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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기상청인 날씨 예보 앱 ‘선샤인’
  ·  2015년 10월 12일

날씨 예보 앱 ‘선샤인(Sunshine)’은 사람들의 제보로 날씨를 알려주는 크라우드 소싱 날씨 앱이다. 기상청 정보만을 사용하던 기존 날씨 앱보다 더 정확하게 현재의 날씨를 알려준다. 사람들의 제보로 교통 상황을 알려주는 오픈소스 내비게이션 서비스 ‘웨이즈(waze)’와 닮아있는 선샤인은 정부가 제공하는 도로 등의 지역 데이터, 미국 해양 대기국의 정보, 사용자 스마트폰의 고도센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람들의 제보로 지역의 날씨 상황을 알려준다. 앱을 활성화하면, 사용자가 있는 지역의 날씨 상황을 화면으로 알려주며, 하단에 있는 작은 화면을 통해서는 몇 시간…

클라우드 기반 컴퓨터 원격 지원 서비스 ‘로그미인’, 비밀번호 관리 서비스 ‘라스트패스’ 1천2백억 원에 인수
  ·  2015년 10월 12일

데이터 유출과 해킹 등으로 사용자의 개인 정보가 위험에 놓인 가운데, 온라인 사용자가 이용하는 다수의 계정 정보와 보안 시스템을 관리해주는 회사인 ‘라스트패스(LastPass)’가 클라우드 기반 컴퓨터 원격 지원 서비스 ‘로그미인(LogMeIn)’에 인수되며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였다. 로그미인은 라스트패스를 1억1천만 달러(한화 약 1천2백억 원)에 현금으로 인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더불어 인수금과는 별개로 라스트패스가 적정 성과를 달성하거나 목표 사용자 수를 유지한다면 이 사업성과 여부에 따른 ‘조건부 지급금액’인 1천5백만 달러(한화 약 174억 원)를 지급할 예정이다. 라스트패스는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샘 알트먼, 와이컴비네이터 연구소에 116억 원 기부
  ·  2015년 10월 09일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컴비네이터(Y Combinator)가 어떤 회사에도 귀속되지 않는 기술을 창조하기 위한 비영리 연구소를 만든다. 이를 위해 와이컴비네이터의 대표 샘 알트먼은 1천만 달러(한화 약 116억 원)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스타트업 업계를 뛰어넘는 미래 혁신 기술을 위한 연구를 바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연구소는 와이컴비네이터의 일부지만, 기존 일반 스타트업 투자 관행을 벗어나 다른 시각으로 운영이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와이컴비네이터 연구소에서 개발된 기술적 자산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일본, 스타트업-중견 기업 간 협업 플랫폼 ‘크루’ 영문 버전 출시
2015년 10월 08일

스타트업과 중견 기업 간 협업 플랫폼인 크루(Creww)가 최근 영문 버전을 출시했다. 크루는 기존 일본 스타트업만을 대상으로 일본 및 다국적 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했다면, 앞으로는 아시아 스타트업과 다국적 기업의 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크루는 현재까지 로슨(LAWSON), 보컨셉트(BoConcept), 마크제이콥스(Marc Jacobs) 등 29개의 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협업을 지원해왔으며, 최근 도요타는 크루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분야를 혁신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찾는 프로젝트를 런칭했다. 해당 프로젝트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도요타 사용자에 접근할 기회를 갖게 되며, 또한 도요타 자동차와 관련해 이전에…

인도네시아 문자기반 가상 비서 스타트업 ‘예스보스’ 500스타트업스로부터 초기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08일

인도네시아의 온디맨드 가상 비서 스타트업 예스보스(YesBoss)가 출시한 지 4달 만에 500스타트업스 등으로부터 약 50만 달러(한화 약 5억7천만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이 투자엔 IMJ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와 컨버전스 벤처스도 참여했다. 예스보스는 2만 명의 등록 사용자를 보유한 문자기반 가상 비서 서비스다. 예를 들어 비행기 표를 구매한다거나, 음식을 주문하거나, 꽃을 보낼 때 예스보스에 문자를 보내면 마치 내 비서처럼 일을 처리해 준다. 예스보스는 모든 일을 단 몇 분 안에 해낸다고 주장했다. 미국 기반의 무엇이든 배달하는 스타트업 매직(Magic)이…

