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웹OS를 인수했습니다. 이는 국내외 큰 화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왜냐하면 HP가 처치 곤란으로 어떻게 써먹어야 할지 힘들어 하던 웹OS 자진해서 구입했기 때문입니다. 짧게 설명하자면 HP가 버리고 싶어 환장한 것을 자신에게 버릴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어떻게보면 HP는 구입해놓고도 써먹지 못한 웹OS를 처분하는 기회를 잡은 것이며, LG는 자체적인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버리는 것이라도 붙잡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오늘 아침 구글 크롬과 완벽한 동기화가 가능한 스마트폰 게임을 발표해 화제다. 27일(현지 시간) 구글은 스마트폰 게임 ‘Super Sync Sports’를 발표했다. 마라톤, 수영, 사이클로 이뤄진 스포츠 패키지 게임으로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데스크톱 브라우저에서도 완벽히 동기화 된다.
중국 네이버 도메인 전체에 웹 가속화 서비스가 적용된다. 업계는 네이버가 견고한 중국 바이두의 독점 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의 중국 지역 접속자를 위한 글로벌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서비스를 지원을 발표하면서 중국 인터넷 포털 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 이와 동시에 27일 중국 정부가 인터넷 초고속망 확장을 발표하면서 중국 대표 포털 바이두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여 두 거대 포털의 중국 시장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코드 한 줄에 당신의 모든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래머, 남다른 천재성을 가진 그들을 더욱 사랑하기 위해 프로그래머의 아내가 알아두어야 할 97가지 사항입니다.
Paypal의 공동창업자인 맥스 레브친(Max Levchin)이 새로운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 스타트업 Affirm을 공개했다. 레브친은 Paypal을 eBay에 매각하고 그에 이어 2011년에는 Slide를 Google에 판 유명 실리콘 밸리 사업가이다. 두 개의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매각한 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Hard, Valuable, Fun(HVF)이라는 테크 인큐베이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Affirm은 HVF의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Affirm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비슷한 다른 서비스들과 같이 온라인 결제를 ‘더 빠르고 쉽게’ 만들고자 한다. 하지만 이미 온라인 결제 서비스 시장은 적은 수요에…
김범수 의장과 임지훈 대표가 설립한 엔젤형 벤처캐피탈 케이큐브벤처스는 주식회사 두나무(이해일, 송치형 공동대표)에 2억원을 투자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달 투자했던 드라이어드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 22일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빙글’이 소셜 미디어 큐레이션 서비스인 빙글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새로운 소셜 미디어의 등장에 실리콘밸리 및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빙글’은 사업 초기 김범수의장이 설립한 엔젤형 벤처캐피탈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번 빙글 모바일 앱 출시는 100만 명에 달하는 기존 빙글 웹 서비스 사용자를 비롯해 새로운 모바일 고객 확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모바일 보안 업체 ‘에어와치(airwatch)’가 2억 달러(한화 약 2100억)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에어와치의 투자확정은 사이버 및 모바일 보안 문제가 올해의 화두가 될 것임을 증명했다. 이번 에어와치의 투자는 ‘Insight Venture Partners’에 의해 이뤄졌다. 경쟁사인 소프트웨어 기업 ‘Good Technology’, ‘SAP’ 등을 제치고 이뤄진 스타트업 투자 유치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기존 거대 IT업체들이나 대기업들이 모바일 및 사이버 보안 문제 해결에 초기 상태에 서있는 지금이 스타트업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 달부터는 북한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스카이프, 트위터 이용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한 인터넷 서핑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달 초 외국인의 휴대전화 반입을 허용한 데 이어 두 번째 통신 완화 정책이다. 북한의 잇따른 통신정책 완화 움직임은 지난달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의 방북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슈미트 회장은 지난달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세계가 더욱 연결되어가는 시대에 북한의 고립정책은 자국의 경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지금 시작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영영 따라잡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페이스북이 무료통화 서비스 앱이 전 세계 시장으로 확대한다. 이번 페이스북의 무료통화 서비스 확대로 소셜메신저, 소셜네트워크 시장의 경쟁의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페이스북의 가입자가 전 세계 10억명에 이르는 만큼 서비스 확장에 따른 업계 지각변동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온라인 무료통화 서비스들 외에 각종 모바일 소셜메신저 업체들 역시 무료통화 영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모바일 메신저의 왕좌 자리를 놓고 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도 해킹 공격에 안전하지 못했다. 페이스북, 애플, 트위터에 이어 줄줄이 미국 IT업체들을 대상으로한 해킹 공격이 계속되고 있다. 보안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MS가 받은 사이버 공격이 최근 발생한 애플, 페이스북의 해킹 사건과 유사한 방법으로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모바일 서비스 열풍으로 소셜 서비스나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대폭 확대되면서 올해 개인정보 유출 등에 관한 사이버 테러가 IT업계의 화두가 될 것 같다는 것이 일부 보안 전문가들의 견해다.
