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rends
슬랙, 기업 가치 2조 9천억 원의 새 투자와 함께 CEO 교체?
  ·  2015년 03월 25일

협업 커뮤니케이션 툴, 슬랙이 새로운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목표로 하는 투자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박스(Box), 스냅챗(Snapchat), 리프트(Lyft) 등에 투자한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호라이즌스 벤처스(Horizons Ventures) 등과 논의 중이며 기업가치는 25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에서 26억 달러(한화 약 2조 9천억 원)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와 함께 CEO를 교체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업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슬랙의 CEO는 4명의 코파운더 중 한명인 스튜어트 버터필드(Stewart Butterfield)가 맞고 있다.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플리커(Flickr)를 공동창업했으며 이후 야후에 플리커를 매각하고…

제 2의 플래피버드 등장? 출시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 기록한 ‘미스터 점프’
  ·  2015년 03월 24일

모바일 게임 ‘미스터점프(Mr Jump)’가 애플 앱스토어에 등재된 지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화제다. 미스터점프는 프랑스의 인디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원버튼(1Button)’이 만든 게임으로,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어 있다. 사각 얼굴을 가진 캐릭터인 미스터점프가 달성해야 하는 목적은 앞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 단 한 가지다. 가능한 행동 역시 점프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화면을 두드리면서 요령껏 삐죽한 장애물들을 피하면 된다. 길게 누를수록 점프의 크기는 커진다. 게임 방식과 그래픽이 단순하며 뜨거운 초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미어캣을 위한 해쉬태그 녹화 버튼, ‘캣치(KATCH)’ 등장
  ·  2015년 03월 23일

동영상 스트리밍 앱 ‘미어캣(meerkat)’을 위한 녹화 서비스, ‘캐치(katch)’가 등장했다. 미어캣은 이미 스트리밍을 마친 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가 가진 영상을 웹상으로 올리기까지는 여전히 별도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다. 캐치는 미어캣 방송 시 캐치(#katch)라는 해쉬태그만 달면 자동으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주는 서비스다. 동영상 업로드가 완료되면 또 한 번 자동으로 사용자의 트위터 피드에 동영상과 주소를 팔로워들에게 노출해준다. 캐치는 사용자가 별도로 앱을 내려받을 필요도 없이 단순히 ‘캐치’라는 해쉬태그를 달기만 하면 모든 기능이…

클리어패스, 공장 노동자를 돕는 로봇 개발로 125억 투자 유치
2015년 03월 19일

로봇 개발사 클리어패스(Clearpath)가 알알이벤처스(RRE Ventures)로부터 총 1,120만 달러(한화 약 12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클리어패스는 현재 창고 및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를 도와 공장, 창고 내에서 더럽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 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 중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클리어패스는 현재 구상 중인 프로젝트인 선반대 진열 및 운반 로봇 제작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량급 물건 혹은 진흙, 광석 운반에 이 로봇은 활용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의 노동자들이 다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워킹맘 자녀의 등하교는 옆집 엄마가 책임져 드립니다” 차랑 공유 경제 서비스 ‘셔들’
  ·  2015년 03월 19일

아이들과 노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차량 공유 경제 서비스, 셔들(Shuddle)이 9백60만 달러(한화 약 1백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 A 라운드의 이번 투자는 알알이 벤처스(RRE Ventures)가 리드했으며 컴캐스트 벤처스(Comcast Ventures), 악셀 파트너스(Accel Partners) 등이 참여했다. 셔들은 공유경제를 통해 통학하는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운송수단을 제공한다. 집에서 여유 시간이 있는 주부들이 아이들을 돌볼 시간이 없는 엄마를 대신해서 아이의 등하교를 도와준다는 개념이다. 셔들은 차량 공유 경제라는 면에서 우버를 떠올리게 한다. 우버와 셔들의 차이점으로는 먼저 타깃층이 다르다는 것이다….

