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테크인사이드 #14] 레고 블록 쌓듯, 재밌는 프로그래밍 교육 – 엔트리코리아의 김지현 CEO, 심규민 CTO
  ·  2014년 12월 04일

프로그래밍 등 소프트웨어 교육 시장이 뜨겁다. 당장 내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해 2018년에는 모든 초중고에서 정식 교과목이 된다. 이러한 움직임은 한국에서만은 아닌듯하다. 영국 정부도 지난 9월 영어, 수학, 과학, 스포츠와 더불어 컴퓨터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이런 세계적인 물결에 교육열이라면 절대 빠지지 않는 한국 엄마들 사이에서도 소프트웨어 교육은 그야말로 붐이다. 국내 엄마들을 만족시키고 아이들의 흥미도 잡은 프로그래밍 교육 서비스 업체, 엔트리코리아(ENTRY KOREA)의 김지현 CEO와 심규민 CTO를 만나…

“투자자의 ‘자’도, 창업자의 ‘자’도 똑같은 놈 자(者)자를 쓴다” –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대표가 밝히는 투자 유치 비결
  ·  2014년 12월 03일

2010년, 네이버를 뛰쳐나온 김봉진 디자이너는 VC(벤처캐피털)와 엑시트(Exit, 투자회수)라는 단어도 모르는 초짜였다고 그는 회고했다. ‘해외에서도 될까?’하는 복잡한 질문을 던져본 적도 없다. 그저 삶 속에서 작은 불합리를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 배달의민족. 그렇게 작게 시작한 우아한형제들이 6일 전, 세계적 투자 은행인 골드만삭스로부터 400억을 투자 받았다. 화려한 도약이다. 어떤 전략이 있었는지 물었지만, 김봉진 대표는 ‘경영이나 투자 지식도 없었던 내가 한거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말로 지난했던 투자 과정을 털어놓았다. Connecting the dot 그가 최근…

한국은 안되고 ‘중동의 미국’ 이스라엘은 되는 이유
  ·  2014년 11월 24일

이스라엘에서 반가운 손님이 도착했다. 스팟 아이엠(Spot.IM)의 CEO 공동창업자 나다브 쇼발(Nadav Shoval)과 이샤이 그린(Ishay Green)이 그 주인공이다. 11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첫 번째 사업을 시작하고 23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성공적인 스타트업의 CEO가 된 쇼발 씨는 이스라엘에서는 유명인사다. 공동창업자이자 스팟 아이엠의 CTO를 맡고 있는 그린 씨도 1억 5천 달러(한화 약 1천6백억 원) 규모의 매각 경험이 있는 스타트업계의 인재다. 내 홈페이지위의 소셜 네트워크, 스팟 아이엠 스팟 아이엠은 웹 사이트 내에서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두 아이의 아빠, 사표 내고 무작정 발리로 떠난 사연”
  ·  2014년 11월 21일

지난 주말 발리에서 스타트업 위크엔드가 열렸다. 개인적으로 일이 있어 주말에 잠깐 짬을 내어 발리에 들렸는데, 타이밍 한번 최적이구나 싶었다. 3일 중에 하루를 이벤트가 열린 장소인 후붓에서 고스란히 보냈는데, 이제 여기는 올 때마다 마치 오래 살던 고향 동네에 온 것마냥 편하고 익숙해진 것 같다. [발리에서 생긴 일 #1] 후붓, 신들의 섬에 자리한 협업 공간 이야기 친구 중 한 명이 이번 스타트업 위크엔드에서 코치를 맡게 된지라, 따라다니며 이벤트에 참가한 각 팀의 이야기도 듣고 새로운 얼굴들과 인사도…

뉴욕의 대학생들이 만든 3D 프린터 스타트업, ‘델타프린터’ :: 라이언킴의 스타트업 인 뉴욕
  ·  2014년 11월 20일

지난해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책 중 하나가 크리스 앤더슨의 <메이커스(Makers)>였다. 디지털 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그래서 뭔가라도 만들기 시작해야만 한다는 기분을 만들어주던, 흥미진진한 도서였다. 그중 가장 내 관심을 끌었던 것은 3D 프린터에 대한 소개였다. 이제는 책상에서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시대가 왔음을 고하는 선언문 같았다. 메이커스운동에 영향을 받은 창업가들을 만나보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작년 11월 3D 프린터를 제작하는 대학생들을 만나게 되었다. 몇 가지 조언을 해주고 꾸준히…

