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대출 스타트업 8퍼센트, 스타트업 종사자만을 위한 투자 상품 출시
2015년 03월 30일

폐쇄 사건 이후 서비스를 재개했던 핀테크 스타트업 8퍼센트(8percent)가 스타트업 종사자들을 위한 펀딩 상품을 선보인다. 스타트업 직원은 시중의 은행에서 대출받기가 어렵다. 은행은 스타트업을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기에 스타트업 직원의 신용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8퍼센트는 스타트업의 특성상 신용도를 일반 대출자들과 같은 잣대로 평가하는 것이 맞지 않다고 판단해 스타트업 직원만을 위한 새로운 평가모델을 개발했다. 실제로 몇일 전 8퍼센트에 올라왔던 투자 상품 ‘채권 5호’의 대출신청자는 한 스타트업의 개발자였다. 이 대출자는 이전에 먼저 은행의 문을…

눔, 서울시-생명보험재단과 함께 ‘2015 건강나눔 도심걷기’ 개최
2015년 03월 30일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가 주최하고 눔(Noom, 대표 정세주)이 주관하는 2015 건강나눔 도시걷기 프로젝트가 28일(토) 오전 7시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건강나눔 도심걷기는 30-50대 직장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운동 및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경쟁 프로젝트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눔(Noom Inc.)이 주관한다. 눔은 전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특히 눔에서 개발한 건강관리 앱 ‘눔 코치’ 의 노하우를 담아 만든 건강관리 모바일 솔루션 앱 ‘눔 헬스’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건강 관리에 있어서 운동 역시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잘못된 식습관과 섭취량 개선인데, 눔 헬스는 혼자서 쉽고 편하게 식단관리를 할…

전 CCTV 아나운서 왕리판, 중국판 테드(TED)를 만들다
  ·  2015년 03월 30일

중국판 테드(TED)라 불리는 중국의 창업 포털사이트 요우미왕(优米网)은 성공한 창업가들의 강연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강연자가 현장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진행하는 강연을 녹화하여 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요우미왕은 창업에 관해 조언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쉽게 자신에게 필요한 강연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요우미왕을 창업한 왕리펀은 중국공영채널 중앙방송(CCTV) 유명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나운서로서의 경력을 이어가던 중, 돌연 2009년 말 아나운서 자리에서 물러나 요우미왕을 창업했다. 중국 스타트업계에 인사이트를 전해주는 왕리펀이 가진 그녀만의 창업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창업은 나의 인생…

파킨슨병 환자가 직접 만든 헬스케어 앱 ‘마이헬스팔’ 6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3월 30일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가 만든 건강 관리 앱, 마이헬스팔(MyHealthPal)이 50만 유로(한화 약 6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프록시 벤처스(Proxy Ventures), 얍 브라더스(Yapp Brothers)의 앤드류 맥캐이(Andrew MacKay), 앤젤 투자자 윌 아미티지(Will Armitage) 등이 참여했다. 지난 27일 출시된 마이헬스팔은 환자의 건강 상태를 장기간 관리하도록 도와주는 iOS 앱이자 분석 플랫폼으로 현재는 뉴욕의 마운트 시나이 병원(Mount Sinai Hospital)에 도입됐다.  마이헬스팔은 41세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은 마이크 바로우(Mike Barlow)가 설립한 회사다. 그는 약물치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증상을 추적하고 상태,…

집안의 해묵은 고물들의 해결책 ‘곤’, 미국 배송 회사 ‘UPS’와 손잡고 미 전역으로 서비스 확대
  ·  2015년 03월 30일

사용자의 오래된 물건들을 팔거나 기부할 수 있는 앱 ‘곤(Gone)’이 지난 24일 미 전역으로의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배송전문업체 유피에스(UP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난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스틴에서 니코 베이어큐(Nico Bayerque)와 그의 팀에 의해 개발된 ‘곤’은 “늘어만 가는 물건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는 없을까”라는 물음에서부터 시작했다. 사용자가 팔고 싶은 애물단지의 사진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포스트 하면 ‘곤’은 구매자를 찾아주거나, 찾지 못할 경우 자선단체에 기부한다. 구매자나 기부가 확정된 이후 ‘곤’에서는 판매자의 물건을 담을 상자를 보내준 후 다음 날에 다시 방문해…

매장음악 서비스 ‘라임덕’, 2015 기아타이거즈 개막식 테마곡 선보여
2015년 03월 30일

매장음악 서비스 ‘라임덕’ 운영사인 원트리즈뮤직이 28일 ‘기아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개최된 ‘2015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 개막식에서 기아타이거즈의 테마곡을 선보였다. 기아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이번 시즌부터 매장음악 서비스인 ‘라임덕’ 서비스를 도입하여 경기장 내 음악컨설팅을 받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를 통해 개막식을 위한 테마곡과 새로운 응원가 등을 제작하였다. 그 중 개막식에서 선보인 오케스트라 연주곡은 원트리즈뮤직이 제작한 기아타이거즈의 테마곡으로, ‘전쟁의 서막’과 ‘To the Victory’ 두 곡을 통해 승리를 향한 강한 비장한 각오와 용맹한 기개를 표현했다….

