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니콘 클럽’ 패널토론에 참여한 카카오의 이석우 대표(좌)와 굿워터캐피탈의 에릭 킴 대표(우). 빌리언 달러 스타트업이 되기 위해선 어떤 자격이 필요할까? 회사의 가치가 천억 대를 넘어 조단위에 이르는 스타트업을 ‘더 유니콘 클럽(The Unicorn Club)’이라고 부른다. ‘유니콘’이란 전설속의 상상의 산물이지만 마치 유니콘처럼 보기 드물고 마술적인 가치를 창출해 낸 페이스북과 링크드인, 드롭박스와 같은 스타트업들을 그렇게 부르고 있다. ‘비론치 2014(beLAUNCH 2014)’ 둘째 날이 밝았다. 둘째 날의 첫 패널 토론인 ‘한국의 유니콘들’ 세션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이 기업가치 10억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