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스는 지난 19일 개최한 ‘학교 메이커 교육 세미나 2016’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디캠프, 카카오와 함께 초중고에 3D 프린터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교에서 창의 교육을 활용한 실제 사례들과 함께 학교 3D 프린터 지원 계획이 발표되어 참석한 현직 교사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자유학기제 시행과 함께 3D 프린터를 활용한 창의 교육에 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 고가의 3D 프린터를 구입하고 교사가 이를 수업에 활용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학교 현실에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