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테크인사이드 #11] 4년간 내공쌓은 빅데이터계의 고수 기업, 엔에프랩스 나세준 대표 인터뷰
  ·  2014년 10월 13일

어쩌면 자연의 이치일지도 모르는 카오스(chaos,혼돈) 상태를 어떻게 해서든 수치적으로 인지하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내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은 끊인 적이 없었다. 숫자도, 글도 모두 그렇게 만들어졌다. 그리고 스마트 폰이라는 수호신 혹은 악령이 우리 삶에 깃든 이후로, 걸음걸음마다 우리는 정체성의 흔적을 데이터로 남기고 있다. 이 때문에 PC 시대를 거쳐 모바일 시대에 들어서면서, 데이터 크기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이렇게 탄생한 ‘데이터 카오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떠오르고 있는 것이 빅데이터 시장이다. 흩어져있는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해서 특별한 의미를…

[테크인사이드 #10] USB도 클라우드도 다 필요없다, 고속도로를 탄 파일 전송 ‘센드애니웨어’
  ·  2014년 09월 29일

“기기 간 파일 전송을 하는 데 왜 USB나 클라우드가 필요하지?” 이스트몹의 센드애니웨어(Sendanywhere)는 이러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했다. 센드애니웨어를 사용하면 마치 테니스 공이 라켓 사이를 왔다 갔다 하듯이 서로 다른 기기 간 직접적인 파일 전송이 가능하다. USB 케이블도, 클라우드 서버도 필요없다. ‘Simple is the best’ 간단하지만 분명하고도 강력한 기술에 해외 VC와 기업이 먼저 주머니를 열었다. 지난 5월 일본의 전자상거래 업체 라쿠텐(Rakuten)은 10억 원을 이스트몹에 투자했다. 기술력 뿐 아니라 설립자인 오윤식 대표에 대한 신뢰 역시 투자의…

최고의 읽을거리는 어떻게 준비되는 것일까? 피키캐스트에게 묻다
2014년 09월 26일

지속적인 고객 방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떤 서비스든 독창적인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야 함이 분명하다. 피플게이트 앱의 경우 상위 20%사용자가 하루 5번 이상 방문하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렇듯 차별화된 콘텐츠는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지속적인 방문을 이끌어내고, 고객의 서비스 체류 시간을 더 끌어올리기 위한 노하우는 따로 있는 것일까. 한국 스타트업 중 좋은 콘텐츠와 사용자 충성도를 갖춘 ‘피키캐스트(Pikicast)’의 장윤석 대표를 만나 그 비결을 들어보았다. ▲피키캐스트 장윤석 대표 – 이미 너무 유명하지만, 피키캐스트의 서비스 철학과…

18조 원 우버도 ‘로켓 스페이스’에 올라타지 않았다면 탄생하지 못했다 – 던칸 로건 대표 인터뷰
  ·  2014년 09월 25일

아직도 그 카피가 무슨 의미인지 정확히 모르겠고 낯간지럽지만, 여타 코워킹스페이스가 ‘그냥 커피’라면 오늘 취재한 ‘로켓스페이스(Rocket Space)’는 ‘T.O.P’라고 할 수 있겠다. 요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부터 가장 주목받고 있다 하여 방문하게 된 로켓스페이스는 명성에 걸맞게 우버(Uber), 스포티파이(Spotify) 등의 빌리언 달러 스타트업들을 배출해내고 있었다. 기업 가치 18조짜리 우버가 탄생한 코워킹스페이스라니. 셰릴 샌드버그는 ‘로켓에 자리가 나면, 어떤 자리냐고 묻지 말고 일단 올라타라’고 말했다. 문맥은 다르지만 스타트업 입장에서 로켓스페이스에 자리가 나면, 창가든 구석이든 일단 올라타고 싶어지지 않을까. 현재…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사람#5] “스티브잡스가 가지고 있었던 성공의 조건은 사용자에 대한 공감력” – 빌 드레이퍼 인터뷰
  ·  2014년 09월 15일

