곱게 웨딩드레스를 입고 식장에 들어서는 순간 예비 남편 옆에 서 있는 다른 여자를 발견했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이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사건이 실제로 벌어졌다. 그것도 대한민국 브랜드를 책임지고 있는 국가 대표 대기업인 ‘삼성’과 ‘SK 텔레콤’, 그리고 김기사 내비게이션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 ‘록앤올(LOC&ALL)’ 사이에서 말이다. 5개월간 만든 앱, 대기업 이해관계 속…

이스라엘 VS 실리콘밸리, 벽을 뚫을 때는 다른 무기가 필요하더라고요
  ·  2014년 09월 30일

미국 사람과 이스라엘 사람의 문제 해결방식을 재미있게 비교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당신은 가전제품을 만드는 미국회사의 중역입니다. 시장조사팀에서 곧게 뻗은 바나나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 이유인즉슨 미국인들은 바나나를 썰어서 샌드위치나 시리얼에 넣어서 먹기를 좋아하는데 곧게 뻗은 바나나라면 더 썰기 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당신은 미국과 이스라엘, 두 개의 연구개발팀을 통해서 이 문제 해결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당신은 두 팀 대표를 불러 바나나를 넣었을 때 곧게 펴주는 기계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팀 대표는 곧장 실행하겠다고…

[beTECH] 메신저 앱 탱고, 뮤직 앱 론칭
  ·  2014년 09월 30일

탱고는 이미 지난 7월 자신이 찍은 사진에 음악을 입혀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 네트워크에 공유할 수 있는 ‘탱고뮤직픽스(Tango Music Pix)’ 라는 앱을 론칭하고 음악 서비스의 가능성을 살펴본 뒤 빠르게 앱스토어에서 앱을 내렸었다. 탱고는 오늘 공식적으로 앱을 재론칭했다. 탱고의 부사장은 테크크런치와 전화를 통해 탱고뮤직픽스는 탱고 자체 내에서 탱고 모바일 메신저 이외에 처음 출시하는 앱이며 메신저 앱을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페이스북 메신저를 반 강제적으로 론칭했던 것과 달리 탱고뮤직픽스 앱은 탱고 모바일…

The English beSUCCESS Media Team is Hiring – Apply Now
2014년 09월 29일

3-month contract, with possibility of extension to a full time position Team: English Editorial Team Level: Junior team member How to apply: Please email your resume and cover letter to nathan@besuccess.com What is beSUCCCESS? beSUCCESS is Korea’s leading media and events platform that helps Korean technology startups find success beyond their domestic borders. We achieve this through media and events, as well as a wide range of other local and global initiatives….

Applications Open For YES Challenge Korea 2014, Empowering Global Youth Entrepreneurs
2014년 09월 29일

SMBA (Small & Medium Business Association) & KOVA (Korea Venture Association) will jointly host 2014 YES Challenge Korea in Seoul, November 16-21. This global event is designed to inspire young entrepreneurs under the slogan, “Make it possible! Yes Challenger!” Attendees will build a range of skills including global problem-solving for social change and entrepreneurship. This will be facilitated through workshops and sharing sessions. Over 30 executives and entrepreneurs will appear at the event to share their insights…

Seoul-based Hello Nature, An Online Grocery Retailer, Raises $1.4M
2014년 09월 29일

Hello Nature (Byung Yul Park, CEO), an online grocery retail startup, has announced a US$1.4 million investment from Softbank Ventures and Mirae Asset Venture Investment. Organic foods are popular among Koreans, and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 the organic food market is expected to reach near four billion dollars by 2014. Unlike other online grocery retailers in Korea, Hello Nature offers compact package delivery services called “nature-friendly…

SK텔레콤이 인수한 실리콘밸리 샵킥은 어떤 스타트업?
  ·  2014년 09월 29일

SK 텔레콤이 미국 실리콘밸리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샵킥(Shopkick)”을 인수했다는 사실을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 보도했다. 이는 SK 텔레콤의 미국 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현재 구체적인 인수 조건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에 앞서 샵킥이 어떤 회사인지 알아보는 것은 의미가 있다. 샵킥은 2009년 6월 시리악 로딩(Cyriac Roeding), 제프 셀링거(Jeff Sellinger), 아론 에미(Aaron Emigh)등 3명이 공동 창업한 회사이며, 현재까지 3번에 걸쳐 총 약 2천 만 달러(약 209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주요 투자사로는 에스브이엔젤(SV Angel), 링크드인의 창업자인…

