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ing Economy
가정집에서부터 남극까지, 짐 보관 공유 솔루션 스태셔(Stasher)의 CEO 제이콥 웨더번 데이(Jacob Wedderburn Day)
2020년 05월 29일

‘스태셔(Stasher)’는 짐 보관 공유 솔루션으로 제이콥 웨더번 데이와 앤서니 콜리어스가 공동 창업했다. 제이콥은 대학 시절 룸메이트였던 앤서니 콜리어스(Anthony Collias)와 함께 2015년 옥스포드의 키블대학(Keble College)을 졸업하고 그해 여름 스태셔를 시작했다. 스태셔는 작년 6월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짐 반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은 BTS 팬들의 짐을 보관하며 더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6개 대륙 250여 개 도시에서 운영 중이다. 심지어 남극에도 곧 런칭할 예정이라고 한다. 도심 내 임시 저장공간을 찾는 고객과 빈 공간을 수익화하기 원하는 사업자를 연결해주며, 사업자들의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을 재정의하고 있는 짐 보관 공유 플랫폼 스태셔의 제이콥 웨더번 데이(Jacob Wedderburn Day)를 비석세스와 아시아테크데일리가 공동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Korean Government Geeks Bearing Gifts
2015년 12월 10일

Cautious optimism abounds across Korea’s fast-growing startup scene. Following a national policy shift that has recognized the realities and opportunities of the present age, Korean entrepreneurial talent is finally receiving the level of public sector support needed for success. The export-oriented growth formula that helped Korean conglomerates drive economic development for decades following the Korean War is unlikely to continue its impressive historical returns, and the Park administration has sought to replace…

SK and Brookside Capital invest $56m into Socar, Korea’s leading car sharing service
2015년 11월 24일

Korea’s top car-sharing app maker ‘Socar’ has successfully secured a series B investment from SK and Brookside Capital part of Bain Capital for an amount of US$56m (KRW 65b). In October 2014, Socar secured a Series A investment of US$15.5m (KRW 18b) which was used to secured the required vehicle and parking infrastructure which in turn paved the way for growth and offering of new services. As a result of this earlier investment, Socar…

공유경제의 승자는?
  ·  2015년 06월 12일

공유경제. 하도 많이 회자되는 용어라서 공유경제가 정확히 뭔지 시간을 들여서 생각해본 사람이 몇 안될 것 같다. 요새 내가 우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오늘도 조금 하려고 한다. 아니, 오늘은 공유경제에 대한 내용이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뭔가를 – 운전, 청소, 배달 등 – 필요로 하는 사람들과 이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을 기술을(주로 앱) 이용해 연결해 주면서 소비자들이 재화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면서 디스럽트(disrupt)하고있다. 난 우버라는 회사의 미래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이다. 솔직히 우버가…

Korea’s Sharing Economy Rocket-Propelled As Domestic Ride Sharing Service Gets $18M Investment
2014년 10월 14일

Correction: The ‘won figure’ for the investment originally quoted was wrong and should be 18 Billion won (not 180 billion won. The fugure of around $18 million is correct. Bain Capital has today announced that they have led a series A investment into Korean car sharing company, Socar. The total investment raised in this series A round is 18 billion won (equivilent to around $18M). Insiders point to a dramatic rise in…

누구나 ‘딱 12분만’ 통화하면 용돈을 벌 수 있는 공유경제 플랫폼, ’12ish’
  ·  2014년 05월 22일

누군가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딱 12분 정도만 주어진다면 어떨까? 그게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하다. 하지만 12분은 내가 궁금한 분야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누군가로부터 경험과 지식을 전해듣기에 꽤 충분한 시간이다. 또한 만약 다른 사람과 같은 분야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고 있거나 그것에 대해 토론하기를 좋아한다면 12ish를 통해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를 원할 수도 있다. ’12ish’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정확히 12분 동안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 CEO라면 자신의 스타트업을…

렌탈 서비스의 잠재력과 트렌드에 주목한다면, 당신도 도전할 수 있다
  ·  2014년 03월 25일

렌탈 서비스의 잠재력과 미래 렌탈 서비스란 공간이나 물건을 빌려주고 그에 따른 사용료를 받는 것으로, 다양한 종류의 렌탈 사업이 존재하며 많은 이들이 이를 이용 중이다.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렌탈은 자동차 렌탈과 사무실이나 집 전세 월세 계약. 혹은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건축 장비, 특별한 날을 위한 리무진, 악기, 사무실 가구, 요트, 캠핑 장비 등을 렌트하는 것이다. 일반인 대부분이 수억 원에 달하는 리무진을 구매할 여력은 없지만,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몇십만 원을 내고 차를 하루…

[beTECH] 허울 좋은 공유경제, 알짜배기 기업으로 살아남는 법
  ·  2014년 01월 16일

공유경제란 말은 2008년 하버드대 법대 로런스 레식 교수에 의해 처음 사용된 말로 ,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을 말한다.  공유 경제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대량 생산과 일회성 소비에 익숙해진 자본주의 속 우리에게 지속성 있는 경제 모델을 제시하고 있고 사람들이 물물 교환을 하거나 물품을 사고파는 새로운 타입의 플랫폼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물론 인터넷 초기부터 물품을 거래하는 쇼핑몰 등 플랫폼은 존재하였지만 공유경제가 특별한 점은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