애플, 영국 기반 스피치 기술 스타트업 ‘보컬아이큐’ 인수
  ·  2015년 10월 08일

애플이 영국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 ‘보컬아이큐(VocalIQ)를 인수했다. 이 회사는 컴퓨터와 사람 간의 대화가 좀 더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보유했다. 보컬아이큐는 OS와 사랑에 빠지는 영화 ‘그녀(her)’의 사만다나, ‘아이언맨(Iron Man)’의 로보어드바이저 자비스처럼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대화능력을 보유한 가상의 비서를 개발하기 위해 ‘기계 학습’을 사용한다. 이번 인수로, 보컬아이큐는 애플이 투자한 세 번째 영국 회사가 되었다. 보컬아이큐의 기술은 향후 애플의 가상 비서 ‘시리(Siri)’를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애플이 포부를 가진 자동차 시장 진출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5 Hot Tips for Founders from Asia’s 2 Top VCs
2015년 10월 08일

Editor’s Note: Choon Yan (CY) Tan leads PayPal and Braintree’s startup, accelerator and incubator activities across Asia Pacific. He has experience in banking technology, and previously led Google’s supply chain integration team in California, with additional specialties in data analytics on Google Android and Chrome products. CY is also a payment optimisation mentor in various major accelerators such as ONL, MaGIC and SBC and a speaker at regional startup conferences such as…

일본 자율주행 택시 스타트업 ‘로봇택시’, 2016년 시범사업 개시
  ·  2015년 10월 08일

일본 도쿄 남쪽의 가나가와 현과 ‘로봇택시(Robot Taxi Inc.)’ 는 2016년 자율주행 택시 시범사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우선 가나가와 현의 50여 명을 대상으로 집과 인근 지역 상점 근처 도로에서 운행하게 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자율주행 택시는 도시 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약 3킬로미터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에는 사고방지를 위해 직원이 항상 동승 할 예정이다. 일본 전자상거래 전문 업체 디엔에이(DeNA Co.)와 자동차 기술 개발사인 지엠피(ZMP) 간 조인트벤처로 출범한 ‘로봇택시’는 2020년까지 버스나 기차 탑승에 제약이…

프랑스 스타트업 ‘윌리즈’, 장애인을 위한 우버 만들다
  ·  2015년 10월 07일

올해 초 파리지앵인 샬롯 드 빌모랭이 미국 플로리다를 방문했을 때 있었던 일이다. 그는 평생을 휠체어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플로리다에 도착하자마자 휠체어와 함께 이동할 수 있는 교통수단을 급하게 찾았다. 이용할 수 있는 차를 하나 찾았지만, 곧 차를 빌리는 비용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차를 10일 동안 대여하는 데 드는 비용은 약 천 달러(한화 116만 원)였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사람은 이동하는 게 일이다. 일반 대중교통도 이용하기 쉽지 않다”라고 빌모랭이 말했다. “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 차를 대여하는…

직장인 전용 익명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 마이크로소프트에 오픈하며 미국 확장 본격화
2015년 10월 07일

직장인 전용 소셜네트워킹 블라인드(BLIND)를 서비스 중인 팀블라인드는 글로벌 1위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에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블라인드는 최근 가혹한 업무환경을 지적한 뉴욕타임즈의 기사로 논란이 됐던 글로벌 1위 e커머스 기업 ‘아마존’의 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데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하며 미국 IT업계로 확장을 본격화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산업을 이끌어온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인수한 노키아 휴대전화 사업 부문이 시너지를 내지 못하며 내년 6월까지 스마트폰 하드웨어 사업부 7천8백여 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늘(현지시각 6일)…

레이저를 활용한 면도기 ‘스카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37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07일

