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Trends
중고 명품 온라인 유통 스타트업 ‘베스티에르 콜렉티브’ 445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10일

프랑스 중고 명품 마켓플레이스 스타트업 베스티에르 콜렉티브(Vestiaire Collective)가 3천7백만 달러(한화 약 445억9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D 투자를 유지했다. 투자금은 최근 확장한 미국 시장과 주력 시장인 유럽 채널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프랑스 투자 회사 ‘유라지오’가 이끌었으며 그 외 기존 투자자인 아이디인베스트 파트너스, 벤테크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회사 설립 이후 6년 동안의 총 누적 투자금액은 6천7백만 달러(한화 약 809억8천만 원)가 되었다. 하이엔드 패션을 타겟으로 하는 베스티에르 콜렉티브는 중고 명품 제품을 위한 마켓플레이스를…

인도 맛집 검색 서비스 조마토, 테마섹 홀딩스로부터 718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09일

맛집 검색 서비스 ‘조마토(Zomato)’가 6천만 달러(한화 약 718억2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새로운 투자사인 싱가포르의 테마섹 홀딩스가 이끌었고 기존 투자사 바이캐피털도 참여했다. 이로써 총 누적 투자금은 2억2천만 달러(한화 약 2천6백억 원)를 넘어섰다. 2008년에 설립된 ‘조마토’는 현재 22개국에서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140만 개의 레스토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앱은 레스토랑의 메뉴, 사진, 위치 정보뿐 아니라 사용자 리뷰와 평점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조마토는 올해 1월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옐프(Yelp)에 대항할 대량의 디렉터리를 보유한 미국 시애틀…

집까지 데려다주는 가상 보디가드 앱 ‘컴패니언’ 출시
  ·  2015년 09월 08일

컴패니언(Companion)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집에 오는 길에 친구나 가족과 가상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존에는 지인과 통화나 메시지를 통해 잘 귀가하고 있는지를 확인했지만, 컴패니언은 직관적인 UI의 기능들을 통해 지인의 안전을 살필 수 있도록 한다. 컴패니언은 사용자의 연락처에 저장된 사람들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친구나 가족은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아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컴패니언 앱이 제공하는 지도에서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하면 앱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할 뿐 아니라, 길을 가는 동안 지속해서 현재 상태를 묻는…

로봇 스타트업 ‘스피로’, 비비-8 ‘스타워즈’ 드로이드 출시
  ·  2015년 09월 08일

세계 최초 로봇 볼 게임 시스템을 선보인 스피로(Sphero)가 이번에는 스타워즈 드로이드 ‘비비-8(BB-8)’을 출시했다. 로봇은 7.3cm 지름의 구 형태이며, 로봇의 머리는 몸체를 따라 돌아간다. 로봇의 높이는 11.4cm, 무게는 198g이며 스피로는 이번에 새로운 충전 거치대도 함께 선보였다.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비비-8의 애플리케이션으로 로봇을 조종할 수 있다. 특별한 점은 음성 명령, 미리 프로그램된 명령을 통한 순찰 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인데, 그중 음성 메세지 녹음·재생 기능은 영화 스타워즈에서처럼 홀로그래픽과 같은 기능을 구현한다. 비비-8 내부에는…

전문 지식 공유 플랫폼 ‘와이즈라이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베타 오픈
  ·  2015년 09월 04일

묻고 답하는 형식의 플랫폼을 제공하는 미국 스타트업 와이즈라이크(Wiselike)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물음에 답하는 웹 버전 베타 플랫폼을 열었다. 동시에 125만 달러(한화 약 14억8천만 원)의 초기 투자를 유치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투자는 GGV캐피털이 이끌었다. 현재 이런 AMA(Ask Me Anything) 플랫폼의 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레딧(Reddit), 폼스프링(Formspring), 쿠오라(Quora)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플랫폼을 추가했다. AMA 시장의 후발 주자인 와이즈라이크가 다른 잘 알려진 서비스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프랑스 로봇 스타트업 ‘블루프로그로보틱스’, 소셜 로봇 ‘버디’ 출시
  ·  2015년 09월 03일

