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토리, 옐로디지털마케팅서 나와 분할 법인 설립
2015년 02월 05일

종합 모바일 서비스 기업 옐로모바일(대표이사 이상혁)의 옐로스토리(대표 장대규)가 콘텐츠 마케팅 시장 석권을 위해 본격 나선다. 옐로스토리는 옐로모바일의 자회사인 옐로디지털마케팅 소속에서 분할 법인 설립을 통해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본격적으로 콘텐츠 마케팅 시장에 진출한다고 오늘 밝혔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옐로스토리는 전신인 비씨엔엑스(BCNX) 당시, 블로그 마케팅 플랫폼인 ‘위드 블로그’를 서비스하며 국내 블로그 마케팅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기업이다. 이후 바이럴 마케팅 기업 ‘리얼로거코리아’와 페이스북 앱 제작 기업 ‘아이디어포크’를 합병해 종합 소셜 마케팅 기업으로 성장한 후, 지난해부터 옐로모바일의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 소속으로…

“권해서 드는 보험은 그만!” 마이리얼플랜, 보험 영업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시하다
  ·  2015년 02월 05일

핀테크라고 하면 흔히들 4가지 분야를 떠올린다. 바로 결제, 송금, 자산관리, 대출이다. 흔히 떠올리는 4가지 분야 중 간과된 분야가 있으니 바로 보험이다. 우리나라 보험시장은 세계 8위 규모다. 우리나라 보험시장은 연간 130조 원이 넘으며 가구당 보험 가입률은 96.1%에 육박한다. 보험 하나쯤 안 든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경제 규모가 13위 정도로 인 것을 고려했을 때에도 전체 시장 크기에 비해서 보험시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에 비해 보험시장은 얼마나 성숙했을까? 여기 보험과 IT를…

국내 10개 스타트업, LA 현지서 엔젤 – 벤처투자자 만나
2015년 02월 04일

지난 3일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주최하고,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이 주관하는 ‘글로벌기술사업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미국 LA에서 개최한 해외 데모데이에 60여 명의 현지 엔젤투자자, 벤처투자자 등이 참석하여 국내 스타트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해외 데모데이에 참석한 한 투자자는 “외국 기업에 대한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투자 관계자들인 모였다는 것은 LA에서 이례적인 일”이라며 “오늘 본 한국 스타트업들은 탄탄한 기술력은 물론 실리콘비치의 수요에 부합하는 ICT융합 분야 전문 기업들로서 글로벌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LA 데모데이는…

커플앱 ‘비트윈’ – 국산 콘돔 ‘바른생각’, 바른 성문화 위한 캠페인 펼친다
2015년 02월 04일

성에 대한 폐쇄적인 인식을 전환하고 건강하고 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이 펼쳐진다. 전세계 1000만 사용자가 사용하는 국내 1위 커플앱 ‘비트윈’의 개발사 VCNC와 국산 콘돔브랜드 ‘바른생각’을 판매·유통하고 있는 ‘컨비니언스’는 올바른 성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바른 사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캠페인의 첫 번째 행사로 비트윈에서 퀴즈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비트윈 사용자들이 주어진 퀴즈를 풀면 ‘바른생각’ 콘돔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자중 350명에게는 ‘바른생각’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양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미혼모와 낙태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OECD 회원국…

3D프린팅이 메이커 문화에 미치는 영향
2015년 02월 04일

처음 3D프린팅이 메이커 페어에 등장할 때만 해도 저 구석에 있는 작은 부스 2개였다. 이렇게 소소하게 시작한 3D프린팅은 이제 전 세계 메이커 페어를 장악하고 있다. 쥬얼리, 의수 등 그 결과물도 천차만별이다. 업계의 관계자들은 3D 프린트를 활용해 장치나 부품을 만드는 속도가 빨라지고 그만큼 시제품도 손쉽게 만들게 됐으며 제작 속도는 계속해서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D 프린팅이 현재 공학 산업에 미친 영향력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시대의 사람이라면 최소한 한번은 들어봤을 정도로 이…