싱가포르의 이미지 인식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비스커버리’, 55억 투자 받아
  ·  2015년 03월 30일

싱가포르에 소재한 이미지 인식기반 테크 스타트업인 비스커버리(Viscovery)가 500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스커버리는 전용 이미지 인식 API 및 이미지인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CEO인 아모스 황(Amos Huang)이 지난 2013년 9월 싱가포르에서 설립했다. 비스커버리는 앱에 내장된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해 실제 제품을 스캔하면 제품 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화 검색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으로 제공된 정보는 사용자들의 모바일 구매를 유도하며 C2C 및 B2B E-커머스 고객사들의 O2O 마케팅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델라웨어 주 법인 설립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낼 수 있는 방법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3월 30일

얼마 전 칼럼에서 델라웨어에 회사를 설립하고 세금 보고(Franchise Tax Report)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한화 약 1억 4천만 원 정도의 세금 폭탄을 맞은 경우를 소개한 적이 있다. 혹 의도치 않게, 델라웨어에 회사설립을 하여 미국 진출을 하려고 계획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의 사기 저하 문제가 걱정되어 이번 칼럼에서는 법인세 세금폭탄에 대한 해결책을 조금 더 자세히 다루려고 한다. 지난 칼럼(“회사 닫는 데만 1억3천만 원?” 미국에서 세금 폭탄 면하는 방법)에서 소개한 클라이언트의 경우 2012년에 회사를 델라웨어에 설립하고 비즈니스를…

룸메이트였던 카이스트 청년 둘, 귀농인들을 위한 농업 스타트업 만들다
  ·  2015년 03월 30일

며칠 전, 신촌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한 40대 조기 퇴직자의 인터뷰 기사를 접했다. 우리 가게 1Km 반경 안에 치킨집만 13곳, 한 달 평균 매출 300만 원으로는 임대료 및 인건비 감당도 어려우니, 문 닫을 날만 남았다. 그는 눈칫밥을 먹더라도 회사에 붙어 있어야 했다는 쓸쓸한 후회의 말을 전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와 같은 40대 자영업자의 평균 소득은 2013년 기준 2,725만 원으로, 임금 근로자 5,170만 원 대비 52%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내수 진작을 위해서라도, 40, 50대를…

핀테크, 창업지원법 시행에 따라 투자금지 업종에서 제외
2015년 03월 30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핀테크 및 코넥스 규제 완화’를 위해 추진한 창업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작업을 완료하고 개정 내용을 3월 31일에 관보를 통해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창업투자회사는 금융 및 보험업 등 일부 업종에 대한 투자가 금지되어 있었고 핀테크는 금융 및 보험업의 하위 업종으로 분류되어 창업투자회사의 투자를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핀테크는 투자금지 예외 업종으로 지정되어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의 투자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투자금지 업종으로 선정된 것은 금융 및…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큐프라이즈 우승팀, 퀄컴벤처스가 2억 7천만 원 투자 지원
  ·  2015년 03월 27일

오는 5월 개최되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배틀 큐프라이즈(Q prize) 우승팀 투자금이 10만 달러(약 1억 1천만 원)에서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로 증액됐다. 퀄컴벤처스는 큐프라이즈 우승팀에게 2억 7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전환 사채(Convertible Note) 방식으로 수여한다. 전환사채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을 뜻하며, 세계적 엑셀러레이터인 YC 콤비네이터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대부분의 투자자가 전환사채 방식으로 벤처에 투자하고 있다. 전환사채 방식을 통한 투자 시, 회사의 기업 가치나 주당 단가, 조건…

개인용 경비행기의 공유경제 서비스 빅터, 88억 원 투자받으며 미국 진출
  ·  2015년 03월 27일

우버와 같은 운송 서비스에서부터 집 안 청소와 마리화나 배달까지 공유경제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바일 앱으로 모든 것을 예약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는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이런 공유경제가 적용된 또 다른 분야가 있으니 바로 개인용 경비행기다. 영국의 스타트업 빅터(Victor)는 최근 8백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빅터는 웹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이용 가능한 개인용 경비행기를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유럽에서 서비스를 해오던 빅터는 이번 투자와 함께 미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2015년 03월 27일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서비스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26일 여의도에 있는 FKI타워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작년 한 해 동안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던 ‘명화 패러디 편’, ‘영화 예고편’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이로써 배달의민족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대상, 광고학회가 뽑은 올해의 광고상, TVCF 어워드 그랑프리에 이어 5번째…