▲비글로벌2014에서 비저너리 어워드를 수상한 빌 드레이퍼 “창업가는 기본적으로 공감력(Empathy)을 가져야 합니다. 괴팍하긴 했지만, 스티브 잡스는 사용자에게 감정 이입할 수 있는 깊은 공감력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요.” 빌 드레이퍼(Bill Draper)는 벤처캐피털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의 아버지는 세계 최초의 VC이며, 아들과 손자 역시 줄줄이 같은 길을 걸어 4대에 걸친 ‘드레이퍼 패밀리(Draper Familly)’를 이루었다. (드레이퍼 가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 보기) 드레이퍼 가문의 역사는 곧 실리콘밸리의 역사다. 그 땅에 ‘실리콘밸리’라는 별칭이 붙기전 부터 이들은 혁신을 점화하는 엔진 역할을…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사람 #4] “에버노트, 메모앱이 아닌 24시간 움직이는 업무 공간으로” – 트로이 말론 아태지역 사장 인터뷰
  ·  2014년 09월 11일

코끼리는 기억력이 좋은 동물이다. 자신의 태어난 곳에 돌아가 죽음을 맞이하기도 하고, 믿기 어렵지만 원수를 찾아가 복수를 한다는 속설도 있다. “코끼리는 절대 잊지 않는다(An elephant never forgets)”, 에버노트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있게 돕는다는 의미에서 코끼리 얼굴을 자신들의 심볼삼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열성 팬을 보유하고 있는 에버노트는 이제 스스로를 ‘메모앱’이 아닌 ‘새로운 업무 공간’으로 정의내리기 위해 노력 중이다. 무슨 의미일까. 실리콘밸리 에버노트 본사에서 트로이 말론(42) 에버노트 아태지역 사장을 만나…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사람 #3] “한국 스타트업은 ‘잠자는 공룡’, 2년 내에 깨어난다” – 링크드인 마이크 킴 인터뷰
  ·  2014년 09월 05일

▲링크드인의 사업 개발 & 전략 담당 마이크 킴 오늘은 최대 전문가 네트워크 사이트인 링크드인(linkedin)에서 사업 개발과 전략을 담당하고 있는 마이크 김(Mike Kim) 를 만났다. 그는 게임사인 징가와 구직 사이트인 몬스터를 거쳐 링크드인에서 현재 3년간 근무하고 있다. 그는 이번 ‘비글로벌2014(beGLOBAL2014)’에 연사로 참여하여, 미국 기업의 아시아·한국 시장 진출과 관련된 경험을 전해줄 예정이다. 링크드인은 현재 3억 명의 전문가가 사용하고 있으며, 초 당 2명의 사용자가 가입을 하고, 약 60% 이상이 미국 외의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글로벌 회사다….

[실리콘밸리 견문록 #1] 스타트업만을 위한 곳이 아니다, 생태계 모든 구성원을 위한 둥지 ‘nest GSV’
  ·  2014년 09월 04일

스타트업이 있는 모여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곁에는 그들을 돕는 인큐베이터, 엑셀러레이터, 벤처캐피털이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기 마련이다. 실리콘밸리는 바로 이 악어와 악어새 간 공생 관계가 처음 성립된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이 곳에는 세계 3대 엑셀러레이터에 포함되는 500스타트업(500startups)과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가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2012년 9월, 바로 이 플러그앤플레이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재직했던 카이반 바로만드(Kayvan Baroumand)가 설립한 네스트 쥐에스브이(nest GSV, 이하 네스트SGV)는 스타트업 뿐 아니라 산업 생태계의 모든 구성원들을 연결시키켜주는 또 하나의 인큐베이터 센터다….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사람 #2]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미디어, ‘벤처비트’를 만나다 – 딜런 트위니 편집장 인터뷰
  ·  2014년 09월 02일

스타트업계 종사자들이나, 오피니언 리더들이라면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틈틈이 하게 되는 비 정규 업무가 있다. 바로 실리콘밸리를 필두로 한 해외 IT·스타트업 미디어의 기사를 읽는 것. 세상을 움직이는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잭팟을 터뜨리는 스타트업들의 소식들이 모두 거기로부터 흘러나오기에 하루라도 거르면 뒤처지기 십상이다. 실리콘밸리 현지에 도착한 지 3일째 되던 날, IT 미디어 벤처비트(Venturebeat)를 방문해 딜런 트위니(Dylan Tweney) 편집장을 만났다. 한국에서 바라볼 때엔 정보의 원천일 테지만, 현지에서 만난 벤처비트는 냉혹한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생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테크인사이드 #9] 오타, 손가락 하나로 날려버려라! 유쾌한 타이핑의 시작, 큐키 – 김민철 대표, 조상희 CTO 인터뷰
  ·  2014년 09월 01일