[스타트, 업(業) #5] 청계천을 넘어 미국 캠핑장을 노리는 에너지업계의 유목민, 이노마드
  ·  2014년 11월 19일

지난 여름, 청계천의 무료 스마트폰 충전소에 사람들이 붐볐습니다. 밤에는 빛으로, 낮에는 음악 소리로 눈을 끌고 시민들의 스마트폰을 무료로 충전해준 이노마드(ENOMAD)의 ‘청계천 스마트폰 충전소(아래 청마소)’ 인데요. 시민들의 삶에 깊숙히 들어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신재생 에너지 활용에 CCTV와 CNN도 청마소를 찾아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청마소를 통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전선이 없는 곳에도 전기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에너지계의 유목민, 이노마드를 만나보았습니다. Q. 먼저 이노마드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이노마드는 강, 계곡, 하천의 흐르는 물을 에너지로…

‘당신의 걸음은 안녕하십니까?’ 킥스타터 하루 만에 5만 달러 끌어모은 하드웨어 스타트업 ‘직토’
  ·  2014년 11월 17일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더라고요. 시작이 반이라고, 시작한지 하루 만에 목표액의 딱 반을 채웠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세계의 주목을 받는 재기 넘치는 하드웨어 스타트업이 탄생하는 걸까. ‘직토’가 킥스타터에서 하루 만에 5만 달러의 선 주문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설렜다. 킥스타터는 전 세계 하드웨어 스타트업에게 일종의 고속도로로 통용되는 곳이다. 일단 킥스타터에서 인정을 받은 하드웨어라면, 외신의 주목을 받는 것은 물론 대규모의 투자를 끌어올 수 있는 든든한 스펙을 확보한 셈이 된다. 스마트 시계 ‘페블워치’가 대표적인 킥스타터…

[테크인사이드 #13] 잠 못 드는 밤, ‘프라센’이 재워드립니다
  ·  2014년 11월 13일

문명이 발전하며 별들이 사라진 밤, 하늘은 어두워지고 도시는 밝아졌다. 은은한 달빛을 안대 삼아 잠을 청하던 사람들은 밤을 잊은 도시의 불빛에 눈이 부시다. 도시는 사람에게서 잠을 빼앗아갔다. 프라센(Frasen)의 우효준 대표의 어머니도 예외가 아니었다. 늦은 밤 쉽사리 잠이 들지 못하는 어머니의 불면증을 보고 우효준 대표는 깊은 수면을 유도해주는 수면 관리 서비스, 프라센을 생각해냈다. 한국을 기반으로 베트남, 러시아 등 각국의 글로벌 인재와 함께 기술을 개발해 나가던 프라센은 비글로벌2014(beGLOBAL 2014)에서 해외 진출의 첫 포문을 열더니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오세요” 외국인 유치, 손님 맞을 준비는 다 되셨는가? ①
  ·  2014년 11월 11일

한국으로 이끄는 것은 문화, 오래 머물게 하는 것은 여자? 인터뷰를 위해 만난 다수의 외국인이 한국을 선택한 이유로 꼽은 것은 첫째가 문화다. 교환학생으로 처음 한국을 찾았던 안톤 엘리아송(Anton Eliasson)씨도 “한국의 음식과 문화, 역동적인 서울의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어 다시 찾게 됐다”고 말했다. 두 번째로 꼽은 것은 바로 ‘사랑’이다. 한국에서 외국에서 한국인과 교재를 시작한 이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 것이다. A씨는 “처음에는 1년 정도 경험하기 위해 한국에 왔지만, 자석 같은 한국 여자 때문에 벌써 들어온…

“중동 시장, ‘억눌린 욕망’을 건드려야 열립니다”
  ·  2014년 11월 10일

“세계에서 화려한 속옷이 제일 잘 팔리는 곳이 중동입니다. 쇼핑몰에 들어가면 한국에서는 본 적도 없는 수 많은 화장품 브랜드가 깔려있어요. 코 성형 1위 국가는 이란이고요. 종교적 억압에 억눌린 자기 표현의 욕구, 중동 시장을 열려면 거길 들여다봐야 합니다.” 중동은 ‘글로벌 진출’을 생각할 때 1차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나라가 아니다. 멀기도 너무 멀고, 국내 스타트업은 아직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라는 허들도 시원하게 뛰어넘어 본 적이 없다. 이 때문에 석유와 건설 분야를 빼면, 우리에게 중동 시장은 거진 대부분이…