최근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314만 달러(한화 약 37억 원)을 유치한 날 없는 면도기 ‘스카프(Skarp)’는 스웨덴어로 ‘날카로운’을 뜻한다. 첨단 면도 기기인 스카프는 작은 레이저를 사용해 수염 등의 털을 피부와 맞닿는 곳에서 잘라낸다. 기존 면도날의 단점인 피부를 상하게 하는 것 없이 면도할 수 있다고 회사는 주장했다.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진 스카프는 일반 면도기처럼 생겼으며 AAA 베터리를 사용해, 한 달 정도 쓸 수 있다. 킥스타터에 등록된 조기 판매 수량은 이미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선 주문을 통해 스카프를…

윙클보스 형제, 비트코인 거래소 ‘제미나이’ 인증 획득
  ·  2015년 10월 07일

비트코인 거래소, 쌍둥이자리를 뜻하는 ‘제미나이(Gemini)’를 설립한 카메론, 타일러 윙클보스가 마침내 뉴욕금융서비스국(NYSDFS)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더 정확하게는 이제 제미나이는 공인된 유한 책임 신탁회사로서 비트코인 거래소를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는 지난 7월 공개된 ‘비트라이센스(BitLicense); 뉴욕금융서비스국이 비트코인 거래를 위해 마련한 새로운 비즈니스 라이센스’와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엄격한 규제적 승인을 받은 셈이다. 이로써 제미나이는 비트코인 예금, 대출, 피앗(법정 불환 화폐)거래 등 은행이 하는 업무를 비트코인으로 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은 것이다. 제미나이의 CEO 타일러 윙클보스는 “우린…

전 페이스북 직원, 샌프란시스코 공원에 ‘노테크존’ 표지판 설치
  ·  2015년 10월 06일

미스테리한 ‘노테크존(No Tech Zone)’ 표지판이 골든게이트 공원, 알라모스퀘어 공원 등 샌프란시스코 몇몇 공원에 설치되었다. 이는 아티스트로 전향한 전 페이스북 직원인 아이반 캐시(Ivan Cash)가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표지판에는 ‘휴대전화, 태블릿, 노트북 등 스마트 기기 금지. 어길 시 벌금 300달러(한화 약 34만9천 원)’이라고 표시되어있다. 공인된 표지판인 주차금지 표지판 주변에 설치되어 더 공인 표지판처럼 보이는 ‘노테크존’ 표지판은 지난달 처음 설치되었으며, 이를 샌프란시스코 시에서 제거했다. 이번 주에 캐시와 캐시 스튜디오의 아티스트들은 이 노테크존 표지판을 다시 설치했다….

미국 인간관계 평가 앱 ‘피플’ 11월 출시 예정
  ·  2015년 10월 06일

레스토랑, 호텔, 영화 등 후기를 남기고 별점이나 점수로 평가하는 앱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인간관계를 평가하는 앱 ‘피플(Peeple)’이 iOS와 안드로이드로 곧 출시될 예정이다. 음식점 후기 옐프(Yelp)와 비슷하지만 평가하는 대상은 ‘사람’이다. 기존에도 니즈가 있었지만, 누구도 시작하지 못했던 서비스를 피플이 만든 것이다. 올 11월에 런칭될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아는 모든 사람을 1에서 5까지 별점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 대상은, 이전에 사귀었던 이성 친구, 직장 동료, 옆집 사람 등 사용자가 아는 모든 사람이다. 피플…

글로벌 1위 데이팅 앱 틴더, 매칭 성공 확률 높인 신기능 ‘슈퍼 라이크’ 출시
2015년 10월 05일

전 세계 196여 개국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1위 데이팅 앱 ‘틴더(Tinder)’가 신기능, ‘슈퍼 라이크(Super Like)’를 오늘 전 세계적으로 출시했다. 틴더의 상징적인 UI인 마음에 들면 오른쪽으로 스와이프(오른쪽으로 화면을 쓸어 넘기는 동작), 마음에 들지 않으면 왼쪽으로 스와이프(왼쪽으로 화면을 쓸어 넘기는 동작)에서 나아가 이번 슈퍼 라이크는 특별히 더 호감 가는 사람에게 자신의 관심을 표현할 수 있도록 새로운 UI인 위쪽으로 스와이프(위쪽으로 화면을 쓸어 넘기는 동작)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사용자들은 한정된 수의 슈퍼 라이크를 사용할 수 있으므로…