“그녀(Her)라는 영화를 보면 OS와 주인공 간의 소통이 아주 깊은 단계로까지 이루어지죠. 결국, 큐키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기술과 사람 간의 대화하는 방법에 관한 것’ 이예요.” 처음엔 단순한 모바일 오타 수정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아이폰을 사자마자 해제해버렸던 자동 수정 기능이 생각나 믿을만한가 싶기도 했다. 그러나 시연 동영상을 보면서 그 기술에 한 번 놀라고, 직접 사용해보고서는 오타를 날려버리는 것 같은 통쾌한 사용감에 두 번 놀랐다. 큐키(Keukey)는 오는 9월 12일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열리는 ‘비글로벌2014(beGLOBAL2014)’ 탑 텐(Top 10)…

[실리콘밸리에서 만난 사람 #1] “한국 스타트업, 조만간 글로벌 진출의 박세리 모먼트 찾아온다” – 트랜스링크캐피탈 음재훈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28일

실리콘밸리의 트랜스링크캐피탈은 미국의 스타트업이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돕는 벤처캐피털사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공동대표 3명은 모두 아시아인이다. 한국, 일본, 대만의 친구 셋이 모여 2007년 스타트업 벤처캐피털을 세웠다. 이 세 아시아인은 비밀은 미국인보다 미국의 창업과 투자 생태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음재훈 대표는 삼성벤처스 미국 지사의 대표를 역임했고, 일본의 토시 오타니(Toshi Otani)는 히까리스신에서 미국 지역 투자 대표를 맡았다. 대만의 재키 양(Jackie Yang) 또한 대만의 선두적인 반도체 제조사 UMC에서 미국과 중국 지역 투자 대표를…

“사진 속 강아지 구분해내는 이미지 인식 기술, 실리콘밸리에도 뒤지지 않습니다” – 클디 백승욱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27일

클디(cldi)는 스타트업이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인 ‘이미지 인식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곳이다. 구글의 이미지 검색도, 페이스북의 태그 기능도 모두 이 이미지 인식 기술의 일부다. 이처럼 세계를 이끄는 IT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미지 인식 기술 분야에서 클디는 세계적 수준의 역량을 보여주며 최근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클디 백승욱 대표를 만나, 그들의 기술과 포부에 대해 물었다. ▲좌측부터 이정인 CTO, 백승욱 대표, 김효은 연구원 – 먼저, 클디 서비스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클디는 딥러닝(deep…

“3천 만명의 게으른 청취자들을 깨우면, 음악 시장의 판도가 달라집니다” – 비트패킹컴퍼니 박수만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25일

▲비트패킹컴퍼니의 정민영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좌), 박수만 대표(우) 거대 포털 사업자들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눈에 띄는 행보를 보여주는 스타트업 하나가 나타났다. ‘디지털 음악 산업을 혁신시켜버리겠다’는 포부를 들고 등장한 ‘비트(beat)’가 그 주인공이다. 포부에 걸맞게 지난 3월 출시 이후, 별다른 마케팅 없이 올 7월 기준 청취자 수 10만 명을 달성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수없이 많은 스타트업이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도전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는 곳은 비트패킹컴퍼니가 유일하다. 비트패킹컴퍼니의 박수만 대표는 네이버의 대표적인…

“노동집약적 재활 치료 분야, IT 기술로 새 시장 열어갑니다” –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21일

▲네오펙트 반호영 대표 로봇 분야 등 다양한 기술이 발전하면서, 우리 삶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기계가 사람을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재활 치료는 사람의 손길이 필요한, 노동 집약적인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환자의 움직임 상태를 세밀하게 살펴보고, 환자가 치료에 잘 임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다음 재활 치료 단계를 선정하는 데에서 의료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해외에서는 이 재활 치료 분야에서도 사람 대신 IT 기술을 활용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의 시장이기 때문에…

“크게 생각하되, 스스로를 과대평가하지 않는 것이 성장의 비결입니다” – 알토스벤처스 한킴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20일

“1조 가치의 회사가 될 것이라고 믿어야 성장할 수 있어요. ‘Think Big’, 말 그대로 크게 생각해 믿고 성장하는 거죠. 하지만 자신을 과대평가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목표를 잡아야 성장할 수 있어요.”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둔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는 최근 한국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600억 규모의 펀드 조성에 성공하여 적극적인 투자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벤처 생태계의 청신호를 감지한 한킴 대표가 처음으로 한국에서의 펀드 조성을 시도한 것이었다. 한킴 대표의 한국 벤처에 대한 인사이트와 알토스 벤처스의…

