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시장은 현재 전 세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다. 골드만삭스 리포트에 따르면, 2013년도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의 매출은 전년보다 19.4% 성장한 9,630억 달러(1,024조 원)로 집계되었다. 그중 아시아 매출이 345조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은 302조 원, 미국은 251조 원 규모였다.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은 2019년까지 매년 20% 성장하며 2,000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의 타오바오, 일본의 라쿠텐 등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