‘블루프로그로보틱스(Blue Frog Robotics)가 만든 패밀리 로봇 버디(Buddy)는 단순히 귀여운 장난감이라고 하기엔 로봇이 제공하는 기능이 다양하다. 버디는 집 안의 제품들과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허브 역할을 하면서 집을 모니터하는 기기로 사용된다. 일반 보안용 CCTV와 비교해 버디는 이동성이 지원되기 때문에 원격 현장감을 제공한다. 블루프로그로보틱스는 버디가 가족용 로봇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버디 로봇에는 얼굴인식 기능이 있어 가족 구성원의 얼굴을 구분해 각 구성원에 필요한 부분을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요리하는 엄마에게는 요리 레시피는 추천해 주기도 하고, 요리할…

페이팔, 개인 간 결제 서비스 ‘페이팔.미’ 출시
  ·  2015년 09월 02일

  온라인 송금 서비스 전문 회사 페이팔(PayPal)이 개인 간 결제 서비스 ‘페이팔.미(PayPal.me)’를 출시했다. 페이팔.미는 온라인상에서 개인 간 결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페이팔 서비스 사용자는 페이팔.미에서 고유 인터넷 주소(URL)를 생성해 거래할 수 있다. 개인 주소는 문자 메시지, 이메일, 메신저, 소셜네트워크 등 자유롭게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페이팔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페이팔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상환 요청’ 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현재 벤모(Venmo)도 운영 중이다. 벤모는 미국 은행을 통해서만 사용할…

장난감 조립하듯 가구를 만든다 ‘에버블록’
  ·  2015년 09월 02일

  에버블록(Everblock)의 CEO 아론 로젠은 성인이 되어 레고 블록을 가지고 놀던 중 ‘블록들을 크게 만들어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 수 있었으면’이라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상상만 했던 이 아이디어를 아론 로젠은 현실로 만들었다. 에버블록은 모듈러 시스템(부품을 조립해 만드는)의 플라스틱 블록을 제공하는 회사다. 레고처럼 블록을 조립해 만들지만, 장난감 이상의 것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게 다른점이다.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 블록들을 이용해 실제로 제 기능을 하는 가구나 구조물을 만들 수 있다. 현재 에버블록은 14가지 색, 3가지 사이즈(30cm, 15cm,…

Softbank Ventures, invests into Gaudi Audio Lab – VR Audio startup
2015년 09월 01일

On September 1, Softbank Ventures Korea announced a joint investment deal with Capstone Partners for an amount US$920k which is to be invested into Gaudi Audio Lab. When founded, Gaudi Audio Lab’s mission was to provides the ultimate sound experience that integrates sound and feeling.  This sound solution technology is aimed at complementing the emerging AR and VR markets. Key members include experts at the Wilus Institute of Standard and Technology who led…

비디오 메시징 앱 ‘덥스매쉬’, 인덱스 벤처스로부터 64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9월 01일

독일 베를린에 본사를 둔 2년 차 스타트업 덥스매쉬는 비디오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덥스매쉬는 셀프카메라로 촬영한 비디오에 재미있는 오디오를 입힐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유명한 영화 대사나 노래를 립싱크할 수 있다. 최근 덥스매쉬는 550만 달러(한화 약 64억4천만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인덱스벤처스가 주도하고 로월케이스 캐피털, 에니악 벤처스, 선스톤 캐피털, 레인 벤처스를 비롯해 킹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CEO 리카도 자코니가 참여했다. 최근 ‘뉴스룸’의 여배우 올리비아 먼이 남자친구인 그린베이패커스의 쿼터백…

