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실시간 영문교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팅캣(대표 김용경)이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500 스타트업의 배치(Batch) 13 프로그램에 선정돼 10만 달러(한화 약 1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채팅캣에선 크라우드 소싱으로 확보한 700여 명의 영국인과 미국인 등 원어민 ‘튜터’가 비원어민 ‘학생’의 영어 문장을 실시간으로 교정해준다. 이메일 및 홈페이지 문구작성 등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올바른 영어 표기’ 문제를 해결해 비원어민도 세계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교정 반응시간은 평균 3분이며 비용의 경우 70글자마다 고유 포인트인 캣닙(Catnip)으로 계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