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페이스북이 자사의 특허권 침해로 야후를 고소했다. 이는 3월 야후가 온라인 광고, 개인정보보호 등의 특허권을 침해한 혐의로 페이스북을 고소한데에 대한 적극적인 반응이다. 야후는 전체 직원의 14%에 달하는 2,000여명을 해고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야후의 CEO인 스캇 톰슨은 이 결정에 대해 “더 작고, 민첩하고, 이익을 창출하며, 우리의 고객들과 산업이 요구하는 만큼 빠르게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야후를 위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성공하기 위한 방법? 방법론을 아무리 늘어놓아도 직접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강한 신념과 철학을 지닌 노정석 대표의 인터뷰시리즈 마지막 편. 외국 투자자들을 향한 조언과 후배 창업가들에게 꼭 전달하고자 하는 세 가지 강렬한 키워드.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뉴인 사무실, 203호 문 앞에서 잠시 멈칫했다. 거친 경상도 사투리가 요란하게 들려왔기 때문이다. 작은 창문으로 들여다보이는 사무실 안에서는 몇 명의 남자가 언쟁하고 있었다. 이렇듯 뉴인의 첫인상은 구성원 대부분이 남자로만 이뤄진 회사답게 조금은 터프했다.
대한민국 벤처 1세대인 다음(대표 최세훈)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앞장선다. 지난 4월 5일 다음이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beLAUNCH 2012’에 공식 후원사로 등록했다. 다음은 beLAUNCH 2012 행사기간 중 ‘DAUM Idea pitch workshop’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배틀에 참가한 기업 뿐만 아니라 개인자격으로 참가한 다양한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가들이 참여해 DAUM에 자신이 고안한 서비스나 기술 적용을 제안할 수 있다.
아직 국내에서 익숙하지 않은 대기업에 의한 스타트업 M&A 및 Talent Acquisition이 보다 본격화되어 우수 인력이 제 가치를 인정받고, 대기업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구글의 전자지갑 서비스인 Google Wallet의 공동 창업자인 Rob von Behren이 구글을 떠나 다른 휴대폰 결제 회사인 Square로 갔다. 한편 구글은 Google Wallet의 지불결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지불결제 기술 업체인 TxVia를 인수했다.
여기 재미있는 마케팅을 가진 스타트업이 있다. 499 달러로 10일 안에 홍보 영상을 제작해주는 500Videos. 만들어진 비디오가 마음에 든다면 500 달러를 더 지불하고 500Videos의 로고를 제거한 비디오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저렴한 가격과 제작에 소요되는 열흘이라는 짧은 시간은 분명 획기적이다.
교내 출력 무료 서비스 ‘애드투페이퍼’ 전해나 대표의 창업이야기, 처음 제휴를 할 때 ‘대학생’이라는 이유로 신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서 신뢰감을 구축하는 데 시간이 걸렸죠. 전 직접 찾아가서 계속 피드백을 드리고, 자주 얼굴을 비추었어요. 그렇게 꾸준히 1년 정도 하니, 제 노력을 알아봐 주시더라고요.”
아마존 웹 서비스 (AWS) 는 2012년 4월 3일 화요일자로 시드니 호주테크놀로지공원 (ATP) 에서 아태지역을 위한 ‘린 클라우드’ (Lean Cloud) 프로그램을 런칭한다. 아마존의 최고기술책임자 (Chief Technology Officer) 인 웨너 보겔 박사가 기조연사로 참여하여 어떻게 AWS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실어줄 수 있는 가에 대해 연설한다.
효과적으로 자신의 회사를 홍보하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할까. 그는 ‘기본’을 강조했다. “회사를 알리고자 한다면 무엇부터 생각해야할까요? 홍보할 대상과 전달하려는 콘텐츠가 명확해야합니다. 내가 어떤 것을 알리고 싶은 건지, 누구에게 알릴 것인지 고민하는 것부터가 기본입니다.”