호주 스타트업 팔레트, 컬러 디지털라이저 ‘큐브’ 출시
  ·  2015년 08월 31일

호주의 IT 회사 ‘팔레트(Palette)’가 자체 개발한 ‘큐브’를 선보였다. 큐브는 과학적으로 색깔을 측정해 사용자가 실제 색에 가깝게 RGB 등의 정보를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다. 그래픽, 인테리어, 패션 디자이너 뿐 아니라 사진작가, 예술가, 건축가 등이 사용할 수 있는 큐브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5.51 x 5.00 x 5.00센티미터)다. 사용자가 알고 싶은 색깔에 큐브를 가져다 대면 색에 대한 정보가 파악된다. 정보는 큐브와 연결된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큐브는 색의 선명도와 온도를 측정해 LAB, RGB,…

전문가가 직접 선별하는 고품질 영상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 ‘하이퍼’ 출시
  ·  2015년 08월 31일

고화질, 고품질 영상 큐레이션 서비스 플랫폼 ‘하이퍼(Hyper)’가 출시됐다. 하이퍼는 잘 만들어진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전문가들이 직접 선별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초, 어드밴시트 캐피털, 로우어케이스 캐피털, 브로드웨이 비디오 벤처스, 프리랜드 벤처스, 메사 벤처스로부터 총 110만 달러(한화 약 12억9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한 하이퍼는, 영화 제작자인 마커스 길리스와 촬영 감독 조나스 브랜다우가 베를린의 독립 영화계를 나와 설립한 회사다. 길리스는 “날마다 고화질, 고품질의 영상들이 인터넷으로 쏟아지고 있지만, 그중 잘 만들어진 영상을 찾기는 쉽지 않다.” 또 낚시성,…

인텔, 중국 드론 전문 회사 ‘유닉’에 705억 원 투자
  ·  2015년 08월 28일

인텔이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드론 전문 회사 유닉(Yuneec)에 6,000만 달러(한화 약 705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그 주에, 중국 드론 스타트업 이항(Ehang)은 지피캐피탈로부터 4,200만 달러(한화 약 493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고, 소니 역시 2016년 초에 출시 목표인 드론 프로토타입을 발표했다. 인텔의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는 ‘유닉’의 기술을 ‘드론 업계에 변화를 가져올 기술’이라며 인텔의 비전인 ‘연결된 스마트한 세상’과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유닉의 경쟁사인 중국의 디제이아이(DJI)는 올 초 엑셀 파트너즈로 부터 7,500만 달러(한화 약 881억…

페이스북, 메신저 가상비서 서비스 ‘M’ 출시
  ·  2015년 08월 27일

오늘 페이스북은 메신저를 통한 가상비서 서비스 ‘엠(M)’을 출시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다. M을 통해 사용자는 맛집 예약, 항공권 검색 및 구매, 맞춤형 선물을 추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페이스북의 메시징 프로덕트 부문 부사장 데이비드 마커스는 “M이 일반적인 디지털 도우미의 역할을 뛰어넘어 많은 부분을 수행할 날이 머지않았으며, 기존 가상비서 서비스가 할 수 없었던 업무를 수행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M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간단한 문답 혹은 검색 위주의…

버라이즌, 커넥티드 카 서비스 ‘험’ 출시
  ·  2015년 08월 26일

미국 1위 이동통신 회사 버라이즌이 오늘 커넥티드 카 서비스 ‘험(Hu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두 개의 하드웨어로 구성된 ‘험’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도 연동된다. 버라이즌이 공시한 서비스 사용료는 매달 14.99 달러(한화 약 1만7천 원)다. 1996년 이후 출시된 차량이라면 모델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험은 기존 ‘온스타(On Star)’ 서비스와 비슷한 기능들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차의 에어백이 작동되면 자동으로 사고 신고가 접수되고, 차량이 도난 되었을 때 위치를 추적할 수 있도록 하며, 간단한 차량 점검도 가능하다. 험은 CDMA…

온라인 경매 스타트업 ‘에브리싱벗더하우스’ 358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25일