[테크인사이드 #10] USB도 클라우드도 다 필요없다, 고속도로를 탄 파일 전송 ‘센드애니웨어’
  ·  2014년 09월 29일

“기기 간 파일 전송을 하는 데 왜 USB나 클라우드가 필요하지?” 이스트몹의 센드애니웨어(Sendanywhere)는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했다. 센드애니웨어를 사용하면 마치 테니스 공이 라켓 사이를 왔다 갔다 하듯이 서로 다른 기기 간 직접적인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USB 케이블도, 클라우드 서버도 필요없다. ‘Simple is the best’ 간단하지만 분명하고도 강력한 기술에 해외 VC와 기업이 먼저 주머니를 열었다. 지난 5월 일본의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Rakuten)은 10억 원을 이스트몹에 투자했다. 기술력 뿐 아니라 설립자인 오윤식 대표에 대한 신뢰 역시 투자의…

제품의 갑: 진짜 좋은 제품은 현지화가 필요없다
  ·  2014년 09월 28일

▲비글로벌2014 세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트위치 케빈 린 COO(좌)와 스트롱벤처스 배기홍 대표(우) 9월 12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beGLOBAL(비글로벌) 행사의 마지막 세션은 얼마 전 아마존에 1조 원에 인수된 트위치(Twitch)의 COO 케빈 린(Kevin Lin)과의 대화였는데 운 좋게도 이 젊은 창업가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회자의 영광이 나에게 주어졌다. 나도 처음 만나는 친구라서 무대 올라가기 약 30분 전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편안하게 했는데 정말 착하고 똑똑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다. 무대 위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나는 많은…

Meet The Ten Billion Dollar Companies That Make Up The Korean Unicorn Club
2014년 09월 27일

Last December, Aileen Lee from Cowboy Ventures, identified 39 software startups that have reached valuations of over $1 Billion, and grouped them under the moniker of The Unicorn Club, in her landmark TechCrunch post. Since then, software startups with valuations of over $1 Billion are being commonly called “Unicorns” in Silicon Valley and worldwide. On the conclusion of a second very successful beGLOBAL 2014, where ten Korean startups featured in Silicon Valley, we…

“자동차도 주치의가 필요하다” 자동차정비 튜닝 서비스 카페인(carffeine)
2014년 09월 26일

“자동차에게도 주치의가 필요하다” 무슨 말인가 싶은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람이 매년 건강검진을 받듯이, 자동차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해주고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회사가 있다. 과잉정비를 방지하기 위한 ‘정비 플래너’서비스를 제공하는 카페인(대표 안세준 www.carffeine.com) 이다. 카페인의 비전은 국내에 건강한 ‘자동차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있다. 사명이 자동차(car) 폐인(廢人)에서 비롯됐다는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안세준 대표를 비롯해 카페인 직원들 모두가 자동차에 미쳐있는 사람이다. 이들은 자동차를 ‘아끼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는 마음에 사업을 시작했다. 자동차 정비소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API 비즈니스는 스스로 영업한다
  ·  2014년 09월 26일

YC의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이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 “API = self-serve biz dev.” 대략 의역을 하면 좋은 API를 만들어서 제공하면 다른 서비스들이 알아서 이 API를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큰 영업 조직을 유지하면서도 영업 사원들이 영업하지 않아도 API가 스스로 영업을 한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제대로 된 API는 사업성과 파급력이 크다. 얼마 전에 발표된 우버(Uber) API를 구현하면 차량 이동이 필요한 서비스들은 (예: 지도 관련 서비스, 식당 관련 서비스 등) 사용자들에게 아주 편리하고…