우버, “한국 시장 포기 안한다. 기사 등록제 시행 하자”
  ·  2015년 02월 04일

우버가 오늘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자리에는 우버의 정책전략 부사장 데이비드 플루트(David Plouffe)가 참석했다. 우버는 우버 파트너 기사를 정부에 등록하고 필요한 면허를 받게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등록, 허가 등의 절차를 거치며 기사들의 신상정보를 확인해 음주운전 등의 전과가 있는 운전자를 걸러내고 안전과 교육 측면을 보강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우버는 보험 가입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뿐만 아니라 승객의 보험 등록도 의무화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정부와 가장 큰 마찰을 빚고 있는 세금 문제에 관해서는 확실한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퍼플즈, 차세대 비콘 ‘레코 매니저’ 공개 및 사전 주문 실시
2015년 02월 04일

O2O 통신 기술 분야 선도기업 퍼플즈(대표 송훈)가 차세대 비콘 제품을 공개하고 사전 주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퍼플즈는 저전력 블루투스 비콘(BLE: Bluetooth Low Energy Beacon) 제품인 ‘레코 비콘(RECO Beacon)’을 통해 국내 사물인터넷(IoT) 대표 벤처로 자리잡은 기업이다. 퍼플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레코 비콘은 설치가 용이하고, 소프트웨어(S/W)와 하드웨어(H/W)가 일원화돼 있으며, 타제품 대비 비콘 통신 기술의 핵심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키트(SDK)의 완성도가 높아O2O(Online to Offline) 구현에 있어 최적화된 통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아 왔다. 이번에 선보인 차세대 비콘 ‘레코 매니저(RECO Manager)’는 중앙…

야후에 파이어폭스 뺏긴 구글, 처음으로 검색 점유율 75% 못넘어
  ·  2015년 02월 04일

아일랜드의 웹 분석업체인 스탯카운터(StateCounter)가 각 검색엔진의 1월 미국 내의 검색 점유율을 공개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미국에서의 전체 웹 검색 중 74.5%는 구글(Google)이, 12.4%는 빙(Bing)이, 10.9%는 야후(Yahoo)가 점유하고 있다. 이번 통계에서 눈에 띄는 점은 구글이 스탯카운터가 자료조사를 시작한 이래로 처음으로 75% 아래로 떨어졌다는 것이다. 구글의 검색 점유율은 지난해 11월 77.3%, 12월 75.2%, 이번 1월 74.5%를 기록하며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에 반해 야후는 조금씩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야후의 점유율은 8.9%였던데…

코코아북, 국내최초 기업용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 비즈’ 출시
2015년 02월 04일

소셜데이팅 대표업체 에이프릴세븐(대표 김진환, 이정훈)은 국내최초 기업용 소셜데이팅 서비스 ‘코코 비즈’를 출시했다. 기존 온라인 소셜데이팅 서비스들이 개인 회원 단위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면, 코코 비즈는 기업회원을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을 기본으로 하여 기업의 사내 인트라넷 전용으로 이용이 가능토록 해 회사 내 복지 차원으로 외부 회원과 독립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연애를 원하는 임직원이 프로필을 등록하면 계열사의 임직원을 소개받을 수 있으며, 설정에 따라서 약 60만 명의 기존 코코아북 회원…

반려견이 듣는 음악 앱, 해피독뮤직 1집 <산책> 출시
2015년 02월 04일

채널해피독(대표 곽상기)과 디온컴퍼니(대표 송준호)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반려견이 듣는 음악 앱인 <해피독뮤직1집 – 산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해피독뮤직은 소리에 민감하고 소리로부터 행동에 많은 영향을 받는 반려견들을 위한 기능성 모바일 음악 앱이다. 기존 음악에서 들을 수 없는 자연의 소리, 특수 음향 효과, 백색소음, 실험을 거쳐 효과를 입증받은 반려견만 들을 수 있는 특정 주파수대(사람의 가청주파수 20~20,000Hz, 반려견의 가청주파수 15~50,000Hz)의 고주파를 적용한 세계 최초의 반려견 전용 음악으로 반려견들의 스트레스를 경감시키고 편안한 기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확장성, 퀄리티, 타이밍, 성공적”, 레진코믹스가 400억 회사가 된 이유
  ·  2015년 02월 04일

