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rends
음악 링크 공유 서비스 ‘뮤직 메신저’, 322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8일

  이스라엘 소재 스타트업 뮤직 메신저(Music Messenger)가 3천만 달러(한화 약 32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억만장자의 사업가이자 첼시 FC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츠(Roman Abramovich)가 주도적으로 1,500만 달러의 투자를 이끌었으며, 그 외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티에스토(Tiesto), 윌 아이엠(Will.i.am) 등 유명 아티스트 및 다수 음악업계 관련자들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뮤직메신저는 사용자가 음악 링크를 전송 및 공유할 수 있게 돕는 음악 메신저 앱서비스다. 사용자는 뮤직메신저 앱을 실행시켜 전세계 다양한 장르의 수많은 노래를 검색하여 자신만의 음악 차트와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하고,…

중국 상표 등록을 무료로 도와주는 즈궈궈, 40억 시리즈 A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7일

지적재산권을 지키기가 힘든 중국에서, 중국 기업들에게 상표 등록을 무료로 도와주는 스타트업 즈궈궈(知果果) 가 370만 달러(한화 약 4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중국 정부가 법적인 조처를 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상표권이나 지적 재산권, 저작권 등의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즈궈궈(知果果) 는 이를 걱정하는 중국 기업들에게 무료 상표 등록과 함께 법적인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창립자인 시시 리우(Sisi Liu)는 즈궈궈가 작년 5월 이후 2만 개 이상의 주문을 받았으며, 이번 투자금은 즈궈궈의 마케팅과 인력 충원, 그리고…

카드와 버튼하나로 모든 카드를 통합하는 서비스 동전(Coin), 제품 출시
2015년 04월 24일

한 디바이스로 모든 신용카드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코인(Coin) 이 드디어 35만 개의 제품을 생산하여 사전 주문자에게 배송하기 시작했다. 코인은 사용하는 모든 카드를 등록하면, 버튼 하나로 쓰고 싶은 카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코인 내에는 총 8개의 카드를 등록할 수 있으며, 버튼을 눌러 사용할 카드를 선택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코인을 구매할 때 함께 제공되는 리더기를 스마트폰에 연결해 신용카드를 긁으면 마그네틱에 담긴 카드 정보가 저장된다. 코인 앱은 보안을 위해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코인 카드에 실시간…

비콘 마케팅 스타트업 스월(Swirl), 18백만 달러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4일

비콘 마케팅 스타트업 스월네트워크(Swirl Networks)가 허스트벤처스와 소프트뱅크캐피탈 등으로부터 1,800만 달러(한화 약 19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스월네트워크의 지금까지의 누적 투자액은 총 3,200만 달러(한화 347억 원)이다. 스월네트워크는 여타 비콘 마케팅 스타트업과 유사하게 고객이 매장 안으로 들어왔을 때 특정한 메시지를 모바일 폰으로 보내는 사업을 한다. 현재 로드앤테일러(Lord & Taylor), 허드슨베이(Hudson’s Bay) 등이 스월을 사용하고 있다. 스월네트워크의 힐미 오즈국(Hilmi Ozguc) 대표는 스월만의 차별점에 대해 “비콘 마케팅 영역 안에는 하드웨어, 개발자 도구, 그리고 세부 분석기술 등 많은…

영국 배달 스타트업 ‘딜리버루(deliveroo)’, 270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4일

영국의 배달 스타트업 딜리버루(deliveroo)가 엑셀파트너로부터 2,5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딜리버루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파리와 베를린으로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딜리버루의 CEO 겸 공동설립자인 윌리엄 슈는 “높은 인구 밀도와 고급 레스토랑이 많으므로 자연스럽게 첫 국제 진출지로 베를린과 파리를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독일의 로켓 인터넷(rocket internet)의 행보로 인해 딜리버루의 앞길이 순탄치만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로켓 인터넷은 지난주 독일의 ‘스타트업 팩토리(startup factory)’와 벨기에와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테이크 잇 이지(Take…

