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는 16일, 구독 기반의 공개형 카카오스토리 ‘스토리채널’의 정식 출시 1주년을 알리며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개했다. 2014년 9월 16일 공식 출시한 스토리채널은 개인 혹은 사업자가 카카오스토리에서 각종 관심사 기반 콘텐츠를 발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다양한 콘텐츠를 확산하는데 그 효과를 입증하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스토리채널은 지난 1년간 총 54만 개의 채널이 개설되고, 이를 통해 총 1,448만 개의 스토리가 발행되는 성과를 거뒀다. 단순 환산하면 매일 4만 개, 매시간 평균 1,658건의 글이 발행된 것이다. 이용자의 공감을 끌어낸 콘텐츠를 발행한 스토리채널은 팬층이 쌓이고 유명해지면서, 누적된 콘텐츠가 단행본으로 재생산되는 사례를 여럿 목격할 수 있었다. 일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