Walmart로부터 Apple에 이르기까지,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가장 성공적인 기업들은, 그 산업을 막론하고, 모두 이를 알고 있었다. 따라서 그들은 모두 계층구조와 기업가적 문화를 훌륭히 조화시켰다. Apple의 창업자이자 CEO였던 故 Steve Jobs는 공포감을 조성하는 성격으로 악명이 높은 인물이었으나, Apple 내에서 가능한 엄격한 Top-down의 절차를 만들려 노력했던 것만큼이나 의도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그 조직 내에 Start-up을 모방하는 문화와 환경을 만들어 냈다.
구글의 I/O 개발자 컨퍼런스의 티켓이 작년에 비해 두 배나 오른 $900임에도 불구하고 30분이 채 안되 매진됐다. 썸머 오브 코드(Summer of Code)는 구글에서 주최하는 전세계 대학생 대상의 오픈소스(open-source) 개발 프로그램이다. 참가한 학생들은 일정 급여를 받으며 그 분야의 멘토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Strong Ventures는 썸머 오브 코드에 지원하는 한국 학생 프로그래머를 후원하고자 한다.
친절한 VC가 돌아왔다. KingsBay Capital 신명철 대표 인터뷰 2탄! 친절한 VC답게 또 다른 선물을 준비했다. 스타트업을 시작하려는 분들 혹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3가지 제안을 영상을 통해 전달한다. 과연 3가지는 무엇일까? 유용하면서도 힘이 되는 그의 말을 들어보자.
퀄컴의 전략적 벤처 투자그룹인 퀄컴 벤처스(Qualcomm Ventures)는 오는 6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beLAUNCH를 통해 큐프라이즈를 개최하여 상금 10만 달의 우승팀을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노정석 대표는 한국 벤처의 해외 진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우리가 한국 회사니까, 혹은 우리는 미국회사니까 라는 차이점은 약간 무의미 한 것 같아요.” 구글이 이길 수 있는 이유, 실리콘 밸리와 한국 벤처의 차이 등 깊은 철학이 묻어나오는 노정석 대표와의 인터뷰 Par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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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이번 주부터 UDID에 접속하는 앱들의 승인을 거부하기 시작했다. UDID는 Unique Device Identifier의 약자로 각각의 애플 디바이스가 가지고 있는 고유한 식별번호이다. 기기에 지정된 UDID는 지워지거나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사용자의 위치, 사진 등의 개인정보가 상당히 노출될 수 있다. 현재 UDID는 모바일 광고, 소셜 게임, 트래픽 분석 툴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애플은 이미 6개월 전부터 UDID에 접속을 자제하라는 경고가 해왔지만 실제 이런 이유로 앱이 거절된 것은 처음이다.
대안으로는 애플이 권장하는 UUID(Universally Unique ID), 사전 동의 방식(opt-in), Mac Address 등의 방법들이 논의되고 있지만 각각 단점이 있어 개발자들 사이의 혼란이 당분간 지속될 듯 하다.
“사업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이그나잇스파크의 최환진 대표는 말했다. 이그나잇스파크(IgniteSpark)는 ‘스타트업의 불씨를 점화’하겠다는 모토로 그가 세운 회사다. 작년 12월에 설립됐지만 왕성한 활동으로 벌써 12개의 스타트업에게 투자해 왔다. 그는 새로운 창업의 성장을 돕는 일에 깊은 애정을 가진 사람이다. 카이스트(KAIST) 시절, 최환진 대표는 공부외의 길은 모르는 학생이었다. 그런데 남들이 공부만 할 때 ‘사업계획서를 쓰고 비즈니스에 대해 말하는’ 친구를 만났다. 이 만남은 최 대표의 머릿속에 “세상에는 공부 말고도 다른 길이 있다”라는 파문을 남겼다. 그가 본 것은 책…
너와 같이 일하고 싶어! 아이디어 인큐베이터의 줄임말 아이디인큐는 작년 2월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남들과는 다른 시작을 했다. 돈이나 아이디어가 있어 아이디인큐를 만들었다기 보단, 같이 일해보고 싶었던 친구들이 있어 시작하게 되었다.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공을 비전으로 하는 ‘beSUCCESS’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인 ‘beLAUNCH2012’의 개최일이 세 달도 채 남지 않았다. 6월 13일, 대망의 날이 다가올수록 더욱 총력을 기울이며 멋진 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