나만의 버킷리스트 관리 앱 ‘쑨’ 출시
  ·  2015년 10월 05일

지인이나 친구로부터 꼭 봐야 할 영화나 TV 프로그램을 추천받으면 보통 휴대전화 메모장에 적어놓거나 머리에 기억해 둔다. 이렇게 하더라도 메모해 둔 기억을 금방 잊어버리게 된다. ‘곧’이라는 의미를 가진 새로운 앱 ‘쑨(Soon)’은 꼭 봐야 할 영화, 꼭 가봐야 할 맛집 등을 잊지 않도록 정리해준다. ‘쑨’은 기존에 휴대전화 메모장에 입력했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정리한 작은 스케일의 ‘버킷리스트’ 앱인 셈이다. “메모장 앱의 가장 큰 문제점은 온갖 정보를 다 넣기 때문에 금방 잡다한 메모장이…

운명을 믿는 데이팅 앱 ‘해픈’ 16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10월 02일

프랑스 데이팅 앱 스타트업 ‘해픈(Happn)’이 아이디인베스트로부터 1천4백만 달러(한화 약 164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그 외 앨빈캐피털, DN캐피털, 레인벤처스 및 파브리스 그린다, 데이비드 울프슨, 길 펜치나 등의 엔젤 투자자도 이번 투자에 참여했다. 스타트업 해픈은 이전 시리즈 A에서 8백만 달러(한화 약 94억 원)를 유치했다. 해픈 앱은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가능한 매치를 보여준다. 즉 해픈 사용자는 또 다른 사용자를 길에서 마주치게 되면 그 정보가 저장되어 마주친 상대방의 프로필을 앱 상단에 보여준다. 그 프로필을…

페이스북 프로필에 ‘7초 영상’ 올릴 수 있다
  ·  2015년 10월 01일

매일 40억 건의 페이지 뷰를 기록하는 페이스북이 기존 사용자 경험에 생동감을 주기 위해 사용자 프로필에 적용할 5가지 변화를 발표했다. 아래 기능들은 오늘부터 적용되어 일부 사용자들에게 테스트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트위터 스냅챗 등이 영상 및 애니메이션(GIF) 프로필 사진 기능을 선보인 데 이어, 새롭게 발표한 페이스북의 디자인과 기능들 역시 시각적인 부분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그와 동시에 페이스북은 웹 환경에서 사용할 때 사용자의 프로필이 가장 돋보이도록 디자인했다. 스냅챗과 트위터에서는 좀처럼 사용자의 프로필을 볼 수 없는 것에…

DIY 홈 헤어 서비스 스타트업 ‘매디슨 리드’가 TV 광고를 하는 이유는?
  ·  2015년 10월 01일

홈 헤어 케어 서비스 매디슨리드(Madison Reed)가 1천6백만 달러(한화 약 1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자금을 확보한 매디슨리드는 TV 매체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스타트업 세계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온라인 매체가 아닌 TV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전통적인 광고 채널인 TV의 18세~24세 시청자 수는 지속해서 감소해왔다. 하지만 매디슨 리드는 TV 광고가 그들의 서비스 사용자의 연령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디슨리드가 TV 광고를 통해 유치하고자 하는…

집 소파에 앉아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가상 현실 플랫폼 ‘지오라마’ 출시
  ·  2015년 09월 30일

지오라마(Georama)는 상황적으로 여행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집 소파에 앉아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게 하는 가상 현실 여행 플랫폼이다. 지오라마 플랫폼은 고화질의 영상으로 실시간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 기업용 서비스를 기존에 출시했으며 최근 사용자용 사이트를 오픈했다. 온라인 여행사들은 기존 여행 산업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았다며 이제 지오라마가 가상 현실 여행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오라마는 2012년도에 위치 기반 여행 검색 사이트로 시작했다. 하지만 곧 창업자 ‘니할 아바니’는 온라인 여행 사업이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 곳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