애플이 선정한 2012년의 앱 페이퍼, 3백40억 원 투자받고 교육기관과 기업에 보급 본격화
  ·  2015년 03월 18일

53(Fifty Three)가 3천만 달러(한화 약 3백40억 원)를 투자받았다. 53은 드로잉 앱인 페이퍼(Paper)와 스마트 펜인 펜슬(Pencil)로 유명한 스타트업으로 현재 북미 지역에만 1천3백만 번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2011년 창업한 53는 가상 스케치패드 앱인 페이퍼를 출시한 이래로 쭉 상승세를 보여왔다. 페이퍼는 지난 2012년 애플이 선정하는 ‘올해의 아이패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페이퍼는 앱은 공짜로 다운받을 수 있었지만, 추가적인 드로잉 도구에 0.99달러씩 비용을 책정한 인 앱(in-app) 서비스였다. 하지만 53는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전격 수정했다. 앱의…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행사장 앞, “아이 세이 로봇, 유 세이 노봇(no-bot)!”
  ·  2015년 03월 18일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창조산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행사장 앞에서 ‘스탑더로봇(Stop the Robot)’이라는 로봇 반대 단체의 시위가 발생해 이목을 끌었다. ‘스탑더로봇’은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이하 AI)의 위험성에 대해 경계하고 있는 단체로, 무조건적인 반대 견해를 취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은 첨단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돕는 선 안에서 발전되어야 하며 실제적인 직업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야후테크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스탑더로봇’은 텍사스 대학교의 학생들로 구성된 집단이다….

참치캔처럼 꽉찬 지하철은 이제 그만, 스마트하고 쿨한 출근 버스 ‘리프’
  ·  2015년 03월 18일

대중교통 스타트업 리프(Leap)가 드디어 샌프란시스코에서 서비스 운행을 시작했다. 리프는 출퇴근 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리프는 롬바드 스트릿(Lombard Street)에서 다운타운(Downtown Area)까지 25분 구간을 10분에서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출퇴근 버스에 걸맞게 아침 7시부터 10시, 오후 5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한다. 또 리프는 앱이 있어서 스마트폰의 QR 코드, 블루투스를 활용해 티켓을 확인한다. 또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는 종이 티켓을 프린트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앱으로 원하는 사람에 한해 개인 정보를 공개할 수 있어 같이 리프를 이용하는 사람들끼리 소통할…

링크드인, 빅데이터를 통한 리쿠르팅 비지니스 분야로의 확장을 꿈꾸며 ‘커리어리파이 인수’
2015년 03월 17일

링크드인(Linkedin)이 빅데이터를 이용한 인력채용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위해  커리어리파이(Careerify)를 인수하였다. 캐나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커리어리파이는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통하여 회사들의 인력채용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제공해준다. 커리어리파이는 링크드인, 트위터, 페이스북 등 회사원의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구인구직에 알맞은 후보자를 찾아내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보통 회사 내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면 내부 직원들에게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하여 후보 추천을 받지만 추천할 만한 인재가 주변에 없는 경우가 빈번하다. 커리어리파이는 이 과정을 자동화시켜 회사원 주변 사람들의 신상정보를 분석하여 적합한 후보자를 선별해준다. 커리어리파이가…

나에게 딱 맞는 디자인의 포장에서 배송까지, 포장 배송 스타트업 ‘패키블’
  ·  2015년 03월 17일

E-커머스 기업들이 쏟아져나오며 또 떠오르는 시장이 있다. 바로 배송과 포장이다. 포장에서 배송까지를 간소화하게 도와주는 스타트업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패키블(Packible)이다. Y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의 지원을 받고 있는 패키블은 닉 칼슨(Nick Calson)과 필립 아크잘(Phillip Akhzar)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닉 칼슨과 필립 아크잘은 아이폰, 아이패드 수리 스타트업인 아이크랙트(iCracked)에서 일하며 만났다. 그곳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포장하고 배송하는 일을 하다가 얼마나 비효율적인지를 깨닫게 됐다. 닉 칼슨은 “사이즈가 맞는 물건을 찾기 위해서 공급자에게 수 십 번 연락한 적도 있었다”며 “이런…