영국 P2P 대출 플랫폼 펀딩서클, 1,624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3일

영국의 개인 간 대출 플랫폼 펀딩서클(Funding Circle)이 디에스티글로벌 등으로부터 1억5천만 달러(한화 약 1,624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인해 산정된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한화 약 1조 833억 원)다. 펀딩서클은 기존 은행으로부터 충분한 자금을 대출받기 어려운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개인 간 대출을 연결해주는 플랫폼이다. 펀딩서클은 차용자로부터는 연간 2~5%, 자금을 빌려주는 사람으로부터는 1%의 수수료를 받는다. 레스토랑, 약국, 소규모 생산시설 등 다양한 기업이 펀딩서클로부터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지만 1년에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일류 요리사의 레시피를 기억하는 로봇 주방장 ‘몰리’가 나타났다
  ·  2015년 04월 23일

런던의 로봇 회사 몰리 로보틱스(Moley Robotics)와 셰도우로보틱스(ShadowRobotics)가 공동으로 주방용 자동 조리 로봇을 몰리(Moley)를 개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제품은 지난주 독일에서 개최된 하노버 메세(Hannover Msse) 산업 박람회에 처음 선보였고, 방문자 앞에서 게살 수프를 만드는 모습을 시연하며 관심을 끌었다. 실제로 사람의 개입 없이 직접 로봇이 수프를 만드는데 총 30분이 소요되었다. 기존의 속도 개선을 통한 시간 절감 및 효율성 위주로 제작된 산업용 기계들과 달리 몰리는 부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사람들의 삶에 편안함과 안락함을 전하는 것을 목표로…

와이콤비네이터가 키워낸 보험 스타트업 심플리인슈어드, 19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4월 22일

  미국 내 여러 스타트업이 보험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중, 소규모 기업이 건강보험에 쉽게 가입 할 수 있도록 돕는 심플리인슈어드(SimplyInsured)가 스탈링벤처스(Starling Ventures) 등 여러 개인 투자자들을 통하여 175만 달러(한화 약 1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심플리인슈어드는 와이컴비네이터 프로그램을 통하여 육성되었으며, 현재 미국 내에 중소기업주들에게 종업원들을 위한 보험 담보 범위를 기존에 비해 쉽게 제공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심플리인슈어드는 자체적인 알고리듬 및 분석을 통하여 수천개의 의료보험 중에서 가장 저렴하고 알맞은 보험을 추천해준다. 공동창업자인 비벡…

맞춤형 배송 서비스 쉽(shyp), 541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2일

온디맨드(on-demand) 배송 서비스인 쉽(shyp)이 KPCB 등으로부터 총 5천만 달러(한화 541억7,5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산정된 기업 가치는 2억5천만 달러(한화 2,708억7,500만 원)가량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쉽의 누적 투자금은 6,220만 달러(한화 673억9,370만 원)다. 쉽은 물품 포장 및 배송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배송을 원하는 상품의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찍어 올리면 가장 저렴하고 빠르게 배달할 수 있는 배달원을 연결해준다. 쉽이 직접 배송을 맡는 것은 아니며, 기존의 배송업체와 협약을 맺고 물품의 종류와 배송지의 거리를 고려하여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 물품의 포장까지 대행해주고 있으며,…

보험 스타트업 오스카, 피터 틸 등으로부터 1,571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1일

보험 스타트업 오스카(Oscar)가 피터 틸, 파운더스펀드 등으로부터 1억4,500만 달러(한화 약 1,57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에 산정된 기업 가치는 15억 달러(한화 약 1조6천억 원)에 이른다. 오스카의 이번 투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주도하는 미국 의료보험 시스템 개혁 법안인 ‘부담적정보험법(Affordable Care Act)’에 탄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오스카는 본거지인 뉴욕으로부터 캘리포니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2013년 조쉬 쿠쉬너(Josh Kushner)에 의해 설립된 오스카는 뉴욕과 뉴저지에 있는 개인에게 건강 보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오스카는 뉴욕…

