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 IBK캐피탈 등으로부터 12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11월 26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Zikto)’가 IBK캐피탈과 SBA서울산업진흥원으로부터 1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IBK캐피탈 및 SBA서울산업진흥원에서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직토는 더크리에이션투자조합을 비롯하여 총 20억 원의 누적 투자를 기록했다.  직토는 걸음걸이 자세 교정 스마트밴드인‘직토워크’를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이 업체가 10월 5일 선보인 직토워크는 시장을 선도하는 기술력과 우월한 디자인을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직토는 최근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교보라이프플래닛, 네이버 라인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었으며, ‘2015 아시아디자인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에서 은상(Silver Award)을 받으며 기술력과 더불어 우수한 디자인도…

미국 온디맨드 소아 전문 의료 서비스 ‘피디아큐’, 13억 원 초기 투자 유치
  ·  2015년 11월 24일

미국 댈러스에 본사를 둔 앱 기반의 온디맨드 소아 전문 의료 서비스 피디아큐(PediaQ)는 19일 헬스케어 산업 고문으로 활동하는 빌 밀러를 비롯한 다수의 엔젤 투자자와 벤처캐피털로부터 총 12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했다. 피디아큐의 사용자는 간단히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응급 상황 시 주변에 있는 소아 전문 임상 간호사를 1시간 이내에 집으로 호출할 수 있다. 집의 위치를 등록하고 아이의 상태를 입력하면 피디아큐에 등록된 임상 간호사가 자동으로 선정된다. 피디아큐의 사용자는 지정 임상 간호사에…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 삼성물산의 신규 액세서리 브랜드 ‘라베노바’와 손잡고 패션시장 진출
2015년 11월 17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직토(Zikto)’가 삼성물산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웨어러블 밴드로 패션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삼성물산은 신규 액세서리 브랜드 라베노바를 통해 웨어러블밴드 ‘직토워크’(Zikto Walk)’의 팔찌 부분을 디자인해 직토에 제공하게 된다. 직토워크는 직토가 최근 선보인 팔찌 형태의 걸음걸이 교정 웨어러블 밴드로, 스트랩 교체가 가능해 패션 아이템으로도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서한석 직토 이사는 “직토워크는 헬스케어 웨어러블 밴드로 걸음걸이 교정을 통해 체형 비대칭 개선에 도움을 준다”면서 “기능성을 지닌 직토 워크와 삼성물산의 패션 브랜드 라베노바의 만남은 사용자의…

스마트 재활의료 솔루션 네오펙트, ISO 13485인증, CE마크 획득으로 유럽 진출 박차
2015년 10월 26일

스마트 재활 의료 솔루션 스타트업 네오펙트는 ISO 13485(의료기기 품질시스템 인증) 인증과 CE 마크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ISO 13485는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품질 기준으로, 의료기기의 생산부터 고객관리까지 일관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기업에게만 부여된다. CE 마크도 유럽 내 판매를 위한 필수적인 제품 인증으로 안전성과 효용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네오펙트는 지난 2014년 8월, 12월에 KFDA, 미국 FDA에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등록한 데 이어 의료기기 국제 품질관리 기준인증인 ISO 13485를 획득함으로써…

헬스케어 스타트업 ‘네오펙트’, 어깨 통증 완화 및 질환 예방을 위한 ‘어깨 건강 운동 앱’ 출시
2015년 10월 22일

환자 스스로 앱을 통해 집에서도 어깨 운동이 가능하며, 날짜별 기록으로 운동 과정 모니터링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의료진과 공동 개발, 더욱 효율적인 환자 진료의 길 열려 헬스케어 스타트업 네오펙트는 어깨통증을 가진 환자들을 위한 ‘NEOFECT 어깨 건강 운동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오펙트 어깨 건강 운동 앱’은 어깨 관절막의 경직 현상으로 정형외과를 찾는 동결견(오십견) 환자들이 가정 내에서도 전문가 없이 스스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이다.  ‘NEOFECT 어깨 건강 운동’ 앱은 환자가 누워서 어깨 운동을 할…

스타트업을 위한 ‘런웨이’, 샌프란시스코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
  ·  2015년 10월 12일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있는 트위터 본사 건물에는 스타트업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있다. 바로 코워킹스페이스 ‘런웨이 인큐베이터(Runway Incubator)’다. 2005년도에 샌프란시스코에 처음 들어서기 시작한 ‘코워킹스페이스’는 현재 미국만 통계를 내어도 780개가 넘는다. 코워킹스페이스는 전 세계적으로 그 수가 늘고 있으며 한국도 스타트업들이 많이 모여있는 강남을 중심으로 다수의 코워킹스페이스가 있다. 이곳 런웨이 인큐베이터는 ‘한 데 모여 함께 일하는 공간’이라는 비전하에 2013년 1월에 설립되었으며, 그런 점에서 일반적인 코워킹스페이스라기보다 ‘커뮤니티’라는 설명이 더 어울린다. 런웨이 인큐베이터의 코워킹스페이스를 둘러보면 벽이나 파티션으로 막힌 곳이…

