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 P2P(Peer to Peer) 대출형 크라우드펀딩이 한 해 동안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12월 18일 기준 국내 대표 개인신용 P2P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업체 8퍼센트, 렌딧, 빌리, 펀다, 어니스트펀드의 총 누적액은 약 195억900만 원에 달한다. 1위 8퍼센트(97억5300만 원), 2위 렌딧(50억3900만 원), 3위 빌리(20억7000만 원), 4위 펀다(14억2200만 원), 5위 어니스트펀드(12억2500만 원) 순이다. P2P 대출 시장의 성장은 세계적인 추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세계 P2P 대출시장 규모는 지난 2013년 34억 달러(약 3조9,752억 원)에서 2025년에는 1조 달러(약 1,169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