LINE이 급성장하는데 있어서 외부 기업이나 투자를 검토하는 곳에서는 BM을 살펴보지 않을 수 없을텐데, 현재까지는 외부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기반의 공식계정과 아기자기한 스탬프 제공 등을 통해서 일차적인 매출원 확보에 안착한 것으로 보여진다.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 구글 창업자 세르게이 브린, 애플 이사회 의장 아트 레빈슨, 러시아의 벤처 캐피탈리스트 유리 밀너, 그리고 각 주커버그와 브린의 배우자인 프리실라 챈과 앤 워즈츠키가 생명과학자들을 장려하는 Breakthrough Prize Foundation을 설립했다. 주커버그는 “여기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면서 “Breakthrough Prize를 통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미래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20일(현지 시간) ‘핀터레스트(Pinterest)’가 2억 달러(한화 약 2100억)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Valiant Capital’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들 ‘Andreessen Horowitz’, ‘Bessemer Venture Partners’, ‘FirstMark Capital’이 함께 참여했다.
트위터가 새로운 ‘광고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발표하면서 10억 달러의 트위터 광고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 API를 사용하면 광고주들은 트위터 내에서 맞춤형 광고 제작이 가능하다. 고객의 성격을 고려한 타깃 광고와 분석 툴도 적용 가능하다. 더 많은 수의 광고가 아니라 주요 고객층을 철저히 공략한 더 질 좋은 광고로 마케팅 효과를 배가하겠다는 입장이다.
북미 최초의 웹툰 포털 타파스틱(www.tapastic.com)을 서비스하고 있는 타파스미디어(대표 김창원)가 21일 SK플래닛(www.skplanet.com, 대표 서진우)과 콘텐츠 제휴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타파스틱을 통해 T스토어에 서비스 중인 웹툰의 북미 진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직원 맥 일부가 해커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자사 맥킨토시 몇 대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지만 고객정보 유출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최근 Airbnb와 같이 고객과 고객을 중개해주는 “C2C” 스타트업의 르네상스 시대가 열렸다. 이들이 활성화시킨 개인 간의 거래는 기존 오프라인 B2B 시장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들의 강점은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모바일 환경을 활용한다는 것과 향상된 사용자 편의성에 있다. 이와 같은 C2C 시장의 성공으로 인해 기업을 대상으로 한 유사한 벤처 기업도 탄생하고 있다. 필자는 이들이 시장 모델과 SaaS 플랫폼의 융합이라는 독특한 시너지를 탄생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MS는 프리뷰 버전으로 제공하던 아웃룩닷컴을 정식 서비스로 개편하고 3억 명 이상의 기존 핫메일 사용자도 순차적으로 아웃룩닷컴 환경으로 전환할 것
버거 프랜차이즈 버가킹의 트위터 계정이 해킹당하는 해프닝이 빚어졌다. 18일 자정 더넥스트웹, ABC방송 등 외신들은 “와퍼(버거킹의 대표메뉴)의 본거지가 골든아치(맥도날드의 ‘M’자 트레이드마크) 소유물이 됐다”고 버거킹 트위터의 해킹 소식을 보도했다. 8만 9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버거킹 트위터 계정에는 자사 로고 대신 맥도날드 로고가 게재됐으며 “버거킹이 맥도날드에 매각됐으니 가까운 맥도날드 매장을 이용하라”는 등의 거짓 정보가 게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