맨 손에 쥔 만화 계약서 40장으로 시작했는데, 2년이 안돼 400억 짜리 회사가 됐다. 성숙한 독자들을 위한 만화를 서비스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이하 레진)’ 이야기다. 작년 한 해 레진의 매출은 100억을 훌쩍 뛰어넘었다. 웹툰으로 100억을 벌었다. 민음사의 재작년 매출이 168억 원이었다는 점을 상기해보면 세상의 변화가 철렁 와닿는다. 이제 사람들은 책장에 꽂을 수 없는 디지털 컨텐츠에 기꺼이 돈을 지불한다. 콘텐츠는 무료로, 수익은 광고로 뽑아내는 게 당연시됐던 국내 실정에서, 레진과 같은 디지털 서커스단이 탄생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제로투원’의 저자 피터 틸, 25일 한국 관객과 만난다
2015년 02월 03일

‘제로 투 원(Zero to One)’의 저자 피터 틸(Peter Thiel)이 방한해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을 연다. 강연은 이번달 2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삼성동 서울컨벤션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연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경제신문∙한경BP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네이버가 후원한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더 나은 미래…’ZERO to ONE’이 돼라”다. 틸은 ‘제로 투 원’에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 “수직적 진보”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기존의 것을 답습하는 진보가 “수평적 진보”라면 전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진보를 수직적 진보라고 할…

대학생이 만든 큐브 로봇, 어떤 큐브 퍼즐도 20번만 움직이면 완성한다
  ·  2015년 02월 03일

케이프타운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브렛 핌(Brett Pym), 캐머런 핌(Cameron Pym) 형제가 직접 큐브을 맞추는 로봇을 만들었다. 로봇 공학에 항상 관심이 많던 형제였지만 이렇게 직접 로봇을 만들어본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이 형제는 큐브 로봇을 만들기 위해 인텔에서 1주일 동안 훈련을 받았다. 인텔은 자사의 칩인 ‘갈릴레오’를 활용해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일 학생들을 찾고 있었다. 인텔의 갈릴레오는 인텔 쿼크 SoC X1000 응용처리장치의 초소형 제어보드로 32-비트 인텔 펜티엄급 시스템이 탑재된 칩이다. 핌 쌍둥이는 이 갈릴레오와 서보모터,…

우버 투자사 였던 구글, 우버에 대항하는 자체 차량공유서비스 준비
  ·  2015년 02월 03일

구글이 우버에 대항하는 차량공유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블룸버그는 “구글이 자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오랫동안 준비해오고 있는 무인 자동차 프로젝트와 결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사실 구글과 우버는 한배에 타고 있었다. 구글 벤처스는 지난 2013년 8월, 2억 5천8백만 달러(한화 약 2천8백억 원) 투자를 시작으로 추가 투자에도 참여했으며 구글의 법률 임원이자 개발부문 부사장인 데이비드 드럼몬드(David Drummond)는 지난 2013년 이후 우버의 이사회에도 참여해오고 있었다. 이런 구글과 우버의 관계를 두고 업계에서는 파트너 관계라 당연히 판단했으며 구글이…

메디치 가문 이후 새로운 금융 모델을 제시할 비트코인,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다”
  ·  2015년 02월 03일

얼마 전 인터넷 가상화폐로 반짝 관심을 받다가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던 비트코인이 다시금 한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읽었다. 스트롱 벤처스는 2개의 비트코인 관련 회사에 투자했고, 개인적으로도 작년 한 해 동안 비트코인 관련 소식, 기술, 회사를 많이 보고 공부도 많이 했다. 솔직히 언론에 보도되는 내용과 비트코인 가격만을 보면 2014년은 비트코인한테 굉장히 좋지 않은 한 해였다. 작년 1월에 거의 1,200 달러(한화 약 132만 원)까지 올라갔던 비트코인의 가격은 현재 200 달러(한화 약 22만 원) 이하로 떨어졌고,…

