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패스, 공장 노동자를 돕는 로봇 개발로 125억 투자 유치
2015년 03월 19일

로봇 개발사 클리어패스(Clearpath)가 알알이벤처스(RRE Ventures)로부터 총 1,12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클리어패스는 현재 창고 및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도와 공장, 창고 내에서 더럽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클리어패스는 현재 구상 중인 프로젝트인 선반대 진열 및 운반 로봇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량급 물건 혹은 진흙, 광석 운반에 이 로봇은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의 노동자들이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지역 미혼모를 위한 이유식 전문점 창업하는 ‘라온하제’
2015년 03월 19일

전국 대학생 비영리단체인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대학교) 인액터스 라온하제팀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반한 창업 아이디어로 유니스트 기술창업교육센터에서 주관한 모의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되어 1년 동안 창업아이템을 구현한다. 지역 미혼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유식 전문점 아이디어를 낸 라온하제팀은 최대 1000만원의 창업자금, 사무실 공간 및 지도교수의 멘토링 등 각종 지원을 받아 사업화에 돌입한다. 유니스트 기술창업교육센터 모의창업프로젝트는 기존 성과중심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실제로 창업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라온하제팀은 미혼모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지역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미혼모들이주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워킹맘 자녀의 등하교는 옆집 엄마가 책임져 드립니다” 차랑 공유 경제 서비스 ‘셔들’
  ·  2015년 03월 19일

아이들과 노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차량 공유 경제 서비스, 셔들(Shuddle)이 9백60만 달러(한화 약 1백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 A 라운드의 이번 투자는 알알이 벤처스(RRE Ventures)가 리드했으며 컴캐스트 벤처스(Comcast Ventures), 악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등이 참여했다. 셔들은 공유경제를 통해 통학하는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운송수단을 제공한다. 집에서 여유 시간이 있는 주부들이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의 등하교를 도와준다는 개념이다. 셔들은 차량 공유 경제라는 면에서 우버를 떠올리게 한다. 우버와 셔들의 차이점으로는 먼저 타깃층이 다르다는 것이다….

‘SXSW 2015’ 참가 국내 5개 스타트업, 폭스사-랄프로렌-넷플릭스 등으로부터 협업 제안 받아
2015년 03월 19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 하영구)은 콘텐츠 분야 유망 신생기업 5개사와 함께 13일부터 18일까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창조산업 페스티벌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에 참가했다. 국내 스타트업은 ‘강남에서 온 괴짜들(Geeks from Gangnam)’이란 이름의 공동 부스 및 동명의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17일(현지시간) 개최한 네트워크 행사에는 약 200명의 글로벌 창업계 관계자 및 한국 창업생태계에 관심 있는 600명의 일반 참가자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파티에서는 노브레인, 아시안체어샷, 솔루션스 등 K-Pop 밴드 공연도…

[테크인사이드 #20] 농업계의 구글을 꿈꾼다, 하드웨어 기반 농업 IoT 스타트업 ‘엔씽’
  ·  2015년 03월 19일

농업은 IT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식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조건이 충족돼야 하는데요. 좋은 토지나 생산 설비는 IT에서 말하는 하드웨어와 같고 농작물을 잘 키울 수 있게 하는 재배법은 소프트웨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씽은 이 중 농업 관련 서비스와 플랫폼, 데이터 등 소프트웨어 시장을 노리는 농업 스타트업입니다. 오늘 스무번째 테크인사이드에서는 농업계의 구글을 꿈꾸는 스타트업, 엔씽(n.thing)을 만나러 갑니다. 엔씽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소개 부탁합니다.    엔씽은 하드웨어 기반 농업 IoT 스타트업으로 사람들이 식물을 쉽고 재밌게 재배할…

가구·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집꾸미기’의 오스퀘어,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10억 투자받아
2015년 03월 18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구·인테리어 플랫폼 서비스 ‘집꾸미기’를 제공하고 있는 오스퀘어는 포스코기술투자로부터 전환상환우선주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집꾸미기 서비스는 우리 집을 꾸미는 가장 쉬운 방법을 알려주는 모바일·온라인 서비스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주요 서비스 형태는 인테리어 콘텐츠를 엄선해 제공하는 매거진 기능과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공유해볼 수 있는 SNS이다. 오스퀘어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투자금은 가구·인테리어 콘텐츠 라이선스 확보 및 자체 콘텐츠 제작에 사용되어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미국 법인, 어떤 형태로 설립하는 것이 좋을까?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3월 18일

이번 칼럼에서는 미국에 설립할 회사 형태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로 본사가 미국 밖에 있는 경우 어떤 형태로 회사를 미국에 설립하는 것이 좋은지 그리고 두 번째로는 어떤 종류의 회사를 설립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회사 설립 형태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중복되는 부분은 피하고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하면서 스타트업이 결정하기 위해서 고려할 장단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I. 본사가 미국 밖에 있는 경우 미국에 법인 설립 옵션 1. 독립법인…

