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2015년 만화·애니·캐릭터 지원에 250억 투입
2015년 03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올해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국산 ‘빅 킬러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해 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총 2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금)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원사업의 내용, 지원 자격 및 절차, 일정 및 신청방법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약 110억 원이 투입되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애니메이션 기획개발지원 ▲단편 애니메이션 창작지원 등 총 6개 부문에서 9개 사업을…

슬랙, 기업 가치 2조 9천억 원의 새 투자와 함께 CEO 교체?
  ·  2015년 03월 25일

협업 커뮤니케이션 툴, 슬랙이 새로운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목표로 하는 투자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박스(Box), 스냅챗(Snapchat), 리프트(Lyft) 등에 투자한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호라이즌스 벤처스(Horizons Ventures) 등과 논의 중이며 기업가치는 25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에서 26억 달러(한화 약 2조 9천억 원)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와 함께 CEO를 교체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업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슬랙의 CEO는 4명의 코파운더 중 한명인 스튜어트 버터필드(Stewart Butterfield)가 맞고 있다.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플리커(Flickr)를 공동창업했으며 이후 야후에 플리커를 매각하고…

246억 원을 투자받은 미디어, 기가옴(GIGAOM)이 문을 닫은 이유
  ·  2015년 03월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들은 지난 9일 기가옴(GIGAOM)이 공식 폐쇄됐다고 전했다. 2006년, ‘비즈니스 2.0’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던 옴 말릭이 자신이 운영하던 ‘기가옴’이라는 블로그를 IT 전문 뉴스 사이트로 확대, 개편하며 기가옴을 탄생시킨 지 약 10년 만의 일이다. 기가옴은 버즈피드나 복스와 같이 폭발적인 트래픽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실 있고 깊이 있는 기사로 매달 6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비스로 성장했고, 컨퍼런스 및 전문지식 리서치 분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며 2014년 트루벤처스(True Ventures)로 부터, 80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의 투자를…

제 2의 플래피버드 등장? 출시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 기록한 ‘미스터 점프’
  ·  2015년 03월 24일

모바일 게임 ‘미스터점프(Mr Jump)’가 애플 앱스토어에 등재된 지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화제다. 미스터점프는 프랑스의 인디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원버튼(1Button)’이 만든 게임으로,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어 있다. 사각 얼굴을 가진 캐릭터인 미스터점프가 달성해야 하는 목적은 앞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 단 한 가지다. 가능한 행동 역시 점프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화면을 두드리면서 요령껏 삐죽한 장애물들을 피하면 된다. 길게 누를수록 점프의 크기는 커진다. 게임 방식과 그래픽이 단순하며 뜨거운 초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스타트, 업(業) #8] “뭐? 지인을 추천해 채용되면 보상금 250만원을 준다고?”- 원티드랩
  ·  2015년 03월 24일

영화 엑스맨에서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자비에 교수가 텔레파시를 사용해 전세계에 있는 돌연변이를 찾는 장면을 기억하십니까? 여기 SNS로 전세계의 인재를 찾겠다는, 헤드헌팅계의 자비에 교수를 꿈꾸는 원티드랩이 있습니다. 각자 스타트업을 하던 네 명의 남자가 뜻을 모아 인사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는데요. 유쾌한 스타트업, 원티드랩(WantedLab)을 만나봅시다. Q. 먼저 원티드랩 소개부터 부탁할게요. A.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헤드헌팅, 인재찾기 계의 에어비엔비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인 중에 기업에서 찾는 알맞은 인재를 추천하고 채용되면 보상금을 받게 되는…

메가브레인 해외직구 앱 ‘쉽겟’ 출시, 아마존도 모르는 초보자도 해외직구 간단하게 해결
2015년 03월 24일

미국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해외직구의 인기가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다. 지난해 관세청 기준 해외직구 물품수입이 1,533만 건, 금액으로는 15억4천만 달러(한화 약 1조 7천425억 원)으로 또 다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렇게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가브레인(대표 이강일)이 아마존 직접구매를 가능케 하는 앱, 쉽겟(ShipGet)을 출시했다. 해외직구의 경우 LG 60인치 LED TV가 국내에서는 300만 원이지만 해외직구가는 120만 원(60%), 소다스트림 탄산수제조기가 국내에서는 49만 원, 해외직구가는 7만 원(85%), 워터픽이 국내에서는 25만 원이지만 해외직구가…