레진엔터테인먼트 tvN와 전략적 제휴 체결, 트랜스미디어 확장의 신호탄
2015년 02월 03일

화제의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를 운영 중인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30일(금) 상암동의 CJ E&M 센터에서 진행한 협약식에서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와 이명한 tvN/스토리온 본부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에는 레진코믹스에서 선별한 웹툰의 영상 제작 우선 검토권을 tvN에 제공하고 tvN이 이용을 허락한 콘텐츠의 웹툰 제작 우선 검토건과 라이선스 활용권을 레진엔터테인먼트에 제공하게 된다. 현재 레진코믹스에는 tvN의 인기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의 웹툰이 연재 중이다. 드라마가 종료되면 즉시 웹툰이 연재되는 색다른…

[인포그래픽] CES 2015, 중국 심천 출신 기업만 한국의 ‘4배’
2015년 02월 02일

지난 달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5(국자전자제품박람회)에는 전체 3,897개의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그 중 홈그라운드인 미국의 뒤를 잇는 최다 업체 참여국은 중국이었습니다. 중국은 총 1,154개 기업이 참여하며, CES 전체를 통틀어 총 30%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나 테크 스타트업의 약진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세계의 공장’이라 불리는 심천 지역 출신 스타트업의 수는 471개로 전체 중 1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한국, 프랑스,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 등 6개 국 참가 업체 수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입니다. 어마어마합니다. 직접…

“이제 엔젤 투자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국내 첫 신디케이트 투자 모델 도입했죠”
  ·  2015년 02월 02일

한의사 중에서도 유난히 혈자리를 잘 짚어내는 명의가 있듯, 투자의 세계에서도 일명 ‘미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스타 투자자들이 존재한다. 엔젤 투자가 활성화된 실리콘밸리에서는 진즉부터 제이슨 칼라커니스와 같은 파워 엔젤이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버에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칼라커니스가 최근 열심히 참여하는 새로운 투자 방식 중 하나가 바로 미국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엔젤리스트의 ‘신디케이트(Syndicate)’다. 신디케이트란 쉽게 말해 기업 단위의 크라우드 펀딩을 이르는데, 파워 엔젤이 온라인으로 팔로워들을 모아 함께 투자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 직접 투자의 위험성을 줄이…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티켓 예약 서비스 THERE, 1월 판매량 2억 5천 기록
2015년 02월 02일

현지보다 저렴하고 간편하게 웹과 모바일을 통해 여행지 액티비티 및 주요 입장지 티켓 예약이 가능한 자유여행 서비스 데어(THERE)가 1월 한 달 동안 판매량 기준 2억 5천만 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출시 6개월 만에 이뤄낸 놀라운 성장이다. 자유여행 액티비티 및 티켓 예약 서비스 THERE는 2014년 7월 출시하여, 작년 12월 처음으로 매출 1억을 기록한데 이어 한 달 만에 두 배의 매출을 올리는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여름 성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출국자가 많은 12월~ 2월 기간 동안 THERE는 SNS 및…

‘짝퉁 논란’으로 위기 맞은 알리바바, 머리 숙이고 당국과 화해하다
  ·  2015년 02월 02일

짝퉁 논란으로 마찰을 빚었던 중국 당국과 알리바바의 관계가 급 화해의 물결을 타고 있다. 앞서 중국 공상총국이 알리바바의 온라인 몰, 타오바오(Taobao)를 샘플 조사한 결과 판매 중인 물건의 63%가 모조품이라 발표하며 논란이 시작됐다. 이에 알리바바 측은 “판매되는 물건이 10억 개에 달하는데 그중 51개의 제품만을 조사한 결과로 판단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하며 법정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대립은 극으로 치달았다. 하지만 며칠 새, 알리바바와 중국 당국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알리바바의 잭 마(Jack Ma)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