애플이 선정한 2012년의 앱 페이퍼, 3백40억 원 투자받고 교육기관과 기업에 보급 본격화
  ·  2015년 03월 18일

53(Fifty Three)가 3천만 달러(한화 약 3백40억 원)를 투자받았다. 53은 드로잉 앱인 페이퍼(Paper)와 스마트 펜인 펜슬(Pencil)로 유명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북미 지역에만 1천3백만 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창업한 53는 가상 스케치패드 앱인 페이퍼를 출시한 이래로 쭉 상승세를 보여왔다. 페이퍼는 지난 2012년 애플이 선정하는 ‘올해의 아이패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페이퍼는 앱은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었지만, 추가적인 드로잉 도구에 0.99달러씩 비용을 책정한 인 앱(in-app) 서비스였다. 하지만 53는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전격 수정했다. 앱의…

기업용 모바일 식권 서비스 ‘식권대장’, 함께결제 및 식권위조 방지 기능 추가
2015년 03월 18일

㈜벤디스(대표 조정호)는 기업용 모바일 식권 ‘식권대장’(구 밀크)에 여럿의 식대를 한 사람이 걷어서 내는 ‘함께결제’ 기능을 추가하고 식권위조 및 중복결제 방지 기술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8일 밝혔다. 함께결제는 여럿이 어울려 단체로 식당에 가는 우리나라 특유의 직장인 식사문화를 반영한 기능으로, 손님과 점주 모두의 시간을 아껴준다는 점에서 특히 유용하다. 오피스 상권의 식당에서는 한정된 시간대에 많은 손님들이 집중돼, 밥값 계산에도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또한 함께결제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직장 내에 ‘더치페이’ 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

모바일 광고 스타트업 모코플렉스, 국내 최초 ‘애드립 모바일 동영상 광고’ 출시
2015년 03월 18일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기업인 ㈜모코플렉스가 자사의 통합 광고 네트워크 ‘애드립’의 신규서비스인 ‘애드립 모바일 동영상 광고’를 국내 광고 네트워크로서 최초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애드립 모바일 동영상 광고는 모바일 앱 상의 띠배너나 전면배너 영역에서 자동재생되는 일종의 리치 미디어다. 기존 이미지 광고와 동영상을 배너 영역에서 동시에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자의 시각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고 브랜딩 효과를 배가한다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동영상 전문 사이트를 방문해 특정 동영상을 클릭하지 않아도 애드립 네트워크에 등록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행사장 앞, “아이 세이 로봇, 유 세이 노봇(no-bot)!”
  ·  2015년 03월 18일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창조산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행사장 앞에서 ‘스탑더로봇(Stop the Robot)’이라는 로봇 반대 단체의 시위가 발생해 이목을 끌었다. ‘스탑더로봇’은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이하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단체로, 무조건적인 반대 견해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첨단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돕는 선 안에서 발전되어야 하며 실제적인 직업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야후테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탑더로봇’은 텍사스 대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참치캔처럼 꽉찬 지하철은 이제 그만, 스마트하고 쿨한 출근 버스 ‘리프’
  ·  2015년 03월 18일

대중교통 스타트업 리프(Leap)가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비스 운행을 시작했다. 리프는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리프는 롬바드 스트릿(Lombard Street)에서 다운타운(Downtown Area)까지 25분 구간을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출퇴근 버스에 걸맞게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한다. 또 리프는 앱이 있어서 스마트폰의 QR 코드, 블루투스를 활용해 티켓을 확인한다. 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종이 티켓을 프린트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앱으로 원하는 사람에 한해 개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어 같이 리프를 이용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할…

중소기업을 위한 경영 관리 서비스 ‘알밤’, 본엔젤스로부터 4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18일

중소사업자를 위한 경영효율화 서비스 ‘알밤(Albam)’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푸른밤’이 초기기업 전문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4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푸른밤에서 서비스 중인 ‘알밤’은 위치인식 기술인 비콘(Beacon)을 통해 모바일이나 PC온라인으로 기업과 매장 등 직원들의 출퇴근 관리를 비롯, 효율적인 시급직 직원들의 급여 정산과 내부 알림 기능 등 중소기업 및 매장 관리에 효율적인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사업자들이 직접 관리하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여러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의 가입이 빠르게…

자유 여행자를 위한 예약 서비스, ‘데얼(There)’ 방콕 지역 서비스 개시
2015년 03월 17일

자유여행자를 위한 예약 서비스 데얼이 태국지역 서비스에 본격 돌입했다. 데얼은 11일부터 태국의 수도이자 전세계 여행자들의 자유여행 성지로 불리는 방콕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방콕지역은 인천공항 뿐만 아니라, 대구, 김해공항에서도 저가항공 (LCC) 노선이 출항할 만큼 한국 자유여행자들의 최다 출국지역이다. 매년 100만명의 여행자가 방콕으로 출국하고 있다. 방콕지역 액티비티 수급을 전두지휘한 데얼의 박찬 공동 대표는 “자유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지만, 방콕지역에 자유여행자들이 꼭 즐겼으면 하는 액티비티 및 투어가 많았는데 이제서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반갑기도 하다” 면서, “상반기내로 동남아…