실리콘밸리의 유명 투자자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한 자리에 모여
2015년 10월 05일

2012년 비론치(beLAUNCH)로 시작해 올해로 한국, 미국을 포함해 총 7회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비글로벌(beGLOBAL)은 현재까지 전 세계 25개국에서 1만5천 명이 참가하고, 4천여 개의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스타트업의 글로벌 네트워크의 장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월 15일 하루 동안 열리는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 2015(beGLOBAL SF 2015)’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게는 미국 현지의 투자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미국 투자자들에게는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및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비글로벌 샌프란시스코가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역시 스타트업 및 테크 산업의…

인도 모디 총리, 실리콘밸리서 퀄컴 CEO 만나 1천7백억 원 스타트업 펀드 유치
  ·  2015년 09월 29일

인도의 모바일 인터넷 붐은 스타트업들에게 새로운 펀드를 조성해 주었다. 반도체 칩 제조사 퀄컴은 인도의 모바일과 IoT(사물인터넷) 생태계를 위해 1억5천만 달러(한화 약 1천7백억 원)의 벤처캐피털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퀄컴의 벤처투자회사 퀄컴 벤처스를 통해 생성될 예정이다. 퀄컴은 인도 시장을 위해 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인도 방갈로르에 혁신 연구 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는 퀄컴이 선별한 인도 회사들에 기술적인 지원을 돕기 위해서다. 인도 전역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과 하드웨어 회사를 고르는 대회를…

테크노드 데모데이에서, 아시아 시장의 스타트업 트렌드를 말하다
  ·  2015년 09월 29일

9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마켓스트리트에 위치한 ‘아마존 웹서비스 팝업 로프트(AWS Pop-up Loft)’에서 ‘움트는 아시아 스타트업 에코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아시아 전문 테크 미디어 테크노드(TechNode)가 주최한 데모데이가 열렸다. 프로그램 중 ‘스타트업 사업 확장을 위한 정부·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한 패널 토크에는 중국 플러그앤플레이 챈 자오 지사장, 한국 비석세스 정현욱 CEO, 대만 정보산업연구원(III) 게리 공 EVP가 참여했다. 패널 토크에 앞서 각 패널의 소개가 있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미국 최대 벤처 인큐베이팅 기관으로 전 세계 테크 스타트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고…

웨어러블 전문 제조사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핏빗’의 경쟁력
  ·  2015년 09월 2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3일 동안 열린 세계 최대 IT 미디어 테크크런치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의 두 번째 날 무대에 오른 헬스케어 웨어러블 ‘핏빗(Fitbit)’의 CEO 제임스 박과 핏빗의 투자사 트루벤처스의 존 캘러헌으로부터 핏빗의 성공 요인을 들어보았다. 핏빗은 2007년 10월에 설립된 웨어러블 스타트업이다. 2015년 6월 웨어러블 전문 제조사 최초로 나스닥에 상장된 핏빗은 피트니스 밴드 시장 1위 업체다. 닌텐도의 위(Wii) 게임기에서 핏빗의 영감을 얻었다는 그는, 본인과 공동 창업자 모두 소프트웨어를 연구했기 때문에 하드웨어에 관해서는 문외한이었다고 말했다. 이…

쿠팡에 투자한 소프트뱅크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가 말하는 투자 철학
  ·  2015년 09월 24일

이틀째를 맞은 스타트업 컨퍼런스 디스럽트(Disrupt)에 소프트뱅크의 부회장 니케시 아로라(Nikesh Arora)가 신흥 시장과 투자에 관해 설명했다. 올해 6월 소셜 커머스 쿠팡에 10억 달러(한화 약 1조1천억 원)를 투자한 소프트뱅크는 일본의 제1 통신 회사로 성장기에 있는 테크 스타트업에 큰 규모의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외에도 올해 8월에는 인도의 최대 전자상거래 서비스 스냅딜(Snapdeal)에 6천억 원을 투자했다. 아로라는 “소프트뱅크는 최근 1년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했다. 이커머스, 헬스케어, 교육 등의 시장이 크다”라고 말하며 투자 시 고려하는 것은 서비스의 아이디어가…

눔, 모바일 코칭 ‘플래티넘’ 서비스로 42일만에 9.3kg 감량
2015년 09월 17일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은 16일 체중 감량을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인 ‘42Days 다이어트 시즌4’가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눔이 제공하는 ’42Days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총 42일 동안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목표한 만큼의 체중, 체지방을 건강하게 감량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방식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아이가 셋인 주부부터 취업 준비생까지 다양하게 선발된 15인의 도전자들은 각 5명씩 팀을 이루어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42일간의 도전을 진행했다. 성공적인 다이어트가…

음성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 앱, ‘밀리’ 출시
2015년 08월 31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디벨락은 지난 8월 31일 음성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의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헬스케어 서비스, ‘밀리(Mil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밀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화 통화 시 사용자의 음량, 음속 등 음성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감성, 피로도 및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스트레스 해소법을 추천해주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이다. 사용자는 밀리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할 뿐만 아니라, 추후 애인이나 가족의 스트레스 지수까지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토탈 마음건강 케어 서비스로 발전할 예정이다. 특히, 밀리는 이번 베타버전 출시 이전…

