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을 하다보면 장기적 관점에 대해 잊어버리기 쉽다. 사업을 하면 매달 직원의 월급을 신경써야 하고, 투자자들의 성과 요청에 응답해야 하고 파트너와의 관계를 신경써야 하며 미래의 먹을 거리를 계속 발굴해야 하기에 자신의 사업의 미래에 대해 평일에도 주말에도 쉴새없이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사업도 쳇바퀴 돌듯 작년의 프로세스가 올해도 반복되고 있음을 느낄 때가 있다. 작게 나마 같은 프로세스가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함에도, “해야 되는 일/ 해왔던 일”이기에 그대로 같은 방식으로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