차량용 구글 글래스 ‘네이브디’, 약 216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0일

차량용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타트업 네이브디(Navdy)가 2,000만 달러(한화 약 216억 원)의 투자를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네이브디는 스마트폰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차량 전방 유리에 투사하는 기술을 보유한 하드웨어 제작 스타트업으로, 하드웨어 엑셀러레이터 피씨에이치 인터네셔널(PCH international)의 지원 프로그램인 하이웨이1(Highway 1)을 졸업한 바 있다. 네이브디는 지난해 8월 유입된 650만 달러(한화 약 70억 원)의 씨드 투자금과 개당 299달러(한화 약 32만 원)인 얼리어답터의 시제품 선주문 17,000대 분량으로부터 발생한 600만 달러(한화 약 65억 원)에 더해 이번 시리즈 A 라운드…

쇼핑용 인스타그램 ‘스프링’, 270억 시리즈 B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20일

쇼핑용 인스타그램인 ‘스프링(Spring)’ 이 17일 박스그룹(Box Group)으로부터 2,500만 달러(한화 약 27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유리 밀너(Yuri Millner), 그루페 아날트(Groupe Arnault),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그리고 트라이브 캐피탈 (Thrive Capital)이 참가했다. 지금까지 스프링이 유치한 누적 투자금은 3,150만 달러(한화 약 340억 원)에 달한다. 스프링은 투자 소식과 함께 유치한 투자금으로 스프링 안드로이드 앱을 개발, 보완할 계획을 밝혔다. 지금까지 스프링은 iOS에만 총력을 기울여왔다. 2014년 8월에 데이비드 티쉬(David Tisch)와 알랜 티쉬(Alan Tisch) 형제에 의해 만들어진 스프링은…

거스름돈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도토리(Acorns) 앱 출시 8개월 만에 2,300만 달러 유치
2015년 04월 17일

거스름돈을 이용하여 소액을 투자하는 에이콘스(Acorns)가  2,300만 달러(한화 약 24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출시 8개월 만에 에이콘스가 투자받은 총금액은 3,200만(한화 약 347억 원) 달러다. 에이콘스는 사용자가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 물건을 구매하게 되면, 자동으로 거스름돈을 펀드에 투자할 수 있게 돕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2.75달러(한화 약 3천 원)짜리 타코를 결제하면 나머지 25센트를 자동으로 펀드에 투자해주는 식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은행 계좌를 서비스에 연동시키면, 한 달에 1달러라는 적은 수수료를 지불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금 관리를 할 수 있다….

佛 카풀 스타트업 블라블라카, 유럽 내 가장 큰 경쟁사 카풀링닷컴 인수
  ·  2015년 04월 17일

프랑스 카풀 스타트업 블라블라카(BlaBlaCar)가 유럽 내의 경쟁사인 헝가리의 오토홉(AutoHop)과 독일의 카풀링닷컴(Carpooling.com)을 인수했다. 블라블라카는 도시 간 이동을 할 때 사전에 운전할 드라이브를 찾아서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승객들은 저렴하게 이동을 할 수 있고 운전사는 돈을 벌 수 있는 상부상조 시스템이다. 에어비엔비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는 블라블라카는 요금의 약 10%를 수수료로 취한다. 현재 프랑스에서 블라블라카는 가장 유망한 스타트업 중 하나로, 전년 여름 글로벌 장거리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1억 달러(한화 1,088억7,000만 원)를 유치했다.  COO인 니콜라스 브러선(Nicolas Brusson)은 “인수는…

인도네시아 라이브 동영상 스트리밍 스타트업 지미티브이, 10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16일

   인도네시아의 라이브 스트리밍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지미티브이(Zeemi.tv)가 100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일본계 벤처캐피털 데나(Dena)가 주도했고, 벤처캐피털 500 스타트업(500 startups)이 참여했다. 지미티브이는 2014년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토마스 다멕(Thomas Damek)에 의해 설립된 라이브스트리밍 동영상 공유 서비스이다. 지미티브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한 라이브 비디오를 모바일과 데스크탑 두 가지 플랫폼에서 공유할 수 있다. 지미티브이의 콘텐츠는 크게 2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다.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배우나 유명 인사가 제작한 영상 또는 일반…

의료용 마리화나 배달 스타트업 이즈(eaze), 스눕독 등으로부터 109억 원 규모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15일