“중 2 때 시작한 인연, 이제 우리 결혼해요”- ‘잡플래닛’ 황희승, ‘눔코리아’ 이혜민 대표
  ·  2014년 08월 19일

오는 9월 12일, 스타트업 업계에는 겹경사가 생겼다. 먼저 이날은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비글로벌2014(beGLOBAL)’의 개최일이기도 하면서, 중학교 2학년 때 만난 두 스타트업의 대표가 15년이 넘는 인연 끝에 마침내 화촉을 밝히는 날이기도 하다. 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잡플래닛’의 황희승 대표와 ‘눔코리아’의 이혜민 대표. 중학교 2학년, 짝꿍으로 만난 그들은 어떻게 각각 스타트업의 대표가 되어 결혼에까지 골인할 수 있었을까.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결혼을 한 달 앞둔 예비 신부, 예비 신랑을 한 자리에서…

캐시슬라이드를 만나 ‘광고 수익화 성공의 비결’을 묻다 :: 알렉상드르 인턴기 #7
2014년 08월 18일

사실 리워드 앱은 프랑스에서는 그리 유명하지는 않다. 기존에 웹 페이지에서 이와 유사한 기능을 갖고 있는 서비스들이 있었지만, 많은 프랑스인에게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피플게이트 SNS 상에 존재하는 광고 플랫폼에도 스타트업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들은 피플게이트의 기업 제휴팀에 여러 가지 노하우를 묻기도 하고, 전략을 강구하기도 하였다. 그토록 한국의 스타트업이 광고로 수익을 거두는 것은 어렵다. IT 강국인 한국에서 대부분의 스타트업이 광고로 수익을 200만 원도 벌기 힘들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상당히 충격적이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광고는…

[테크인사이드 #8] “모바일 게임 데이터 분석 하나로 글로벌 러브콜을 받다”- 이창수 파이브락스 대표
  ·  2014년 08월 18일

‘빅데이터’는 몇년 전부터 모든 산업 전반에서 화두가 된 주제이지만, 현재까지 국내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 국내 유수 대기업에서조차 아직 이 빅데이터를 다루는 문제에 대해 능숙하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국내 현실 속에서 오로지 ‘모바일 게임’ 분야만을 집요하게 파고든 ‘파이브락스(5Rocks)’는, 얼마 전 미국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 탭조이(Tabjoy)에 인수되었다는 희소식을 국내 스타트업계에 알렸다. 테크 스타트업의 잠재력을 보여준 파이브락스의 핵심 기술은 무엇일까. 이번 인터뷰에서는 오로지 파이브락스의 ‘기술’에만 초점을 맞춰…

“엔젤 투자는 선행이 아닌 산업이 되어야 합니다” –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 인터뷰
  ·  2014년 08월 14일

근본 본(本) 한자에 엔젤이 합쳐진 ‘본엔젤스(bonangels)’는 이름의 그대로 스타트업의 뿌리부터 함께 하는 엔젤 투자사다. “우리끼리 있을 때 우스개소리로 근본 없는 벤처캐피탈이라고도 말해요. 대기업 출신이 아니라 각자 스타트업을 경험하고 모인 사람들이니까. (웃음) 하지만 오히려 그게 우리의 강점이지요. 경제적 지원 뿐 아니라 직접적인 조언과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러면서 같이 성장해가니까요” 다른 투자사보다 스타트업의 상황을 잘 공감할 수 있는 본엔젤스는 근 8년동안 국내 벤처, 투자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왔다. 지금의 국내 벤처 생태계를 이끌어온 본엔젤스의…

“탭조이 인수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또 하나의 시작점” – 파이브락스 이창수 대표 인터뷰
  ·  2014년 08월 13일

지난 6일, 국내 스타트업계를 들썩이게 만든 반가운 이야기 하나가 들려왔다. 국내 기업 파이브락스(5ROCKS)가 미국 최대 모바일 광고 플랫폼 탭조이(Tabjoy)에 인수됐다는 소식이었다. 이번 인수 건으로 매체들은 한국 스타트업계의 ‘M&A 잭팟’이 터졌다고 표현하며, 그간 서비스 스타트업에 가려 있었던 테크 스타트업의 잠재력과 가능성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했다. 어떤 이유로 두 기업은 M&A를 결정하게 된 것일까.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기 위해 파이브락스 이창수 대표를 만나봤다. ▲파이브락스 이창수 대표 – 인수 소식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예,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