[스타트, 업(業) #4] ‘고렴이’ 화장품 시장 노리는 파워블로거 출신 스타트업 ‘레페리’
  ·  2014년 11월 07일

남자들은 여자 말만 듣고 사세요. 그게 최고입니다. 너희들보다 훨씬 더 상위에 있는 종족들이에요. 그러니까 무조건 남자들은 앞으로 살면서 여자 말을 듣고 산다 생각하면 적어도 중간은 갑니다. 남자는 여자를 이해하고 분석하려 하지 마세요. 너희들 따위가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는 종족이 아니에요. 완전히 상위 종족이라니까요? 여자들 대화를 잘 들어보세요. 남자들이 이해할 수 있나. 없어요. 위대한 종족들이에요. 한 시간짜리 드라마를 보고 다섯 시간 얘기를 할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너희들이 그걸 이해할 수 있겠어요? 못해요 평생가도….

거리의 스타트업 마이쿤, 500스타트업 딛고 실리콘밸리 가다
  ·  2014년 11월 05일

홍대나 명동, 사람 많은 시내에서 한 번쯤은 마주치는 스타트업이 있다. 배터리를 들고 초록색 망토를 휘날리는 고릴라가 이들의 심볼 캐릭터. ‘충전 3분 OK’를 내건 마이쿤이 그 주인공이다. 배터리 충전 서비스 ‘만땅’에 이어 충전 장소 공유 SNS ‘플러거(Plugger)’를 출시한 마이쿤이 실리콘밸리 대표 액셀러레이터인 500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어느 행사에서나 캡 모자에 초록 점퍼 조끼를 맞춰 입고 나타나는 정겨운 팀, 마이쿤이  500 스타트업이라니. 늘 옆집 살던 오빠가 서울 대학에 합격해 상경하는 것 같은…

“미아방지 팔찌로 글로벌 진출, 인류 보편적 가치 추구하면 마케팅이 필요 없습니다”
  ·  2014년 11월 03일

▲리버스 문석민 대표 인류 보편적 가치, 마케팅을 필요없게 하다 “우리의 아이들을 함께 지킵시다” 미아방지 팔찌 리니어블(Lineable)이 내걸고 있는 슬로건이다. 한국의 작은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이 구호는 대륙을 뛰어넘어 북미, 유럽, 중국 등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지금까지 테크크런치, PSFK 등 300개가 넘는 유명 외신이 리니어블의 이야기를 다루었고,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인디고고’에서는 6,500건 정도의 선 구매가 일어났다. 이 과정에서 해외 마케팅을 위해 투입한 비용은 제로에 가깝다. 이후 ㅍㅍㅅㅅ, 사람 바이러스, 박원순 시장 등 국내 미디어에서도 리니어블에…

[스타트, 업(業) #3] 네이버에서 요리를 글로 배우던 당신, 이제는 진짜 이웃에게 배우세요 ‘런 프롬 네이버’
  ·  2014년 10월 30일

삶의 질이 개선되며 현대인들은 더 많은 시간과 돈을 배우는 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지적 탐구에 대한 욕구는 매슬로우의 인간 욕구의 피라미드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자아실현의 욕구’와 관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배움을 통해서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자기 발전을 이룩하고 싶어 하며 나아가서는 타인의 인정도 받고 싶어 합니다. 이는 의식주가 해결되고, 안전에 대한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며 “자신의 존재의 이유’라는 보다 심층적인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배움에 목마른 당신을 위한 스타트업,  런 프롬…

[테크인사이드 #12] 앱을 켤 필요도 없는 간단한 무료 통화 ‘브릿지콜’ – 브릿지모바일 최정우 대표
  ·  2014년 10월 29일

지난 9월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비글로벌2014(beGLOBAL2014)’ 참여 이후로, 브릿지모바일은 코트라에서 진행하는 ‘나는 글로벌 벤처다 2014’ 행사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들의 아이템은 스카이프, 바이버 등이 이미 견고하게 자리를 잡은 ‘모바일 인터넷 통화’ 분야. 지난 7월 기준, 이미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선 브릿지모바일만의 핵심 기술 경쟁력은 무엇일까. 브릿지모바일 최정우 대표를 만나 그들의 기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브릿지모바일의 브릿지콜은 어떻게 탄생하게 된 서비스인가요. 기존의 무료통화 서비스로는 치킨을 주문할 수 없더라고요. 스마트폰 사용자끼리만 통화가 가능하고요. 의사소통할 수…