모바일 중고차 앱 ‘첫차’, IBM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최고 등급 획득
2015년 03월 24일

미스터픽은 스마트폰 중고차 앱 ‘첫차’의 서비스 성장 가능성과 서비스 건전성을 인정받아 IBM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Catalyst)에서 최고 등급의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 IBM 소프트레이어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카탈리스트 프로그램은 선정된 스타트업들에게 전 세계 20개국, 58개 인큐베이터 파트너로부터 인프라 지원과 마케팅 지원,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장 가능성, 산업규모, 서비스 건전성 등 다양한 기준에서 일련의 평가를 통해 카탈리스트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소프트레이어 인프라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잠재적 파트너와 함께 협업 할 수…

클레비-프라이스톤스 업무협약 체결, 로켓펀치 등록 스타트업에 홍보 및 디자인 지원
2015년 03월 23일

클레비(대표 윤미선)와 프라이스톤스(대표 조민희)가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레비는 협약에 따라 프라이스톤스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키피디아를 표방하는 서미스, 로켓펀치에 등록된 1,700 여개 스타트업에게 홍보와 디자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클레비는 디자인 소셜 멘토링 서비스를 준비 중인 스타트업으로 13년째 디자인 커뮤니티 포완카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로켓펀치는 국내 최대의 스타트업 정보 플랫폼으로 1,700개 이상의 회사와 2,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등록되어 있다. 클레비는 자사가 보유한 53만 명의 디자인 커뮤니티 포완카를 통해 이 같은 서비스의 장을 마련한다. 대신 로켓펀치는 포완카 커뮤니티에 스타트업의 디자이너 구인 정보 제공과…

대한민국 스타트업이 비글로벌 서울 2015의 스타트업 배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  2015년 03월 23일

필자가 가깝게 일하고 있는 비석세스(beSUCCESS)가 지난 연말부터 준비해온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가 이제 불과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국내 벤처와 글로벌 시장이라는 두 큰 주제의 접점에서 시작한 비석세스가, 그 접점에서 손에 잡히는 성공사례들을 만들어내고 싶다는 열망 하나로 시작한 우리나라 최초의, 그리고 이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한 글로벌 스타트업 콘퍼런스가 바로 비글로벌이기에, 그리고 그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지금까지 가장 가까이서 지켜봐 온 사람 중 하나가 필자일 것이기에 매년 비글로벌 콘퍼런스를 경험하는 것은…

메쉬코리아 이지포스와 업무 제휴 협약 채결, ‘부탁해!’ 가입시 배달 수수료율 할인 혜택
2015년 03월 23일

맛집 배달 서비스 전문 앱 ‘부탁해!’를 운영하고 있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가 한국정보통신(이하 KICC)과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이지포스 연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ICC는 카드결제 중개업(VAN) 1위 업체로 현재 이지포스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KICC는 이지포스를 사용하는 가맹점에게 부탁해 앱 소개와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한 링크를 제공한다. 메쉬코리아는 KICC의 이지포스를 사용하고 있는 가맹점 중 자체 배달이 불가능한 상점들을 대상으로 부탁해 앱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메쉬코리아는 KICC측 가맹 상점이 부탁해…

미어캣을 위한 해쉬태그 녹화 버튼, ‘캣치(KATCH)’ 등장
  ·  2015년 03월 23일

동영상 스트리밍 앱 ‘미어캣(meerkat)’을 위한 녹화 서비스, ‘캐치(katch)’가 등장했다. 미어캣은 이미 스트리밍을 마친 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가진 영상을 웹상으로 올리기까지는 여전히 별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캐치는 미어캣 방송 시 캐치(#katch)라는 해쉬태그만 달면 자동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주는 서비스다. 동영상 업로드가 완료되면 또 한 번 자동으로 사용자의 트위터 피드에 동영상과 주소를 팔로워들에게 노출해준다. 캐치는 사용자가 별도로 앱을 내려받을 필요도 없이 단순히 ‘캐치’라는 해쉬태그를 달기만 하면 모든 기능이…