A look into the beGLOBAL Startups: Keukey and Vingle
2014년 09월 26일

The second beGLBOAL in Silicon Valley, September 12th, clearly demonstrated that Korean entrepreneurship has come a long way in the last 12 months. Here we take a look at two of the companies that showcased at the event which again gathered some of Silicon Valley’s top investors and entreperneurs to discuss global entrepreneurship and investing. Ten carefully selected Korean startups also showcased, hopeing to attract the attention of US investors, partners and…

골든게이트벤처스, 동남아시아․실리콘밸리 진출 방법 및 엑시트(EXIT) 경험 국내 스타트업에 공유
2014년 09월 26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가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게 글로벌한 네트워크를 활용, 동남아시아 및 실리콘밸리에서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내달 7일 오후 4시 서울 상암동에 있는 누리꿈스퀘어 21층에서 ‘B2G Directions’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B2G Directions’는 매월 개최되는 세미나로서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게 업계 최신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고, 해외진출에 대한 정보를 여러 관점에서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실리콘밸리 등지에서 활발한 투자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든게이트벤처스(Golden Gate Ventures)가 참가한다. 이날…

최고의 읽을거리는 어떻게 준비되는 것일까? 피키캐스트에게 묻다
2014년 09월 26일

지속적인 고객 방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야 함이 분명하다. 피플게이트 앱의 경우 상위 20%사용자가 하루 5번 이상 방문하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렇듯 차별화된 콘텐츠는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내고, 고객의 서비스 체류 시간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노하우는 따로 있는 것일까. 한국 스타트업 중 좋은 콘텐츠와 사용자 충성도를 갖춘 ‘피키캐스트(Pikicast)’의 장윤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피키캐스트 장윤석 대표 –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피키캐스트의 서비스 철학과…

당일 호텔예약 앱 ‘핫텔’, 호텔 예약부터 우버 픽업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대규모 업데이트
2014년 09월 26일

지난 5월 피플리(Peoply)팀에서 출시한 당일 호텔예약 앱 ‘핫텔’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핫텔은 오늘과 내일 남은 호텔의 객실을 최대 70% 파격적인 할인가격에 제공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위치정보를 통해 이용가능한 주변의 호텔을 볼 수 있고, 취향에따라 자신에 맞는 호텔을 예약할 수 있다. 이번 3.0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핫텔’은 기존 예약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내세웠다. 첫째, 안드로이드 머티어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을 전면 차용하여, 안드로이드 앱에서도 완성도 높은 퀄러티의 UI를 완성했다. 구글이 지난 6월 발표한 차기 안드로이드 OS의…

Seoulites Who Crave Foreign Food Can Now Have it Delivered Thanks To YNot-Takeout
2014년 09월 25일

We have covered the blossoming food delivery market in Korea quite extensively on beTECH and while the market is firmly dominated by leaders Yogiyo and Baedal-Minjeok, there’s a new kid on the block, serving the growing apetite in Korea for foreign cuisine. YNot-Takeout has been around for a few months and I caught up with CEO Phil Neiland for an update. Get involved in YNot-Takeout by supporting their indiegogo campaign here. Ynot-Takeout.com…

플리토, 노리, 마이리얼트립.. 잘 나가는 스타트업들의 공통점은?
2014년 09월 25일

소셜 번역 플랫폼 ‘플리토(flitto)‘, 수학 교육 솔루션 ‘노리(KnowRe)’, 온라인 맞춤 여행서비스 ‘마이리얼트립’.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유명 스타트업들- 이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2013년 KBS 창업오디션 ‘황금의 펜타곤’을 통해 일반 대중에 선을 보인 기업들이라는 것이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5인의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형식의 창업 오디션 ‘황금의 펜타곤’에서 이들은 공개적인 아이디어 피칭을 통해 자신의 사업을 널리 알렸다. 특히 황금의 펜타곤 시즌1 우승자인 플리토는 방송 이후 30억 원 규모의 투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한양대학교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2014년 09월 25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박병원, 이하 재단)은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와 9월 25일 역삼동 D.CAMP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한 양 기관 간 협력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재단과 한양대는 △대학 내 창업·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 △창업 생태계와 대학 간 네트워크 구축 △학술세미나를 비롯한 창업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단과 한양대는 이 협약의 일환으로, 한양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모델 혁신사례 분석’수업을 개설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