“한국 스타트업, 일본 스타트업보다 더 활동적이고 글로벌 진출 의지 높다” – 소프트뱅크벤처스 이강준 상무
  ·  2014년 10월 27일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Softbank Ventures Korea, 이하 소프트뱅크 벤처스)는 한국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하고 있는 벤처캐피털 중 하나다. 일본 기업인 소프트뱅크 코퍼레이션(Softbank Corp.)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벤처스는 1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천6백억 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소프트뱅크 벤처스는 한국을 근간으로 아시아와 일본보다 넓은 영역에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많은 포트폴리오 회사들과 함께 선데이토즈와 서니로프트같은 괄목할만한 성공 사례를 자랑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의 이강준 상무를 만나 소프트뱅크벤처스와 한국 스타트업계의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 일본계 벤처캐피털 소프트뱅크벤처스, 한국에 본사를 둔 이유는? 소프트뱅크벤처스의 벤처캐피털…

2년 만에 35개 기업인수, 몸집 불린 스타트업계 우량아 옐로모바일의 정체는? – 옐로모바일 임진석 전략총괄이사
  ·  2014년 10월 20일

업계에서 옐로모바일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설립된 지 2년이 된  옐로모바일이 인수한 기업은 35개에 이르며, 올 상반기 271억의 매출과 36억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에 최근 3차 투자유치에서는 5천억 원의 기업가치가 평가되기도 했다. 유명세에 비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던 신비주의 스타트업, 옐로모바일을 비석세스에서 만나봤다. ▲옐로모바일 임진석 전략총괄이사 스타트업계 우량아 옐로모바일, 그들의 정체는? 옐로모바일의 메인 콘셉트라고 할 수 있는 ‘벤처 연합체’는 한국에서 처음 시도해보는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델은 다음커뮤니케이션(아래 다음) 출신의 이상혁 대표의…

[핀테크 in 스타트업③] “핀테크 스타트업, 전망은 어둡지만 시장 기회 있어” –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
  ·  2014년 10월 15일

“핀테크 스타트업, 솔직히 말해 전망은 어둡습니다.”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핀테크 관련 기사를 읽다 보면 스타트업 중 거의 유일하게 이름이 거론되는 기업이다. 모바일 송금 서비스인 ‘토스(toss)’를 운영하는 그가 이런 비관적 결론을 내리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첫 째로 그는 핀테크를 자꾸 금융업으로서만 규정짓는 선입견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권혁태 대표가 인터뷰를 통해 말했듯, 핀테크가 금융업으로 분류될 경우에는 창업지원법상 국내 VC로부터의 투자 유치가 어려워진다. 금융업을 포함한 보험업, 숙박시설업 등도…

[핀테크 in 스타트업②] “VC, 핀테크에 관심없다고? 핀테크는 직접 금융 시대 여는 중대한 흐름” –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권혁태 대표
  ·  2014년 10월 14일

“어차피 안될 거야”  한국 벤처캐피털들이 핀테크를 대하는 태도는 이 한 문장으로 요약될 수 있다고 들었다. 그래도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난리인데, 한국의 벤처캐피털들이라고 해서 거대한 트렌드의 흐름 앞에서 침묵만 하고 있을 수 있을까. 현장의 분위기를 전해 듣기 위해 초기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털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권혁태 대표를 만났다. 그는 핀테크 스타트업에 대한 국내 투자가 전무하다시피한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그가 말한 ‘돈놀이’란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얹어 받는 것을 말한다.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의 경우에도 오픈트레이드를 비롯한 몇몇 개…

[핀테크 in 스타트업①] “금융업 근간 이해 못하면, 핀테크를 알 수 없다” – 와디즈 신혜성 대표
  ·  2014년 10월 13일

‘핀테크(Fintech)’라는 단어를 선점하기 위한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다. 정부, 대기업, 금융권 등 너나 할 것 없이 갑자기 부상한 이 단어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되어 탄생한 핀테크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일까. 스타트업 관점에서 핀테크를 조명하고자 생태계의 다양한 인사들을 만났다. 첫 번째 주자는 증권가와 금융권 업무를 두루 경험해본 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설립한 신혜성 대표다. 금융업계에 대해 그 누구보다 빠삭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그는 ‘핀테크’ 열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분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