“차세대융합 신기술 인사이트 콘퍼런스 2015” 사전 등록 시작
2015년 08월 2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DMC 문화축제와 ‘K-ICT VR 페스티벌 2015’의 일환으로 9월 10일(목) 오후 2시부터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3층)에서 개최된다. 문화와 축제, ICT가 융합되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융합 문화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차세대융합 신기술 인사이트 콘퍼런스 2015(Future Convergence Insight Conference 2015)’ 는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융합 콘텐츠에 대한 국내외 이슈 진단과 핵심 트렌드를 살펴보고, 향후 차세대 융합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360도 비디오/미디어 혁신을…

모바일 헬스케어 회사 ‘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시범사업 운영
2015년 08월 26일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은 지난 8월 1일(한국시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대사증후군 회원을 위한 건강관리 시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대사증후군이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센터 회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눔의 건강관리 모바일 솔루션 앱 ‘눔 헬스’ 서비스를 전국 20개 건강증진센터 중 수도권 5개 센터 회원 200명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대사증후군이란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혼자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어려운…

헬스케어 기업 눔(Noom), 한국 알리안츠생명과 함께 ‘올라잇 코치’ 앱 공식 출시
2015년 07월 02일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술회사 눔(Noom)이 세계적인 보험 금융 회사 알리안츠(Allianz) 그룹의 알리안츠 태평양 본부(Allianz Asia Pacific)와 1년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한국 알리안츠생명과 함께 ‘올라잇 코치(AllRight Coach)’ 앱을 공식 출시했다. 알리안츠 그룹은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서 8,50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생명보험, 손해보험,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보험금융 서비스 그룹이다. 알리안츠는 고객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눔에서 개발한 행동 변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행동 변화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코칭 플랫폼 ‘올라잇 코치’ 앱은 눔의 유명한 건강관리 코칭…

눔, 온라인 1:1 PT 서비스 “눔 플래티넘” 서비스 런칭
2015년 06월 25일

글로벌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이 6월 24일(현지시간)에 앱 내에서 코치가 직접 일대일로 식습관 등 코칭 서비스가 가능한 “눔 플래티넘(Noom Platinum)” 서비스 런칭했다. 눔에서 출시한 ‘눔 코치’는 이미 전 세계 3,200만명이 사용하고 있고 구글 플레이에서 건강/운동 분야 최고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1:1 맞춤형 다이어트 앱이다. 기존의 눔 프로가 정해진 알고리즘에 맞춰 인공지능으로 코칭을 해주었다면 눔 플래티넘은 실제 사람이 관리를 해주는 휴먼 코치 기능을 눔 프로에 추가한 서비스이다. 말 그대로 전문 트레이닝을 받은 라이프스타일 코치가 마치 1대1 맞춤형 PT를 하는 것처럼 매일…

페이스북의 전 CFO 데이비드 에버스만, 정신 질환 데이터 분석 기업 ‘리라헬스’ 창업
  ·  2015년 06월 15일

페이스북의 전 최고 재무 담당자인 데이비드 에버스만(David Ebersman)이  우울증과 불안감 등의 정신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이터 분석 스타트업, ‘리라헬스(Lyra Health)’를 창업했다. 데이비드 에버스만은 “스마트폰 센서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분석하여, 정신 질환 진단 및 치료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면서, “치료비는 비싸면서도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고 있는 ‘행동 건강 장애’의 분야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비공개 금액으로 벤록 어소시에츠(Venrok Associate)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한 리라 헬스는 우울증, 불안 장애, 약물 남용 환자에 대해…

헬스케어와 생명과학을 주목하라
  ·  2015년 06월 03일

글로벌 벤처캐피털 시장에서 헬스케어(healthcare)나 생명과학(life science) 분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물론 모바일을 비롯한 인터넷 계열에 대한 투자가 가장 많다는 점은 변하지 않는 사실이지만, 미국의 VC들은 2010년에서 2014년 사이에 인터넷 계열을 제외하면 헬스케어와 생명과학 분야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하였다. 그리고 이와 같은 헬스케어 및 생명과학 분야의 인기는, 글로벌 VC 시장 전체 규모에 있어서도 세 번째로 큰 투자분야일 만큼 전 세계적으로 뜨겁다. 이와 같은 추세에 대해,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이자 Entrepreneurship 분야에서 가장 큰 연구기관인 EY(Ernst…

보험 스타트업 오스카, 피터 틸 등으로부터 1,571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1일

보험 스타트업 오스카(Oscar)가 피터 틸, 파운더스펀드 등으로부터 1억4,500만 달러(한화 약 1,57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산정된 기업 가치는 15억 달러(한화 약 1조6천억 원)에 이른다. 오스카의 이번 투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하는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 개혁 법안인 ‘부담적정보험법(Affordable Care Act)’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오스카는 본거지인 뉴욕으로부터 캘리포니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3년 조쉬 쿠쉬너(Josh Kushner)에 의해 설립된 오스카는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개인에게 건강 보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스카는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