야후의 몰락으로 살펴보는 확장과 집중, 그리고 그 틈새의 기회
  ·  2015년 03월 23일

얼마 전 극장에서 야후(Yahoo!)의 광고를 봤다. 그러자 앞에 앉아 있는 어떤 사람이 “야후 아직도 안 망했냐? 아직도 광고를 해?” 라고 말했다. 내가 학교 다닐 때만해도 세상 위에 군림했던 야후가 이 정도까지 추락했구나하는 생각을 하면서 주말에 집에서 야후에 대한 과거 기사들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다. 아직 더 두고 봐야겠지만 마리사 메이어도 야후를 살리지는 못하고 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고 어떤 실수들을 했길래 도저히 회복불가라고 전문가들은 말할까? 물론, 한 개의 결정적인 실수 때문에 야후가 죽어가고 있는…

비네이티브 프로, 실전 비즈니스 영어 교육 서비스로 3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2일

비즈니스 전문 영어 학습 서비스인 BeNativePro를 제공하는 스마투스(SMATOOS, 대표 김문수)가 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한국 투자 파트너스, 미래에셋 벤처투자,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비네이티브 프로는 미국의 50여 명의 기업 임원들이 직접 출연하여 한국과 일본의 기업 교육 시장을 중심으로 실전 비즈니스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1년 설립된 이후 한국과 도쿄, 홍콩에 기반을 둔 글로벌 교육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디지털 어학교육 서비스인 비네이티브와 디지털 교육 전문 미디어인 스마투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투스는 일본, 중국…

한국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미주투자공사 (IDB-IIC) 연차총회 참가할 청년 혁신가들 선정
2015년 03월 20일

한국 부산에서 열리는 미주개발은행-미주투자공사 (이하 IDB-IIC) 연차총회 행사의 일환으로, 미주개발은행(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의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Luis Alberto Moreno) 총재와 환담을 가지며 혁신과 개발을 통해 개발 문제의 해답을 창출하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에 청년 사업가 11명을 초청했다. 참석하는 혁신가들의 출신 국가는 아르헨티나, 바베이도스, 브라질, 콜롬비아, 아이티, 한국, 멕시코, 트리니다드 토바고 및 우루과이 등이다. 이들은 각자가 창업한 기업이 어떻게 삶을 개선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모방 혹은 적용될 가능성은 어떤지를 기반으로 선정되었다. 이들의 나이는 모두 35세 미만이다. 아이템은…

‘B2G with Google’ 테크 프로그램 선정기업 9개 스타트업, 구글서 앱 서비스 시연회 가져
2015년 03월 20일

구글러와 함께 안드로이드 TV, 안드로이드 웨어 앱을 런칭한 스타트업 9개사의 서비스 시연회가 지난 18일 강남에 있는 구글 코리아에서 열렸다. ‘B2G with Google for Android TV&Wear’라는 이름의 이 시연회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와 구글이 함께 진행한 ‘B2G with Google’테크 프로그램의 마지막 이벤트로서 안드로이드 TV와 웨어에 맞게 개발된 앱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B2G with Google 테크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내 스타트업 9개사는 지난 2월부터 총 4주에 걸쳐 구글 개발 담당자들과의 개별미팅을 통해 일대일 가이딩을 받은 것은 물론…

테크인아시아가 개최한 ‘부트스트랩 앨리 투어 서울’, 이스트몹이 우승 차지
  ·  2015년 03월 20일

테크인아시아(Tech in Asia)가  어제 19일 개최한 ‘부트스트랩 앨리 투어 서울(Bootstrap Alley Tour SEOUL)’의 한국 우승은 파일전송 앱 ‘센드애니웨어(Sendanywhere)’를 서비스하는 이스트몹이 차지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자카르타, 하노이, 홍콩, 방콕, 도쿄, 타이베이, 서울, 쿠알라룸푸르, 양곤, 방갈로 등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각국 수도에서 선발된 우승팀은 오는 5월 6, 7일 양일간 개최되는 ‘테크인아시아 싱가포르’ 본 컨퍼런스에 설 기회를 얻는다. 우승팀인 이스트몹에게는 2명분의 무료 항공권과 숙박권, 컨퍼런스 입장권, 부스 운영권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테크인아시아를 통한 미디어 노출 역시…