동대문 의류를 해외로 판매하는 역직구 쇼핑커머스 ‘스토레츠’, 본엔젤스로부터 1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7일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스토레츠’가 본엔젤스와 미국 실리콘벨리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투자는 본엔젤스가 빅베이슨과 함께 온디맨드코리아, 500비디오스, 엔이프랩에 이어 공동으로 투자한 4번째 사례이며, 재이에 투자한 금액은 각각 6억원과 4억원이다. 재이는 해외 유명 백화점과 온라인 오픈마켓 파워셀러 경험의 김보용 대표와 갭, 바나나리퍼블릭 등유통관련 업무를 10년 이상했던 임대현 이사가 지난해 4월 공동 창업했으며, 현재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패션커머스인 ‘스토레츠’를 운영 중에 있다. ‘스토레츠’는 동대문 상품과 자체적으로 패션 상품을 제작하고, 전량을…

삼성 출신 여성 엔지니어가 만든 ‘스파이카’, 드롭박스와 정면 승부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가다
  ·  2015년 03월 26일

스파이카 김호선 대표를 만나며 떠오른 한 가지 생각은 되는 사람은 뭘해도 된다는 것이다. 작년 9월 개최된 ‘비글로벌 2014’의 배틀 탈락팀이 그 누구보다 먼저 세계적 엑셀러레이터 500스타트업에 입성했다. 지난 2월에는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21억 원의 투자도 유치했다. 투자 유치는 시작에 불과하다. ‘선샤인(Sunshine)’도 구버전이었던 쉐어온으로부터의 대대적인 브랜드 변경 과정을 거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카는 출격 준비를 마친 팀다운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 대표 스스로의 표현을 빌린 ‘무식한 똥배짱’과 이를 뒷받침하는 건실한 기술력 덕분이다….

국내 8개 스타트업, 25일 벨기에 브뤼셀서 데모데이 참가
2015년 03월 26일

지난 25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KIC-유럽’이 공동으로 개최한 ‘B2G Connect, Korean Tech Startup Demoday’ 행사가 열렸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유럽 현지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와 엔젤 투자자, 글로벌 재무투자자 등 20여개 기관에서 온 스타트업 전문가 40여명을 포함해 총 7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 한국 스타트업의 사업설명회에 집중했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KIC-유럽은 한국 기업들에게 유럽진출에 필요한 현지 투자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네트워크 채널을 오픈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번 만남을 주선했다. 주요 초청 기관은 EBAN(유럽 엔젤 투자자…

넷플릭스 출신 엔지니어가 차린 ‘스트림라이저’, 본엔젤스로부터 11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6일

실리콘밸리의 디지털미디어 기술회사인 스트림라이저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중소기업청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 이하 팁스)과 함께총 100만 달러(한화 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에 투자한 스트림라이저는 넷플릭스 개발자 출신인 에릭킴 대표를 주축으로 미국 실리콘벨리에 설립된 동영상 스트리밍 분석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본엔젤스에서 지난해 3월 투자했던 북미지역 한국 동영상 서비스 ‘온디멘드코리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다수의 IT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현재 월…

창조경제 모범사례에서 순식간에 음란사이트로? 방심위 차단 조치에 대한 레진코믹스의 공식 입장
2015년 03월 26일

본격적인 유료 웹툰 시장의 포문을 연 레진코믹스가 지난 25일 오후 1시경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조치로 일부 이동통신망에서 웹사이트(lezhin.com) 접근이 제한됐다. 그러나 접근 차단 조치를 취한 지 4시간여 만에 방심위는 기존 판단에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접속 차단을 철회했으며, 현재 레진코믹스는 정상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상태다. 이는 방심위가 의사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시정 조치 여부 및 수위에 대한 최종 결정은 금일 개최될 재심의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방심위 측에 따르면 25일 이루어진 조치는 “레진코믹스가 게재한 만화 중 일부에 대해…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 책정, 공학아닌 예술?
2015년 03월 25일

스타트업을 하고 있거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도대체 어떻게 스타트업의 가치가 정해지는지 한번 쯤 의문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매출도 거의 없는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 수조 원대 가치 평가를 받기도 하고 또한 어떤 기업들은 사용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헐값에 매각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협업 툴을 서비스하고 있는 슬랙이 3조 원에 가까운 기업가치를 전제로 새로운 투자 라운드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관련 기사 : 슬랙, 기업 가치 2조 9천억 원의 새 투자와 함께…

[인포그래픽] 인스타그램 VS 트위터
2015년 03월 25일

올해 1월 통계에 의하면 인스타그램이 월별 이용자 수에서 트위터를 제쳤습니다. 인스타그램은 300만 명이, 트위터는 288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10대 선호도에서도 인스타그램이 트위터를 제쳐 사실상 인스타그램이 치열한 SNS 시장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트위터의 강세는 여전합니다. 트위터에는 하루 5억 개의 트윗이 공유되어 7,000만 개의 사진이 공유되는 인스타그램보다 더 활발히 이용됩니다. 또한 방문자 수는 트위터가 인스타그램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너무나도 다른 두 SNS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Editor’s Note: 밸류얼라이즈 그래픽(Valua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