창업 이래로 총 8천 6백억 투자받은 핀터레스트, 5천 7백억 규모의 시리즈 G 준비 중?
  ·  2015년 03월 17일

핀터레스트가 3억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지난해 핀터레스트는 무려 2억 달러의 시리즈 F 투자를 받으며 화제가 됐었다. 테크크런치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그 이후 핀터레스트는 5억 달러(한화 약 5천7백억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 그 반 이상인 3억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의 투자금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핀터레스트는 이번 라운드 투자를 마무리 하기 전에 여기에 2억 1천1백만 달러(한화 약 2천 4백억 원)를 더 모으기 위해…

32개국 시장 점유율 1위 음식 주문 및 배달 서비스 푸드팬더, 1천 2백억 원 투자받아
2015년 03월 16일

음식 주문 및 배달서비스 푸드팬더(Food Panda)가  1억 1천만 달러(한화 약 1천 2백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독일의 ‘스타트업 팩토리’로 유명한 로켓인터넷(Rocket Internet)를 포함해 기존투자자 및 신규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로켓인터넷은 52%의 푸드팬더 관련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푸드팬더는 2012년에 서비스 론칭 이후 총 2천1백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것으로 집계된다. 이번투자와 함께 푸드팬더는 “금년 2월, 아시아, 중동, 멕시코, 인디아 등 7개국의 6개의 음식배달 서비스 회사들을 인수한 데 이어 고객 서비스와 고객…

애쉬튼 커쳐 직접 조성한 테크 스타트업 펀드 ‘사운드 벤처스’ 공개
  ·  2015년 03월 16일

애쉬튼 커쳐(Ashton kutcher)와 가이 오시리(Guy Oseary)가 텍사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창조산업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사운드 벤처스(Sound Ventures)라는 새로운 펀드를 공개했다. 애쉬튼 커쳐는 배우 출신이지만 스타트업계에서는 투자자로서도 꽤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그가 만든 투자회사 에이 그레이드 인베스트먼트(A-Grade Investment)는 우버, 에어비앤비, 스포티파이 등의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다. 투자 포트폴리오사인 네스트(Nest), 스마트씽즈(SmartThings), 소셜캠(SocialCam)등은 각각 구글과 매각되기도 했다. 지금까지는 이런 애쉬튼 커쳐의 행보에 자비로 취미 삼아 벤처 투자를 한다는 세간의 시선이 많았지만, 이번에 조성된 ‘사운드 벤처스’는 외부로부터의…

3분의 짧고 굵은 인사이트를 전하는 오디오 클립 ‘오디바이저’, 16억 원 투자 받아
  ·  2015년 03월 16일

최근 책 읽을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을 위한 각종 오디오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오디바이저(Audvisor) 역시 그 중 하나다.  오디바이저는 기고자, 블로거, VC 등 100여 명의 이야기를 3분짜리 오디오 클립으로 제공한다. 오디바이저의 공동창업자인 마이클 마틴(Michael Martin)은 “너무 길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클립이 짧으니 자투리 시간에도 틈틈이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3분을 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오디바이저는 자동으로 추천되는 클립을 볼 수도 있고 ‘커리어 쌓기’, ‘좋은 리더 되기’와 같이 원하는 종류를 검색해서 볼 수도 있다. SNS로의 공유도…

6천억 원 투자받은 리프트, 라쿠텐 등에 업고 해외진출 본격화?
  ·  2015년 03월 13일

차량 공유 스타트업 리프트(Lyft)가 시리즈 E 투자를 마무리했다. 리프트는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 25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를 인정받으며 5억 3천만 달러(한화 약 6천억 원)를 투자받았다. 이번 투자로 리프트는 지금껏 총 8억 5천만 달러(한화 약 9천5백억 원)의 투자금을 모았다. 이번 투자는 일본의 E-커머스 기업 라쿠텐이 이끌었으며 총 투자액 5억 3천만 달러 중 라쿠텐이 3억 달러(한화 약 3천4백억 원)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와 함께 라쿠텐은 리프트 지분 11.9%를 소유하게 됐다. 리프트는 지금까지 미국시장에서만 서비스…

