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독 스타트업이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2013에는 스타트업이란 단어를 잘 접하지 못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단어가 많이 사용되고 많은 관심을 받는 다는 것은 분명 유행이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새로운 사고로 창업하는 행위 자체가 문화로 자리잡고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인식되어진다면 오히려 지금의 관심들이 다른 방향으로 쏠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창업은 자신의 업을 만드는 행위입니다.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2013년에는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기를 기대해 봅니다.
대학생 창업은 분명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생 창업이 좋은점은 무엇일까요? 양날의 검과 같은 대학생 창업을 긍정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젊은 창업가들의 마음가짐과 자세일 것입니다. 창업이 본인한테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생각해보고 진짜 자신의 혼을 다 쏟아 부을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있는 일일 것입니다.
청년창업이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게 들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대학생 창업을 무조건 좋게만 볼 수 있을까요? 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성공이야기는 극소수입니다. 자칫 위기의 늪에 빠지기 쉬운 청년창업. 대학생 창업이 위험한 이유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시죠!
‘관련 시장이 10조인데 0.1%만 먹어도 100억이다.’ 라는 식의 접근법이 많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디어 아이템자체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구체화 시켜서 소비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이 더욱 중요합니다. 아이템 자체의 시장 크기를 보고 접근하는 것과 그것을 하나하나 구체화 시키면서 실제 어떻게 매출을 일으킬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은 분명 다른 접근입니다.
그 업이 소비자에게 주는 핵심적인 가치는 유지한 가운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것은 꼭 이래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바로 혁신일 것입니다. 잘게 쪼개고 각 구성요소를 어떻게 변화시켰을 때 ‘소비자들에게 다른 가치를 전달해줄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 혁신의 시발점이지 않을까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스타트업의 사례들도 많이 나타나는데요. 이런 성공사례들이 자칫 자신의 페이스를 잃어버리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을 하는 이유, 사업의 목적과 목표가 명확하다면 흔들림 없이 자신의 길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이론적으로는 스타트업의 동업이 매력적인 방법입니다. 서로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는 파트너를 구하고 팀을 이루어 회사를 운영해 나가는 것. 이상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발생할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동업을 통해서 회사를 운영해 나갈 경우 고려해야 할 점 몇가지를 짚어 보겠습니다. 비석세스 가족 여러분들의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스타트업! 회계처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이면서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업무이기도 한데요. 저의 경우는 3단계로 나누어서 기입합니다. 업무단위별 투입대비 산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나누어서 기입하고, 그것을 회계기준에 맞추어 제출용으로 만들고, 내부공유용으로는 용돈기입장처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만듭니다. 왜 이렇게 하는 걸까요?
공동창업이 빈번한 스타트업. 각자 대표제의 기본원리를 응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각 업무별로 책임과 결정권을 주어 주인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표 1인의 물리적 정신적 과부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을 대하는데 기술이 있을 수 있을까요? 작은 조직 안에서도 개개인별로 원하는 조직구조나 조직안에서의 목표 등이 모두 차이가 존재합니다. 일률적인 관리보다는 개개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우선이지 않을까요? 잘못된 조직운영의 경험을 공유합니다.
사업에서 외부업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자연스럽게 타 업체의 투자 및 제휴제안이 생기게 됩니다. 이때 어떤점을 유의하면 좋을까요? 지금 다가온 그 손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 손인지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케팅 활동에 절대적인 진리가 있을까요? 다양한 활동의 결과를 측정하다보면 절대적으로 우수한 마케팅 수단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상이나 콘텐츠 혹은 상품에 따라 가장 적합한 마케팅 활동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적재산권에 대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작권과 상표권은 초기기업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문제인데요. 하지만 쉽게 간과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합니다. 저작권과 상표권이 중요한 이유 그리고 쉽게 도움받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루하루를 전쟁같이 살아야 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에게 장기적인 역량강화를 교육훈련은 사치일까요? 경험이 부족한 스타트업일수록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경험하며 자신들의 지식과 개개인의 역량을 키워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리 구직난이 심하다고 해도 이제 막 시작한 작은 기업 입장에서 적합한 사람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이는 비단 초기기업만 가지고 있는 어려움은 아닐 겁니다. 초기기업부터 중소기업 그리고 대기업까지 모든 형태의 조직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부분이 바로 인재확보 문제입니다. 초기기업의 인력문제에 대해 같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일반적으로 BETA는 정식 서비스 전단계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과연 서비스에 완성판이 있을 수 있을까요? 지속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 즉, BETA의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스타트업의 시작은 대부분 아이디어로 시작합니다.
그렇다면 사업 아이템에 대한 아이디어로 사업의 성공도 책임질 수 있을까요? 성공한 사업가의 이면에는 수 많은 실행과 시행착오가 있습니다. 한번 사업에 성공한 사람들이 계속 다른 아이템으로도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는 것은 그들에게는 운영의 묘가 있기때문 아닐까요?
기업에서 하는 다양한 업무나 활동 중에서 당연히 이건 해야지 하며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존재합니다. 꼭 필요한 행동인지 생각하기 전에 너무나 당연하게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모든 행동에는 시간과 역량이라는 반대급부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정된 시간과 역량은 초기기업에게는 상당히 큰 제약사항입니다.
뛰어난 경영자, 경영학자들은 후대에 경영철학자라고 불리웁니다. 경영철학은 스스로가 움직일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이 되며, 사람을 모으는 힘으로도 작용합니다. 또한 사업진행과정에서 생기는 수 많은 판단과정에서 그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경영철학을 가지고 계신가요?
기업에서 현금흐름은 우리몸의 피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한 순간도 돌지 않으면 사망에 이르죠. 기업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흑자도산이라는 말처럼 순간적인 현금흐름에 문제가 생길 경우 기업운영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줄 돈과 받을 돈은 많은데 막상 통장에 잔고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