IOT 기업 아이엠랩, 본엔젤스와 한화S&C 드림플러스 등에서 12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0일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개발 기업인 아이엠랩(대표 권예람)이 초기기업 전문 투자사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 이하 본엔젤스), 한화S&C 드림플러스(대표 김용욱, 이하 드림플러스), 중소기업청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프로그램(이하 TIPS) 등으로부터 총 12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건은 본엔젤스와 드림플러스로부터 각각 4억5천만 원과 2억5천만 원의 투자 유치와 함께, 본엔젤스와 연계를 통해 TIPS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조달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드림플러스의 네트워크를 통한 영업 확대와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카이스트(KAIST) 문화기술대학원 석박사 과정 연구원들로 구성된 아이엠랩은 헬스케어 분야의 IOT 제품 개발을…

와이즈데스크,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와 MOU체결
2015년 03월 20일

클라우드 맞춤형 인쇄서비스 와이즈데스크를 운영하는 티피앤글로벌(대표 양원식)이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센터 프랜차이즈인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대표 목영두, 이하 르호봇)와 3월 20일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티피앤글로벌은 클라우드 맞춤형 인쇄서비스인 와이즈데스크를 운영하는 인쇄 스타트업으로 국내 인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와이즈데스크’는 인쇄를 위해 거쳐야 하는 수많은 과정을 최소화시켜주는 서비스로, 수많은 고객사를 빠르게 확보하며 급성장 중이다. 기존의 인쇄 시스템은 디자인 기획사를 찾고, 인쇄물 제작업체를 찾는 등 업체 선정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야 하는 반면 ‘와이즈데스크’는 이러한 인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통합해 제공한다. 인쇄하고자 하는 회사는 인쇄물에 필요한…

한국계 미국인의 창업 성공 사례로 분석해보는 “미국에 진출해야만 하는 이유”
  ·  2015년 03월 20일

왜 미국이어야 할까? 뉴욕 KOTRA는 지난 1년간 뉴욕 내 한인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중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여러 투자자와 스타트업 전문가, 성공한 창업인과 만나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해 왔다. 하지만 쉽지 않은 도전에 시행착오를 겪고 있고 특히 최근 들어 ‘한국 스타트업이 왜 미국 시장에 진출해야 하는가’라는 보다 근본적인 고민이 겹쳐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매진 중이었다. MIT에서 답을 찾으려고 하다 그러던 중, 이달 초 MIT 대학에서 ‘아시아 비즈니스 대회(Asia Business Conference)’에 참여할 기회가 있었다….

3D 프린팅을 위한 ‘3D 파일 공유 플랫폼’ 메이커스앤 오픈 베타 서비스 런칭
2015년 03월 20일

최근 3D 프린팅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에서도 3D 파일을 자유롭게 내려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 런칭했다. 메이커스(대표 송철환)는 3D 프린팅 사용자들이 무료로 활용 가능한 3D 파일 공유 플랫폼, 메이커스앤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앤은 이미 500개가 넘는 3D 모델링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앞으로 국내외 디자이너들과 협력을 통해 이들이 모델링한 컨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스앤에서는 이미 일본의 디자이너 토모노리씨가 서툰 한국어로 자신이 디자인한 ‘스마트폰 거치대’, ‘칵테일 스틱’등의 3D 디자인을 업로드했으며, 인천의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인 하동훈 교사는 아이들과 함께 만든 ‘사진 스탠드’, ‘램프 케이스’의 디자인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또한 패션, 악세서리, 장난감, 생활용품, 인테리어, 학습도구 등 다양한 분야의 3D 모델링 콘텐츠 500 여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