낙오학생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앱 클래스킥, 18억 원 투자 유치 성공
2015년 03월 12일

학생들 간의 학업성취 편차를 줄여줄 수 있게 도와주는 교사용 모바일 앱, 클래스킥(Classkick)이 170만 달러(한화 약 18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시드 투자에는 캐퍼캐피털(Kapor Capital), 소셜임팩트펀드(Social Impact Fund), 라이트뱅크( Light Bank), 그레이트오크벤처캐피털(Great Oaks Venture Capital)등이 참여했다. 클래스킥의 공동창업자인 앤드류 로랜드(Andrew Rowland)는 과거 티치 포 아메리카(Teach for America) 프로그램을 통해 시카고 서부의 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는 “그때의 경험을 통해 저소득층이 대다수인 학교에서 교사를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한 앤드류…

중국 E-커머스 공룡, 알리바바 스냅챗에 2천3백억 원 투자 고려중
  ·  2015년 03월 12일

알리바바가 스냅챗에 2억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기업가치는 150억 달러(한화 약 17조 원)에 달한다. 중국 E-커머스의 공룡 알리바바가 직접 투자에 나선다는 소식에 업계는 집중하고 있다. 또한 블룸버그는 스냅챗이 지난달부터 기업가치 160억 달러(한화 약 18조 원)에서 190억 달러(한화 약 22조 원) 사이를 기대하며 5억 달러(한화 약 6천억 원) 규모의 투자라운드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알려진 알리바바의 투자는 이 투자라운드와는 별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9월 스냅챗의 기업공개에…

저소득층에게 미사용 의약품을 연결시켜주는 스타트업, 사이럼
2015년 03월 11일

시카고 대학교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매해 미국에서는 약 5조 원 가량의 의약품이 과잉공급으로 인해 처분되고 있다. 특히 그중 약 2조 원의 의약품은 미국 전역의 장기 보육 시설에 선반에 진열되었다가 유통기한이 지나 처분되는 것이다. 또한 비싼 가격 때문에 4가구 중 1가구는 이런 처방 전문 의약품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에서 투자 받은 것으로 잘 알려진 비영리단체, 사이럼(SIRUM: Supporting Initiatives to Redistribute Unused Medicine)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스탠포드 Haas 센터에서 서비스를…

사용자가 흥미로워하는 기사로 외국어 공부를 도와주는 링구알리, 11억 원 투자 받아
  ·  2015년 03월 11일

언어학습을 도와주는 서비스 링구알리(Lingua.ly)가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링구알리의 누적 투자 금액은 총 1백80만 달러(한화 약 20억 원)다. 웹과 모바일 앱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링구알리는 사용자가 관심 있어하는 주제의 기사로 쉽고 재미있게 언어를 익힐 수 있게 도와준다. 링구알리의 관계자는 “사용자가 평소에 관심있어 하던 내용으로 단어를 공부하면 본문에서 익숙한 단어나 표현을 많이 볼 수 있어 새로운 단어의 뜻을 쉽게 유추할 수 있다”며 “설사 유추한게 틀리더라도 단어에 대해…

튜터링 마켓플레이스 스터디풀, 13억 규모 투자 유치 성공
2015년 03월 10일

문제 단위로 선생님과 학생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튜터링 마켓플레이스 스터디풀(Studypool)이 1백20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현재 스터디풀에는 약 2만 2천여 명의 튜더가 등록되어 있으며 이용하는 학생의 숫자는 튜터 숫자의 두 배 이상으로 집계된다. 공동창업자 리차드 워비(Richard Warbe)는 최연소의 나이로 500스타트업스로 부터 1백만 달러(한화 약 11억 원) 이상의 투자 유치를 받은 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레럴 히포 벤처(Lerer Hippeau Venture)를 중심으로 500스타트업스, FJ 랩스, 그레이트 오크스 벤처 캐피탈(Great Oa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