의료용 마리화나 배달 스타트업 이즈(Eaze)가 스눕독이 설립한 카사베르데 벤처스, DCM벤처스, 500스타트업 등으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09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즈는 의사의 처방을 받은 환자가 마리화나를 합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앱과 웹 주문을 통해 배달하는 스타트업이다. 마리화나 구매를 원하는 환자가 이즈를 통해 주문을 넣으면, 드라이버(Driver)라 부르는 배달원들이 이즈와 협약을 맺은 인근의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점으로부터 마리화나를 대신 구입해 배송해준다. 배달 비용은 5 달러(한화 약 5천 원) 정도로 저렴하다. 주문 후 배송 시간도…

앱을 통해 선생님과 연결해주는, 온라인 과외 스타트업 ‘스냅솔브(Snapsolve)’
  ·  2015년 04월 15일

온라인 과외 서비스 스냅솔브(Snapsolve)가 오늘 출시됐다. 스냅솔브는 학생이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찍은 사진 한 장으로 간단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스냅솔브는 기존의 수학 문제를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계산하던 포토매스(photomath)와는 달리 직접 교사와 학생을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스냅솔브를 이용하기 위해 학생은 과제나 질문을 카메라로 찍어서 전송하면 된다. 평균 교사는 약 15분간 문제에 대한 대답과 설명을 하며, 답변에 대한 보강이 필요할 경우 학생은 답변에 댓글을 달 수 있다. 모든 주제와 수준에 상관없이 스냅솔브를 이용할…

링크드인, 온라인 학습 사이트 린다닷컴 1조6천억 원에 인수
  ·  2015년 04월 14일

비즈니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업체 링크드인이 온라인 학습 사이트 린다닷컴을 15억달러(한화 약 1조 6,000억원)에 인수했다. 린다닷컴은 1995년 기술적인 방법론을 다룬 책의 저자 스린다 와인먼과 브루스 헤븐에 의해 설립된 온라인 교육 사이트이다. 린다닷컴에서는 포토샵이나 기본 HTML, SCC 같은 소프트웨어 교육 뿐만이 아닌 비즈니스 스킬이나 다른 분야의 기술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다. 각각의 학습마다 교육과정이 있으며 완료시 수료증이 지급된다. 현재 온라인 강좌 약 26만 7,000건과 6,300개 이상의 학습 코스를 제공하며 학습자는 자신의 기기로 접속해…

인도의 여행 기획 스타트업 ‘트립호보’, 3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4월 14일

인도 푼(Pune) 지역 소재 온라인 여행 기획 서비스 스타트업 트립호보(TripHobo)가 메이필드와 카라리 캐피털로부터 300만 달러(한화 약33억 원)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여행애호가 파라빈 쿠마르(Praveen Kumar), 카틱 라마찬드라(Karthik Ramachandra), 사켓 느와스카(Saket Newaskar)는 일상의 여행 계획 수립이 많은 사람에게 만만치 않은 작업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2012년 여행기획 스타트업 트립호보를 세웠다. 설립 당시 조구루(JoGuru)라는 인도식 이름을 붙였으나. 이후 트립호보(TripHobo)로 변경하며 브랜드 이미지 변화를 통한 글로벌 서비스 회사로 재구축했다. 트립호보는 사용자 제작 여행 일정표 공유…

안드로이드의 아버지 앤디 루빈, 스타트업 자문 기관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 설립
  ·  2015년 04월 13일

전 구글 부사장 앤디 루빈(Andy Rubin)이 스타트업을 위한 자문 기관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Playground Global)’을 설립했다. 앤디 루빈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모바일 운영 체제를 만든 인물이다.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구글에서 부사장으로 일하며 안드로이드 개발에 힘썼던 앤디 루빈이 설립한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은, IT 관련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분배, 제작, 재정 부문에 대한 자문을 맡는다.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은 직접적으로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하지는 않으며, 지원의 대가로 지분을 받을 계획이다. 앤디 루빈은 플레이그라운드 글로벌이 4,800만 달러(한화 약 52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