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스타트업의 베프’, 케이큐브벤처스 임지훈 대표의 스타트업 이야기 (원문보기) 요즘 스타트업 월드에서 ‘피벗(Pivot)’처럼 자주 들을 수 있는 단어도 없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피벗, 피버팅을 얘기하고 있고, 피벗한 것을 린스타트업(Lean Startup)이라는 바이블을 따른 것으로 이해하고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래는 제가 자주 접하는 상황입니다. (과장을 좀 한 가상의 대화임을 말씀드립니다) 스타트업: “임대표님, 그간 잘 지내셨어요? 한 6개월 정도 된 것 같네요” 지미림: “그러게요. 어떻게 전에 하신다던 교육 서비스는 어떻게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