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영상 AI 솔루션 전문 기업 ‘모니터코퍼레이션’(대표 이경준)이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UTC인베스트먼트, 프리미어파트너스, HB인베스트먼트 등이 주도했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은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진이 2018년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의료 현장에 대한 이해와 AI 역량을 두루 갖춘 팀이다. 창업 직후부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아 네이버 D2SF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2021년에는 프리미어 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모니터코퍼레이션의 대표 제품인 ‘LuCAS-Plus’는 AI를 활용한 흉부 CT 기반 폐암 진단 솔루션으로, 폐암 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