미국 온라인 경매 스타트업 ‘에브리싱벗더하우스(Everything But The House; EBTH)’가 3,000만 달러(한화 약 35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 B인 이번 투자는 그린스프링 어소시에이츠가 이끌었으며, 기존 투자자인 그레이크로프트 파트너스와 스파크 캐피털도 참여했다. 이로써 ‘에브리싱벗더하우스’의 총 누적 투자 금액은 4,300만 달러(한화 약 513억 원)가 되었다. 투자금은, 회사의 이커머스 플랫폼인 온라인 경매를 확장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 중고 물품 거래를 도와주는 이 플랫폼의 판매 프로세스는 간단하다. 기존 사용자가 본인의 물건을 팔겠다고 문의를 하면 ‘에브리싱벗더하우스’는 운영팀을 보내…

반지형 웰니스 웨어러블 ‘오라’ 크라우드펀딩 통해 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24일

핀란드의 웰니스 스타트업 오라(ŌURA)가 반지 형 웨어러블 ‘오라 링’을 출시했다. 사용자의 생활과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오라 링’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반지를 24시간 착용하면서 본인의 수면 패턴과 활동량 등을 측정하게 되고, 측정된 데이터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다. ‘오라’는 킥스타터 웹사이트를 통해 35일간 10만 달러(한화 약 1억1천만 원)의 투자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단 며칠 만에 이를 초과 달성해 현재까지 투자자 990명으로부터 25만 달러(한화 약 3억1백8십만 원)를…

향수 섭스크립션 회사 센트버드, 남성 향수 서비스 출시
  ·  2015년 08월 24일

향수 산업의 넷플릭스라고 불리는 향수 섭스크립션 서비스 회사 ‘센트버드(ScentBird)’가 여성 향수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센트버드 맨’이라는 이름으로 남성 향수 서비스를 시작했다. “남성 향수 시장은 여성 시장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지만,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센트버드의 CEO 마리야 뉴리스라모바가 말했다. ‘센트버드 맨’ 마케팅의 테마는 ‘매력적인 향기를 가진 남자’라며, “여자들은 좋은 향기가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는 메시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모션 중이다. 센트버드의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먼저 회원 가입을 한 후 센트버드가 제공하는 퀴즈를 풀게 된다. 사용자가 상큼한…

현관 비디오를 스마트폰으로 보는 ‘링’, 버진그룹 등으로부터 332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21일

비디오 현관 벨 ‘링(Ring)’이 버진그룹으로부터 332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링’은 기존 전기선을 사용하거나 배터리가 내장된 형태의 무선 방식으로 설치 할  수 있다. 원리는 간단하다. 누군가 현관 벨을 누르게 되면 ‘링’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벨을 누른 사람을 영상으로 보여준다. 그 후 앱을 통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므로 집의 보안 수준을 향상한다. 또 간단하게는 택배 물품 배달 기사에게 문 앞에 두고 가 달라고 말을 전달할 수 있다. ‘링’을 상품화시키는데 많은 노력이 있었다. 링을 만든 제이미 시미노프…

와인 섭스크립션 스타트업 ‘브라이트 셀러즈’, 23억 원 투자 유치
  ·  2015년 08월 20일

개인 온라인 섭스크립션 와인 유통 회사인 브라이트 셀러즈(Bright Cellars)가 200만 달러(한화 약 23억7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참여 회사는 씨에스에이 파트너스와 밀워키 지역 집행 위원 크리스 아벨레가 지원하는 벤처케피털이다. 브라이트 셀러즈는 보스턴에서 두 명의 메사추세츠 공대 출신 설립자들로 시작된 스타트업으로, 회원가입 전 고객이 푼 간단한 퀴즈를 기반으로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해준다.그들은 고객별 선호도 프로파일을 개발하는데 수학적 모델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브라이트 셀러즈는 “고객의 선호도에 집중하지 않으면 타 와인 유통사들처럼 할인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