링크드인, 빅데이터를 통한 리쿠르팅 비지니스 분야로의 확장을 꿈꾸며 ‘커리어리파이 인수’
2015년 03월 17일

링크드인(Linkedin)이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력채용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위해  커리어리파이(Careerify)를 인수하였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커리어리파이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회사들의 인력채용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커리어리파이는 링크드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회사원의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구인구직에 알맞은 후보자를 찾아내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보통 회사 내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 내부 직원들에게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하여 후보 추천을 받지만 추천할 만한 인재가 주변에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 커리어리파이는 이 과정을 자동화시켜 회사원 주변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분석하여 적합한 후보자를 선별해준다. 커리어리파이가…

패스트캠퍼스, ‘2015 패스트캠퍼스데이’ 성황리에 마무리
2015년 03월 17일

성인을 위한 직무 교육 기관인 패스트캠퍼스가 지난 16일 디캠프(D.Camp)에서 2015 패스트캠퍼스 데이(Fast Campu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양한 피드백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기 수강생 중 약 110여명이 참석하여 유쾌한 만남을 가졌다. 작년 10월, 첫 강좌를 오픈한 패스트캠퍼스는 1년 남짓한 기간동안 데이터분석이나 브랜드매니지먼트, UX디자인, 게임개발 등 특정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수강생들의 요청에 따라 총 18개 영역별 강좌를 개설하고, 총 35회에 걸쳐 수강생을 모집했다. 수강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했던 강사 수는 52명으로, 총 800여명에 달하는…

나에게 딱 맞는 디자인의 포장에서 배송까지, 포장 배송 스타트업 ‘패키블’
  ·  2015년 03월 17일

E-커머스 기업들이 쏟아져나오며 또 떠오르는 시장이 있다. 바로 배송과 포장이다. 포장에서 배송까지를 간소화하게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패키블(Packible)이다. Y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의 지원을 받고 있는 패키블은 닉 칼슨(Nick Calson)과 필립 아크잘(Phillip Akhzar)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닉 칼슨과 필립 아크잘은 아이폰, 아이패드 수리 스타트업인 아이크랙트(iCracked)에서 일하며 만났다. 그곳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일을 하다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를 깨닫게 됐다. 닉 칼슨은 “사이즈가 맞는 물건을 찾기 위해서 공급자에게 수 십 번 연락한 적도 있었다”며 “이런…

창업 이래로 총 8천 6백억 투자받은 핀터레스트, 5천 7백억 규모의 시리즈 G 준비 중?
  ·  2015년 03월 17일

핀터레스트가 3억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지난해 핀터레스트는 무려 2억 달러의 시리즈 F 투자를 받으며 화제가 됐었다. 테크크런치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그 이후 핀터레스트는 5억 달러(한화 약 5천7백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 그 반 이상인 3억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핀터레스트는 이번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 하기 전에 여기에 2억 1천1백만 달러(한화 약 2천 4백억 원)를 더 모으기 위해…

지분 희석 공식 (Equity Dilution)
  ·  2015년 03월 17일

창업을 직접 하거나 스타트업에 취업 하는 게 대기업에 취업하는 것 보다는 여러 면에서 좋은 점들이 많다. (물론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만큼 나쁜 점들도 많다.) 그중 하나가 주식과 스톡옵션이다. 대기업에 비해 연봉과 복리 후생은 부족하지만, 회사 일부를 소유함으로써 나중에 모든 것이 잘 풀리면 금전적인 고민은 죽을 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스타트업의 주식에 대해서 한가지 알고 넘어가면 유용한 개념이 바로 희석화(dilution)다. 아마도 많은 분이 희석화에 대한 개념을 잘 알고…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설명회 개최, 직방과 비트윈 대표가 전달하는 생생한 노하우
2015년 03월 17일

아산나눔재단이 제4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설명회를 연다. 재단은 전국 9개 지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하고 서울에서는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서울 설명회는 경진대회 소개 및 청년 창업가의 강연으로 꾸며진다. 3월 19일(목) 오후 6시 MARU180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부동산 앱 ‘직방’을 운영하는 채널브리즈 안성우 대표가 ‘퍼즐 풀듯이 접근하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4월 2일(목) 오후 6시 연세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는 커플 전용 SNS ‘비트윈’을 만든 VCNC 박재욱 대표가 연사로 참석해 청년들에게 생생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전한다.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4월 1일(수)부터 서류 접수를 시작하고 발표심사, 사업실행, 결선을 거쳐 8월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는 9주 동안 실제로 창업을 해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